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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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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심리학

: 나도 몰랐던 또 다른 나와의 만남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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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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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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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4.2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2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70쪽?
ISBN13 9788956050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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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가치는 슬픔의 깊이에 큰 역할을 하지 못한다. 잃어버린 집이나 자동차, 가구, 기타 물건들의 가격이 얼마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에너지, 추억과 사랑이 그 안에 담겨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소박한 오두막이 불에 탔어도 값비싼 빌라를 잃은 것 못지않게 슬프고 괴롭다.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주의 홍수에서도 알 수 있듯 오히려 볼품없는 오두막이 비싼 집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닐 수도 있는 것이다.--- p.28

사물은 자아의 표현일 뿐 아니라 자아의 일부이다. 내면의 세상과 물질의 세상 사이에는 공간적인 관계가 존재한다. 그래서 어떤 물건을 갖게 되면 물질적 자아가 확장되고, 물건을 잃으면 물질적 자아도 축소된다.--- p.44

우리의 소유물은 실제로 안과 밖, 나와 타인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절망의 순간 침대로 도피하였거나 싸우러 가기 전에 아끼는 스웨터를 갑옷처럼 입었던 사람이라면 무슨 말인지 잘 알 것이다. 우리의 물건은 심리의 세계와 물질의 세계를 가로지르는 다리이다.--- p.49

사물의 중요성을 그 어떤 연령대보다 특히 유년기에서 두드러진다. 사물이 자아감과 자율성, 상상력과 사회관계의 발전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장난감과 물건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매혹하고 안정을 준다. 아이들은 물건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재능을 탐색하고 문화를 익히며, 함께 나누고 갈등을 참아야 하는 사회적 필요성을 배운다.--- p.69

여성들은 아끼는 물건을 관계 지향적인 안경을 쓰고 바라보았다. 반면 남성의 시각은 주로 활동성, 기능성, 자기 개성과 능력의 표현에 좌우되었다. 남성과 여성은 정말 다른 방식으로 소유물과 자신을 동일시한다.--- p.101

낮은 자존감과 명품 욕심의 상관관계도 학문적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학자들은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신분을 상징하는 물건에 더 많은 가치를 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따라서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물질주의적 성향을 차단하는 유익한 조치일 수 있다. 열등감이 사라지면 물질에 대한 의존도도 줄어들 것이다.
---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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