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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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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스캔들

: 화폐의 역사는 '금죽이기'의 역사였다

[ EPUB ]
장현도 | 새움 | 2015년 07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3 리뷰 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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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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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2.9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0.9만자, 약 6.6만 단어, A4 약 131쪽?
ISBN13 9791186340332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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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현도
고려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2009년 증권사에 입사해 유가증권시장과 선물, 현물, 외환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면서 경험을 쌓은 끝에 비합법적 사금융업체인 ‘부티크’를 설립하여 젊은 나이에 큰 성공과 실패를 경험해보기도 했다. 당시의 삶을 돈과 탐욕의 노예였다고 칭하는 그는 금융계를 떠나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첫 번째 소설 [트레이더]로 일약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펴낸 소설들이 전부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화 계약이 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돈: 어느 신입사원의 위험한 머니 게임]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이 현재 제작 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페이지터너에 팩트와 픽션을 넘나드는 금융팩션의 귀재로 주목받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오롯이 3년을 매달린 끝에 미국 달러와 금에 얽힌 불편한 진실들을 파헤친 소설 [골드 스캔들]을 가지고 돌아온 것이다.
지금까지 발표한 소설로 [트레이더], [돈: 어느 신입사원의 위험한 머니 게임], [우익의 전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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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을 높이는 서연에게 하워드 베르너는 한 손을 들어올려 보였다.
“당신에게 악의는 없습니다. 다만 나는 당신 눈에 씌워진 안대를 벗겨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뭐? 안대……라고?”
“그래요. 아마도 그린 아이언은 당신에게 상당한 연봉과 인센티브를 제안했을 테죠. 당신이 플로어에서 잔 다르크의 화신처럼 날뛰는 이유도 그 때문일 거고요. 하지만, 내가 보기에 당신은 단지 좌우 시야가 가려진 ‘경주마’에 불과할 뿐입니다.” --- p.88

“클라크, 혹시 미국에 있는 대량의 금괴가 제3국 여기저기로 옮겨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금이라니……? 이 금을 말하는 건가?”
클라크는 넷째 손가락에 끼고 있는 결혼반지를 가리켰다.
“네. 그것도 톤 단위로 말입니다.”
메이슨은 MP3에 감겨 있는 이어폰을 풀며 말을 이었다.
“무려 100톤이 넘는 금이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비밀스럽게 옮기는 일을 우리 나이트핀드가 떠맡았죠.” --- p.208

“확신하건대, 그날 있었던 황금 대학살은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와 같은 시도는 앞으로 점점 더 노골적이고 더 빈번하게 일어날 테니까요. 게다가 또 다른 학살을 위한 준비도 이미 끝난 상황이고요.”
“또 다른 학살이라니, 그게 무슨 뜻이죠?”
서연의 물음에, 하워드 베르너는 대답 대신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한동안 긴 침묵이 흐른 뒤, 그가 천천히 입을 떼었다.
“당신과도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일이죠.”
“나와 관련이 있다고요?”
“그래요. 황금 대학살, 현재 그 선봉에 서 있는 사람이 한서연 씨 바로 당신이니까요.”
“네?”
서연은 깜짝 놀랐지만, 동시에 상대가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건지 단번에 알아차렸다.
“서, 설마…….”
“촉수와 뼈 프로젝트.” --- p.297~298

‘인간은 인간을 절대 돕지 않는다.’
프린스턴 대학시절, 캐서린 올리에가 아프리카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지원했을 때 처음 들은 말이었다. 그녀의 대부이자, 재계의 거물이었던 스승이 한 이 말은 그녀의 인생을 180도 바꿔놓았다.
“1달러 한 장이면 아프리카 빈민의 하루치 식사가 가능하다는 말, 그 말은 적십자나 세계보건기구 같은 구호단체가 외치는 말이 아니야. 바로 가난한 그 나라의 독재자가 만들어낸 말이지.” --- p.307
--- p.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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