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도쿄에서 태어났고, 메이지가쿠인 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2007년 일본을 방문한 휴 렌 박사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호오포노포노를 접하고, 삶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의 원인이 우리 외부가 아닌 마음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후 저자는 자신을 괴롭혔던 문제들이 간단한 정화의 말로 자연스럽게 풀려 나가는 놀라운 체험을 하고 삶을 보다 풍요롭고 가치 있게 변화시키는 호오포노포노의 힘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들어봐요, 호오포노포노』는 저자가 벽에 부딪힐 때마다 도움을 주었던 휴 렌 박사와의 보석 같은 대화를 엮어 낸 책이다. 이 책은 나이와 장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호오포노포노의 말을 통해 그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자신 안에 있는 고통을 어렵지 않게 내려놓을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저서로 『우니히피리 호오포노포노로 만나는 진정한 자신』(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호오포노포노 라이프, 진정한 나를 되찾고 여유롭게 살아가기』, 『예지의 물방울』 등이 있다.
하와이의 전통적인 치유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셀프 아이덴티티 호오포노포노(SITH)’의 창시자인 모르나 날라마쿠 시메오나(1913-1992년)의 계승자로, 호오포노포노의 최고 권위자다. 하와이 대학의 교수, 지적장애인 하와이협회의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그가 하와이 주립 정신병원에서 일할 당시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범죄자들을 모두 치유해 퇴원시킨 일화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국제연합 및 유네스코를 비롯해 세계평화의회 등 다양한 곳에서 ‘셀프 아이덴티티 호오포노포노’에 관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하루 한 번 호오포노포노』 등이 있다.
전북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매력을 느껴 현재 출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행운의 소리』, 『처음 시작하는 가죽공예』, 『심플한 생활가구 만들기』, 『아이의 민감기』, 『교과목별로 정리한 직업 백과사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