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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1년 03월 3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990쪽 | 크기확인중 |
| ISBN13 | 9788982412158 |
| ISBN10 | 8982412158 |
데이타베이스 관리 시스템
RAGHU RAMAKRISHNAN 등저 / 송병호 역
|
이한출판사
|
2001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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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와 구성된 타입들이 있기 때문에 ORDBMS에서 질의를 처리할 때 새로운 기능이 요구된다. 또 질의의 효율성에 대한 여러 가지 가정들도 바뀌게 된다. 이 절에서는 기능성에 관한 두가지 문제(사용자 정의 집단 연산과 보안)와 효율성에 대한 두 가지 문제(메소드 캐싱과 포인터 스위즐링)에 대해서 살펴본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ADT에 새로운 메소드를 정의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ADT에 새로운 집단 함수를 정의하고 싶어할 것이라는 점도 어쩌면 당연하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SQL 집단 연산자(COUNT, SUM, MIN, MAX, AVG)는 Dinky사의 스키마에 있는 image 타입에는 적당하지 않다.
대부분의 ORDBMS에서는 사용자들이 새로운 집단 함수들을 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집단 함수를 등록하려면 사용자는 세가지 메소드를 구현해 주어야 하는데, 이것들을 우리는 초기화(initialize), 반복(iterate), 종료(terminate) 메소드라고 부르기로 한다. 초기화 메소드는 해당 집단 연산의 내부 상태를 초기화한다. 반복 메소드는 투플을 하나씩 보면서 상태를 갱신하며, 종료 메소드는 최종 상태를 초기화한다. 반복 메소드는 투플을 하나씩 보면서 상태를 갱신하며, 종료 메소드는 최종 상태를 보고 집단 연산 결과를 계산한 후 내부 상태를 정리한다. 예를 들어 두번째로 높은 값을 구하는 집단 연산을 만든다고 생각해 보자. 초기화 메소드를 호출하면 가장 높은 값 두 개를 위한 저장 공간을 할당하며, 반복 메소드를 호출하면 현재 투플의 값과 최상위 두 개의 값을 비교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최상위 두 개의 값을 갱신하며, 종료 메소드를 호출하면 두번째로 높은 값을 복사해서 반환함과 동시에 최상위 두 개의 값을 위한 저장 공간을 없앤다.
ADT를 사용한다는 것은 사용자가 DBMS에 코드를 추가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취약점도 발생한다. ADT 메소드를 잘못 작성하거나 악의가 있어서 고의로 작성해 놓으면 데이타베이스 서버를 멈추게 할 수 있고 심지어는 데이타베이스를 파괴할 수도 있다. 따라서 DBMS는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오류성 또는 악의성 사용자 코드를 방지하는 매커니즘이 있어야 한다. 적어도 ADT 메소드를 디버깅할 수 있는 매커니즘은 제공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았다가는 메소드 작성자가 DBMS에 메소드를 등록하기 전에 오류가 없는 완벽한 코드를 작성해 주어야 하는데 아마 이러한 프로그래밍 환경은 누구라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문제들을 방지하는 한 가지 메커니즘은 사용자의 메소드를 컴파일하지 않고 인터프리트하는 것이다. DBMS는 언어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고도 메소드의 행동 양태를 검사할 수 있고, 또 메소드가 수행하는 한 단계 한 단계를 미리 미리 안전한지 점검하면서 진행시켜 나갈 수 있다. 이러한 목적의 전형적인 인터프리트 방식 언어들로는 Java와 SQL:1999의 절차형 부분들이다.
또 다른 메커니즘은 사용자가 C++와 같은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서 메소드를 작성하고 또 이것을 컴파일하지만 실행은 DBMS의 주소 공간과는 다른 공간에서 진행시키는 것이다. 이 경우 DBMS는 사용자 메소드에게 명시적인 프로세스간 통신(interprocess communication IPC)을 보내고, 메소드는 다시 IPC로 응답하게 된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사용자 메소드 내에있는 버그(예컨대 잘못된 포인터)가 DBMS나 데이타베이스를 파괴하지 못하게 되며, 또 악의적인 메소드가 DBMS의 상태 정보나 데이타베이스를 읽어내거나 고치지 못하게 된다. 사용자가 메소드를 작성할 때 DBMS가 그 메소드를 별도의 프로세스로 실행시킨다는 것을 몰라도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장기'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어서 사용자의 코드를 링크시켜 놓으면 메소드를 호출하고 값을 IPC로 반환해주는 일을 내부적으로 처리해 준다.
