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교회와 세상은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잘 알고 그분을 사랑해야 한다. 성경에 나타난 위대하시고 영화로우시고 주권자 되시는 행복하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사실 하나님이 삼위 간의 교제 안에서와 창조와 구속의 사역 속에서 절대적 행복을 누리신다고 보는 이는 별로 없다. 그 아들의 가치와 손수 만드신 세상의 가치, 그리고 택하신 백성이 행복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폭발적인 사랑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대한 그분의 즐거움을 사람들은 온 세계 예배의 처소에서 마땅히 경이로움과 열정으로 노래해야 하지만, 누구도 노래하지 않는다.---p.24

나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행복이라는 렌즈로 본 하나님의 비전’을 전하려고 한다. 더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기쁨을 묵상하기를 기도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탁월성과 영광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것이다. 이 길을 따라가면 우리 영혼은 갈수록 하나님으로 만족할 것이며, 점차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갈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은 교회의 선교 사역을 통해 온 세상에 분명해질 것이다.---p.25

하나님의 기쁨은 하나님 자신에 대한 기쁨이다. 그 아들이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하나님의 광채시요, 본체시며, 하나님과 동등하시고, 실로 하나님이시기에, 그 아들에 대한 하나님의 기쁨은 하나님 자신에 대
한 기쁨이다. 하나님의 가장 깊고도 근본적인 기쁨은 그 아들의 영광 안에서 그분 자신의 완벽성이 드러나는 것을 보셨을 때 나타났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고후 4:6)을 말한다. 영원으로부터 하나님은 아들의 얼굴에서 그분 자신의 완벽성의 파노라마를 보셨다. 하나님은 그분 존재의 모든 것이 그 아들의 얼굴에서 완벽하고도 충만하게 반사되는 것을 보신다. 그리고 무한한 기쁨으로 이것을 즐거워하신다.---p.52

우리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바라보며 서 있다. 이제 모든 사소한 미움과 흘러가는 쾌락과 하찮은 물질만능주의와 인간적인 ‘영성’을 내려놓자. 그리고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광을 바라보며 가지시는 기쁨에 사로잡혀 보자. 그 아들은 아버지의 광채시요 형상이시다. 언젠가는 아버지가 그 아들을 바라보시며 갖는 바로 그 기쁨이 우리 안에 있을 것이고, 우리 자신의 기쁨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성자)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이 무한하고도 영원한 기쁨이 이제 성령을 통해 우리 안에 흘러넘친다. 이것이 우리의 영광이요 우리의 기쁨이다.---p.54

어떻게 아버지가 자기 아들의 희생을 기뻐하실 수 있었는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신비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저주’(갈 3:13)가 되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저주가 우리 죄로 인해 예수님에게 가장 무겁게 부어졌던 바로 그 순간에도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은 폭발하는 정도까지 이르렀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지막 숨을 몰아쉬면서도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었다.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 23:46). 주님은 아버지의 진노가 온전히 자신에게 쏟아지고 있음을 알면서도, 동시에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그 진노를 받고 있음과 아버지가 그로 인해 자신을 사랑하심을 아셨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요 10:17).---p.225

주님은 우리 안에 계시면서 우리가 아들이 아버지에 대해 갖는 무한한 기쁨으로 충만해지기를 기도하신다. 이것이 영혼의 목적이요,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복이다. 그 결과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사이의 무한하고 거룩한 사랑과 기쁨의 에너지가 성령 하나님 안에서 흘러나와 측량할 수 없는 기쁨으로 구속받은 영혼들을 충만케 하신다. 분명 이것이 하나님의 기쁨의 강물이다(시 36:8 참조). 이것이 영생하도록 솟아나 영원히 만족케 하는 생명수다(요 4:10, 14 참조). 이 강물은 값없이 주어진다. 이것을 기꺼이 주는 것이 아버지의 기쁨이기 때문이다.

