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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렬 · 김원기 동시선집 -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시문학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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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렬 · 김원기 동시선집 -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시문학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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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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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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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6.83MB ?
ISBN13 9791130464282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최승렬
1921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호는 원정. 전주에서 신흥학교 초등과를 졸업한 후, 수원으로 혼자 올라와 막일을 하면서 독학했다. 교사로 근무하다 퇴직 이후 인천국어어원연구회를 설립하고 대표가 되어 우리말 어원 연구에 전념했다. 2003년 82세로 타계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무지개≫, 소년시집 ≪푸른 눈동자에 그린 그림≫, 시집 ≪원정≫, ≪산맥≫, ≪순수지대≫가 있고, 연구집으로는 ≪한국어의 어원≫, ≪한국어와 일본어의 비교≫ 등이 있다.
글 : 김원기
1937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호는 목(牧) 또는 금서. 초등학교 교단에 선 후 교감, 장학사, 교장을 두루 지냈다. 196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아기와 바람>이 당선되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풍선을 한 다발씩≫, ≪산 위에서≫, ≪귀뚜라미 시계≫ 등이 있다. 동요문학 부흥을 위해 1984년 솔바람동요동인회를 창립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1988년 간암으로 타계했다. 강원도문화상과 한국아동문학작가상을 받았다.
편자 : 전병호
1953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1990년 ≪심상≫에 시가 당선되었다. 동시집 ≪들꽃초등학교≫, ≪봄으로 가는 버스≫, ≪아, 명량대첩!≫ 등 여섯 권을 펴냈으며, 세종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현재 평택 군문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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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지난 언덕
호들기 불면

송아지 등 너머
무지개 섰다.

건너말
옹달샘께
하얀 그림자,

머리 거친 순이나
물 길러 가지….
--- 최승렬,「무지개」중에서


뙤약볓이 쬐는
한낮입니다.

아기 방 앞에
바람이 찾아왔읍니다.

“아가야
혼자 심심했지?”

그러나 방에선
대답이 없읍니다.

쌔근 쌔근 쌔근
숨소리는 들리는데…

바람은 가만히
방 안을 엿봅니다.

“애개개 네 활개 활짝 펴고
한잠 드셨네.”

바람은 사픈
아기 곁에 가 앉읍니다.

가만 가만 가만
부채질을 해 줍니다.

가슴을 토닥이며
자장가도 불러 줍니다.

그러다 바람도
조름이 왔읍니다.

아기 곁에 가만히
누워 버렸읍니다.
--- 김원기,「아기와 바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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