사용자가 정의한 ADT 메소드들은 실행에 비용이 너무 많이 소요되고, 질의 처리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질의를 처리할 때 메소드의 결과들을 캐싱해 놓으면 같은 매개변수에 대해 동일한 메소드가 여러번 호출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하나의 질의 내부로 범위를 좁혀볼 때에는, 릴레이션을 정렬하든지 아니면 집단 연산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12.7절 참조) 해시를 기반으로 하는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여러번 나오는 값들에 대해서는 반복해서 메소드를 호출하지 않도록 해줄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메소드의 입력과 그에 해당하는 출력을 테이블로 유지해 두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나서 입력 투플과 이 테이블을 조인하면 주어진 입력에 대한 메소드의 결과를 찾을 수 있다. 이 두 가지 방식을 조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ADT에 새로운 메소드를 정의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ADT에 새로운 집단 함수를 정의하고 싶어할 것이라는 점도 어쩌면 당연하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SQL 집단 연산자(COUNT, SUM, MIN, MAX, AVG)는 Dinky사의 스키마에 있는 image 타입에는 적당하지 않다.
대부분의 ORDBMS에서는 사용자들이 새로운 집단 함수들을 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집단 함수를 등록하려면 사용자는 세가지 메소드를 구현해 주어야 하는데, 이것들을 우리는 초기화(initialize), 반복(iterate), 종료(terminate) 메소드라고 부르기로 한다. 초기화 메소드는 해당 집단 연산의 내부 상태를 초기화한다. 반복 메소드는 투플을 하나씩 보면서 상태를 갱신하며, 종료 메소드는 최종 상태를 초기화한다. 반복 메소드는 투플을 하나씩 보면서 상태를 갱신하며, 종료 메소드는 최종 상태를 보고 집단 연산 결과를 계산한 후 내부 상태를 정리한다. 예를 들어 두번째로 높은 값을 구하는 집단 연산을 만든다고 생각해 보자. 초기화 메소드를 호출하면 가장 높은 값 두 개를 위한 저장 공간을 할당하며, 반복 메소드를 호출하면 현재 투플의 값과 최상위 두 개의 값을 비교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최상위 두 개의 값을 갱신하며, 종료 메소드를 호출하면 두번째로 높은 값을 복사해서 반환함과 동시에 최상위 두 개의 값을 위한 저장 공간을 없앤다.
ADT를 사용한다는 것은 사용자가 DBMS에 코드를 추가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취약점도 발생한다. ADT 메소드를 잘못 작성하거나 악의가 있어서 고의로 작성해 놓으면 데이타베이스 서버를 멈추게 할 수 있고 심지어는 데이타베이스를 파괴할 수도 있다. 따라서 DBMS는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오류성 또는 악의성 사용자 코드를 방지하는 매커니즘이 있어야 한다. 적어도 ADT 메소드를 디버깅할 수 있는 매커니즘은 제공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았다가는 메소드 작성자가 DBMS에 메소드를 등록하기 전에 오류가 없는 완벽한 코드를 작성해 주어야 하는데 아마 이러한 프로그래밍 환경은 누구라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문제들을 방지하는 한 가지 메커니즘은 사용자의 메소드를 컴파일하지 않고 인터프리트하는 것이다. DBMS는 언어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고도 메소드의 행동 양태를 검사할 수 있고, 또 메소드가 수행하는 한 단계 한 단계를 미리 미리 안전한지 점검하면서 진행시켜 나갈 수 있다. 이러한 목적의 전형적인 인터프리트 방식 언어들로는 Java와 SQL:1999의 절차형 부분들이다.
또 다른 메커니즘은 사용자가 C++와 같은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서 메소드를 작성하고 또 이것을 컴파일하지만 실행은 DBMS의 주소 공간과는 다른 공간에서 진행시키는 것이다. 이 경우 DBMS는 사용자 메소드에게 명시적인 프로세스간 통신(interprocess communication IPC)을 보내고, 메소드는 다시 IPC로 응답하게 된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사용자 메소드 내에있는 버그(예컨대 잘못된 포인터)가 DBMS나 데이타베이스를 파괴하지 못하게 되며, 또 악의적인 메소드가 DBMS의 상태 정보나 데이타베이스를 읽어내거나 고치지 못하게 된다. 사용자가 메소드를 작성할 때 DBMS가 그 메소드를 별도의 프로세스로 실행시킨다는 것을 몰라도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장기'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어서 사용자의 코드를 링크시켜 놓으면 메소드를 호출하고 값을 IPC로 반환해주는 일을 내부적으로 처리해 준다.
사용자가 정의한 ADT 메소드들은 실행에 비용이 너무 많이 소요되고, 질의 처리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질의를 처리할 때 메소드의 결과들을 캐싱해 놓으면 같은 매개변수에 대해 동일한 메소드가 여러번 호출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하나의 질의 내부로 범위를 좁혀볼 때에는, 릴레이션을 정렬하든지 아니면 집단 연산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12.7절 참조) 해시를 기반으로 하는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여러번 나오는 값들에 대해서는 반복해서 메소드를 호출하지 않도록 해줄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메소드의 입력과 그에 해당하는 출력을 테이블로 유지해 두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나서 입력 투플과 이 테이블을 조인하면 주어진 입력에 대한 메소드의 결과를 찾을 수 있다. 이 두 가지 방식을 조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 p.885~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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