facebook.com/kyleidleman twitter.com/kyleidleman(@kyleidleman)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의 사우스이스트 크리스천교회 교육목사. 그는 하나님 아버지의 집을 멀리 떠난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AHA’의 순간, 즉 각성(Awakening), 정직(Honesty), 행동(Action)의 순간에 우리의 인생을 새롭게 변화시켜주시는 하나님을 일대일로 만나는 것임을 역설한다. 따라서 부모는 위기의 자녀가 어떤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반드시 돌아온다는 믿음으로 두려움 없이 기도할 것을 촉구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실제로 하나님과 멀어진 자녀를 둔 부모나 그 가족의 편지글과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비유를 통찰력 있게 풀어낸다. 아버지를 버리고 먼 나라로 떠난 탕자를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기다리시는 하늘 아버지(Father)가 계신 것처럼, 방황하는 자녀를 둔 부모가 상한 심령으로 간구할 때 그 기도를 다 들으시는 하나님, 돌아오지 않는 자녀를 애끓는 심정으로 함께 기다려주실 뿐만 아니라 그 자녀의 삶 가운데 이미 일하고 계신 하나님을 믿고 용기를 내도록 돕는다. 하늘 아버지의 사랑을 본받아 변하지 않는 자녀가 돌아오기까지 변함없는 사랑으로 기도할 수 있는 보호와 축복의 기도문으로 격려한다.
역자 : 배응준
규장 전문번역위원으로 2012년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20여 년 동안 100여 권의 신앙서적을 번역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카일 아이들먼의 《거짓 신들의 전쟁》, 《제자는 행동한다》, 필립 얀시의 《하나님, 은혜가 사라졌어요》, 테리 홀의 《성경 파노라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