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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한문 독해법

기초 한문 독해법

: 알기 쉽고 새로운

최완식 등저 | 명문당 | 2001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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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8쪽 | 188*254*30mm
ISBN13 9788972706519
ISBN10 8972706515

업체 공지사항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崔完植, 金榮九, 李永朱, 閔正基
崔完植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중어중문과 졸업. 국립 대만사범대학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교수 역임.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金榮九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졸업(문학박사).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 중어중문학과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 충북지역 학습관장.

李永朱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졸업(문학박사).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교수.

閔正基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졸업(문학박사). 현재 안양대학교 중국어과 전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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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점정畵龍點睛 - 畵(그리다), 龍(용), 點(점을 찍다), 睛(눈동자) : 용을 그린 뒤 눈동자를 찍어 넣다.

예술품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어떤 결정적인 요소를 가리키는 이 고사성어는『수형기水衡記』라는 옛날 중국 당唐나라 때의 책에 실려있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지금으로부터 천오백 년쯤 전 중국은 남조와 북조로 나뉘어 대치하고 있었다. 남조의 양나라에 장승요張僧繇란 유명한 화가가 있었다. 그는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유명했다. 남조의 수도였던 금릉金陵의 안락사安樂寺에서 그에게 벽화를 그려 달라 부탁했다. 부탁을 받은 그는 네 마리의 용을 그렸다. 그러나 그는 눈동자를 그려넣지 않았다.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묻자 그는 만약 눈동자를 그려넣으면 용들이 하늘로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절에서는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황당무계한 말을 하는 장승요에게 상의하지 않고 절에서는 다른 화가에게 용의 눈동자를 그려넣으라고 했다. 눈동자를 그려넣자마자 이변이 일어났다. 맑은 하늘에서 갑자기 검은 구름이 피어오르고 천둥번개가 천지를 진동하는 가운데 용이 벽을 박차고 하늘로 날아올랐던 것이다. 우르르 무너진 벽을 뒤로하고 용은 순식간에 구름 위로 날아올라 먼 하늘로 사라져 버렸다. 나머지 세 마리의 용은 지금도 승천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한다.
--- pp.29-30
재미있는 우언

-눈이 와야 형설지공(螢雪之功)을 쌓지.

옛날 차윤(車胤)이라는 사람은 반딧불이를 잡아서 주머니에 담아 그 빛으로 책을 읽었고 손강(孫康)이라는 사람은 눈(雪)에서 반사되는 빛으로 책을 읽었다.
어느날 손강이 차윤을 찾아갔으나 그는 집에 없었다.
그래서 그의 하인에게 물었다.
'어디 가셨소?'
'반딧불이를 잡으러 가셨습니다.'
얼마뒤에 차윤이 답례로 손강을 찾아갔다.
손강이 뜰 가운데 한가롭게 서 있는 것을 보고 차윤이 물었다.
'어찌 책을 읽지 않으시고 뜰에 나와 계시오?'
손강은 짐짓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답했다.
'아무래도, 오늘은 눈이 내릴것 같지 않습니다.'

소림(笑林). 손강독서(孫康讀書)

.........중략

출전: 소림(笑林)은 명대의 소화가(笑話家)인 부백재주인(浮白齋主人)이 편찬한 것이다.
명나라때 간행된 파수일석화(破愁一夕話)중에 들어있는 책으로 모두 145조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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