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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메테노 니홍고

하지메테노 니홍고

: 시작하는 일본어

니홍고 시리즈 -01이동
이원범,남경희 공저 | 제이앤씨(J&C) | 2001년 0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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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317g | 188*254*20mm
ISBN13 9788989060307
ISBN10 89890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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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원범, 남경희
이원범
일본 동경외국어대학 일본어과 졸업. 일본 일교대학 대학원 일본지역학전공 석사.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 박사. 일본 동경대학 현대종교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 초당대학교 외국어학부 교수. 현 동서대학교 외국어학부 교수. 저서 및 논문으로『대학일본어독해』「일본의 천황제국가와 종교정책」등이 있다.

남경희
신라대학교 일어교육과 졸업. 일본 학습원대학 대학원 일본근대문학전공 석사. 일본 대정대학 대학원 일본근대문학전공 박사. 신라대학교, 부경대학교, 호남대학교 강사. 현 창신대학 관광일본어통역과 교수. 저서 및 논문으로『교양초급일본어』『대학일본어독해』「일본자연주의 이론에 관한 연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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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본어 교육에 몸담아 오면서 느끼는 아쉬움은, 기초 학습자를 위한 교재가 일반적으로 너무도 문법위주로 치우쳐 있다는 점이다. 물론, 외국어의 체계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문법적 이해도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말과 어순이 같은 일본어는, 다른 외국어와는 달리, 문법적 지식이 학습의 절대 조건은 아니다. 오히려 지나친 문법의 강조는, 일본어 학습에 유리한 한국인의 장점을 살릴 수 없게 한다. 그것은, 한국인에게 있어서 일본어는, 언어 배열에 신경쓰지 않고도 대화가 가능한 언어이기 때문이다.

일본어 기초과정의 단계별 학습은, 문법을 앞세운 회화가 아니라, 회화를 앞세운 문법이라는 구도로 바뀌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학습자가 머리보다 몸으로 익히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때, 오늘날 대부분의 교재들이 문법, 작문학습과 회화학습을 분리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은 잘 못된 것이라 아니 할 수없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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