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독일 국민에게 고함

독일 국민에게 고함

피히테 저 / 곽복록 역 | 민성사 | 1999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7,000
판매가
6,3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3쪽 | 430g | 크기확인중
ISBN10 XX0018658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피히테(1762~1814)
독일 관념론의 대표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장인(匠人)의 아들로 태어나 1780년부터 예나대학·라이프치히대학에서 신학·철학을 공부하였으며 18세기 말에서 19세기의 독일 초기 낭만주의의 심정을 바탕으로 하여, 칸트 철학을 발전시켜 이상주의적 철학을 전개하였다. 피히테의 철학은 칸트의 순수이성·실천이성과 결합하여 지식학 또는 칸트체계를 완성하려 한 것으로, 흔히 주관적 관념론·실천적 관념론으로 불린다. 프랑스 점령하의 베를린에서 한 '독일 국민에게 고함'으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지식학의 기초』『인간의 사명』『현 시대의 특징』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지금 싫어도 그래야 하는 것, 다시 말해서 독일 국민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정신을 굴복시켜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 확고한 정신을 소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진지한 태도를 취해야 하며, 경솔하게 또는 유희 기분으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사유와 행동의 분명한 기준이 되는 확고부동한 원칙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생명과 사유는 하나이고 또는 전체라야 합니다. 우리는 이 양자가 생명과 사유는 하나이고 또는 전체라야 합니다. 우리는 이 양자가 자연과 진리에 따라서 생성되고 외부에서 가해지는 인공적인 불순물이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요컨대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독자적인 성격을 부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독자적인' 성격을 갖는다는 것은 독일 국민이 되는 것과 같은 뜻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가 조금도 생각하거나 의식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존재로부터 직접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 p.131
'교육은 학생들에게 무엇이 올바른 일인가를 보여 주고 이것을 잘 지켜 나가도록 훈계를 하는 일인데, 교육이 어떻게 이 이상의 일을 기대할 수 있는가. 학생이 이 훈계를 따르고 따르지 않는 것은 그들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만일 학생이 자기가 배운 가르침을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학생 자신의 책임이다. 교육에서도 학생은 자유의지를 잃어서는 안 된다'하고 말입니다.

나는 내가 생각해 낸 새로운 교욱에 대하여 더욱 분명히 해명하기 위해 이렇게 대답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와 같이 학생들의 자유의지를 인정하고 거기에 기대를 건 것은 지난날의 교육이 범한 첫째 과오이며, 학생들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다는 것이 분명히 드러났다.'고 말입니다. 종전의 교육은 가장 큰 효과를 거두었을 때에도 자유 의지는 선과 악 사이를 헤매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의지는 인간을 기르는 능력이나 의욕, 그리고 열의도 전혀 갖고 있지 않다는 것과, 또 인간을 기른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고백한 셈입니다.
--- p.23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