참된 기쁨의 샘물을 깊이, 그리고 충족히 마시라!<br/><br/>하나님의 영광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고 싶은가? <br/>그렇다면, 지금 ‘하나님의 기쁨’이라는 망원경을 손에 들라. <br/>나를 위한 기쁨이 아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성경적인 증거들을 따라가며, 오직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대한 기쁨만을 조망하라. <br/>하나님의 기쁨은 완전하며, 충만하며, 자유하다. 그 안에 머물러 마르지 않는 기쁨의 샘물을 깊이, 그리고 충족히 받아 마시라!<br/><br/>이제 모든 사소한 미움과 쾌락과 하찮은 물질만능주의와 인간적인 ‘영성’을 내려놓자. 그리고 하나님이 삼위일체 안에서, 창조 세계 안에서, 그분의 명성과 선택 안에서 누리시는 넘치는 만족과 기쁨에 사로잡혀 보자. 언젠가는 하나님의 그 기쁨이 우리 안에 있을 것이고, 우리 자신의 기쁨이 될 것이다.<br/><br/>오늘날의 교회와 세상은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잘 알고 그분을 사랑해야 한다. 성경에 나타난 위대하시고 영화로우시고 주권자 되시는 행복하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사실 하나님이 삼위 간의 교제 안에서와 창조와 구속의 사역 속에서 절대적 행복을 누리신다고 보는 이는 별로 없다. 그 아들의 가치와 손수 만드신 세상의 가치, 그리고 택하신 백성이 행복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폭발적인 사랑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대한 그분의 즐거움을 사람들은 온 세계 예배의 처소에서 마땅히 경이로움과 열정으로 노래해야 하지만, 누구도 노래하지 않는다.---p.24 <br/><br/>나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행복이라는 렌즈로 본 하나님의 비전’을 전하려고 한다. 더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기쁨을 묵상하기를 기도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탁월성과 영광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것이다. 이 길을 따라가면 우리 영혼은 갈수록 하나님으로 만족할 것이며, 점차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갈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은 교회의 선교 사역을 통해 온 세상에 분명해질 것이다.---p.25 <br/><br/>하나님의 기쁨은 하나님 자신에 대한 기쁨이다. 그 아들이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하나님의 광채시요, 본체시며, 하나님과 동등하시고, 실로 하나님이시기에, 그 아들에 대한 하나님의 기쁨은 하나님 자신에 대<br/>한 기쁨이다. 하나님의 가장 깊고도 근본적인 기쁨은 그 아들의 영광 안에서 그분 자신의 완벽성이 드러나는 것을 보셨을 때 나타났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고후 4:6)을 말한다. 영원으로부터 하나님은 아들의 얼굴에서 그분 자신의 완벽성의 파노라마를 보셨다. 하나님은 그분 존재의 모든 것이 그 아들의 얼굴에서 완벽하고도 충만하게 반사되는 것을 보신다. 그리고 무한한 기쁨으로 이것을 즐거워하신다.---p.52 <br/><br/>우리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바라보며 서 있다. 이제 모든 사소한 미움과 흘러가는 쾌락과 하찮은 물질만능주의와 인간적인 ‘영성’을 내려놓자. 그리고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광을 바라보며 가지시는 기쁨에 사로잡혀 보자. 그 아들은 아버지의 광채시요 형상이시다. 언젠가는 아버지가 그 아들을 바라보시며 갖는 바로 그 기쁨이 우리 안에 있을 것이고, 우리 자신의 기쁨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성자)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이 무한하고도 영원한 기쁨이 이제 성령을 통해 우리 안에 흘러넘친다. 이것이 우리의 영광이요 우리의 기쁨이다.---p.54 <br/><br/>어떻게 아버지가 자기 아들의 희생을 기뻐하실 수 있었는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신비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저주’(갈 3:13)가 되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저주가 우리 죄로 인해 예수님에게 가장 무겁게 부어졌던 바로 그 순간에도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은 폭발하는 정도까지 이르렀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지막 숨을 몰아쉬면서도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었다.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 23:46). 주님은 아버지의 진노가 온전히 자신에게 쏟아지고 있음을 알면서도, 동시에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그 진노를 받고 있음과 아버지가 그로 인해 자신을 사랑하심을 아셨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요 10:17).---p.225<br/><br/>주님은 우리 안에 계시면서 우리가 아들이 아버지에 대해 갖는 무한한 기쁨으로 충만해지기를 기도하신다. 이것이 영혼의 목적이요,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복이다. 그 결과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사이의 무한하고 거룩한 사랑과 기쁨의 에너지가 성령 하나님 안에서 흘러나와 측량할 수 없는 기쁨으로 구속받은 영혼들을 충만케 하신다. 분명 이것이 하나님의 기쁨의 강물이다(시 36:8 참조). 이것이 영생하도록 솟아나 영원히 만족케 하는 생명수다(요 4:10, 14 참조). 이 강물은 값없이 주어진다. 이것을 기꺼이 주는 것이 아버지의 기쁨이기 때문이다. ---p.355

“존 파이퍼가 쓴 책 가운데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다. 대단한 통찰력으로 쓴 가장 신선한 책이다. 오늘날 많은 설교자와 작가들이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 중심으로 살라고 역설한다. 하지만 모순되게도 이 외침들은 우리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 전체에 우리가 해야 하는 일들만 나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해야 하는 일에는 많은 분량을 할애하지 않는다. 오히려 심오한 하나님 중심성에 대해 말하며 자연스럽게 이 이야기를 전할 뿐이다. 존 파이퍼가 그렇게 하고 있다. 하나님 중심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고 논하지 않는다. 다만 이 책 자체가 하나님 중심이다. 그것이 이 책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다.”- D. A. 카슨(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교 신약학 연구 교수)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들이 있다. 그 가운데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 다시 한 번 읽는 책이 있다. 더 나아가 읽고 또 읽고, 거의 해마다 다시 읽어야 할 선별된 소수의 책이 있다. 「하나님의 기쁨」이 바로 그 책이다.”- 랜디 뉴먼(캠퍼스 사역자 및 「전도, 예수님처럼 질문하라」 저자)

“존 파이퍼는 하나님의 ‘기쁨’을 아홉 가지로 설명하며, 그 의미와 중요성을 놀라운 열정으로 연구했다. 성경적 실재들을 깊은 애정으로 풀어내고 우리의 성경적 반응을 예리한 감성으로 끌어내 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모든 크리스천 서적을 바비큐에 빗대어 말한다면, 이 책이야말로 그 가운데 가장 육즙이 많고 맛있는 스테이크다. 더없이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최고의 책이다.”- 사이먼 맨체스터(호주 세인트토마스교회 담임목사)

“존 파이퍼는 「하나님을 기뻐하라」(Desiring God, 생명의말씀사 역간)에서 다음과 같은 개념을 알려 주었다.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것과 우리의 기쁨을 추구하는 것이 상충되지 않는 건,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파이퍼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상당 부분 하나님을 행복하게 해 드리는 데에서 드러난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하나님을 행복하게 해 드리는 게 무엇인지 묵상하도록 우리를 초대하려고 이 책을 썼다. 그는 말한다. 하나님을 행복하게 해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 그분의 영광을 봄으로써 우리가 변화될 수 있다(고후 3:18 참조).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다. 하나님의 기쁨을 묵상함으로써 하나님을 더욱 기뻐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더욱 닮아 가자. 진정 그리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기쁨」 읽고 또 읽으라.”- 후안 R. 산체스 주니어(하이포인테침례교회 설교 목사)

“존 파이퍼가 이 책에서 정한 범위와 선택한 초점은 참으로 탁월하다. 또한 하나님을 사모하고 예배하라는 부름은 행복하고도 예언자적인 부름이다. 하나님의 무한한 가치와 탁월성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대상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상 안에 계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름다우면서도 동시에 감동적이고 진지하며, 광범위하며, 심오하다. 단연코 이 책은 제임스 패커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Knowing God, IVP 역간)과 같은 반열의 책으로서, 현대 크리스천 서적 가운데 가장 깊은 감동을 주고, 우리의 세계관을 형성해 준다.”- 리처드 M. 커닝햄(목사, 영국 IVF의 CEO)

“삶을 변화시키는 책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이 책은 분명히 그런 책이다. 나는 종종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 ‘내가 무인도에 있고 단 세 권의 책만 가질 수 있다면, 성경과 더불어 존 파이퍼의 「하나님을 기뻐하라」(Desiring God, 생명의말씀사 역간)와 이 책을 챙길 것이다.’”- 샘 스톰스 (‘하나님을 기뻐하라’(Enjoying God) 미니스트리 대표)

“책은 깊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지금 당신 손에 들려 있는 이 책이 그렇다. 존 파이퍼는 하나님으로 가득 찬 사람이다. 그런 그의 열정이 이 책의 모든 페이지를 충만히 채우고 있다.”- C. J. 마하니(‘주권적 은혜’(Sovereign Grace) 미니스트리)

“걷지 말고 달려가서 이 놀라운 작품을 구입하라.”- 조니 에릭슨 타다(스티븐 에스테스)

“이 책은 최소 두 번은 읽어야 한다. 한 번은 전체적인 그림을 보기 위해서, 또 한 번은 이토록 놀라우시고 탁월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참된 기쁨을 맛보기 위해서다.”- 어윈 W. 루처(무디교회 담임목사)

“이 타락한 세계에서는 태양을 바라보다가는 눈이 먼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바라보면 영혼의 눈이 번쩍 뜨인다. 존 파이퍼 목사님의 책들 가운데 이 책은 가장 급진적이다. 하나님에 대한 이 책의 비전을 보라. 그리고 영적인 눈을 뜨라.”- 마크 데버(캐피톨힐침례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