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생겨나는 순간, 그 사람의 눈에서는 번쩍하고 빛이 납니다. 아이든 성인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때까지 머릿속에 답답하게 얽혀 있던 생각들, 흩어져 있던 퍼즐 조각 같은 지식들이 순식간에 하나의 형태를 이루며 제자리에 딱 맞춰집니다. 그것이 바로 ‘깨달음=성장’의 순간입니다.
-8쪽, ‘들어가는 글’에서
버텨 내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성장 속도가 급격히 빨라집니다. 게이트를 떠난 비행기가 활주로를 천천히 달리다가 어느 순간 윙 하고 큰소리를 내며 속도를 올리듯, 여러분의 성장도 단숨에 빨라질 것입니다. 이 순간이 바로 자신감이 생겨나는 순간, 성장하는 순간입니다.
-23쪽, ‘모든 사람은 ‘S자’로 성장한다‘에서
개인적으로 천재란 ‘고생스럽지 않게 깜냥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자세와 노력을 고통스럽게 생각하지 않는 정신의 소유자입니다.
-33쪽, ‘자신의 ‘깜냥’부터 파악하라’에서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세상은 ‘모두 손을 맞잡고 결승점을 향해 함께 달리자’는 식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엄청나게 빠르고 어떤 사람은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현실이 그렇다면, ‘저 녀석은 빠르지만 나는 느리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처럼 자신의 한계점을 아는 것이 올바른 자기평가를 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47쪽, ‘인생의 조감도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에서
사람은 가슴 아픈 좌절을 겪고 나면 ‘이제 어떻게 하지?’ 하고 지혜를 짜냅니다. 좌절의 골짜기를 거쳐야만 다음에 오를 봉우리가 보이는 것입니다. (…) 좌절해 보아야만 자신의 봉우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당연한 이치입니다.
-53쪽, ‘실패 경험은 ‘내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다’에서
비교할 때는 수평 비교가 아닌 수직 비교를 해야 합니다. 수평 비교란 타인과의 비교, 즉 횡(수평 방향)적 비교를 말합니다. 한편 수직 비교란 현재와 과거를 비교하는 종(수직 방향)적 비교입니다. 즉 ‘본인의 시간축’을 거슬러 올라가며 성장한 부분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든 예전보다 나아진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59쪽, ‘남이 아니라 과거의 나와 비교하라’에서
주입식 교육을 비난하는 사람이 많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지식은 가능한 한 머리에 많이 집어넣는 것이 좋습니다. 지식이 쌓이지 않으면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포도 없이는 포도주를 만들 수 없듯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지식을 집어넣기만 하면 창의력이 떨어진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오히려 지식을 머리에 많이 집어넣어야만 창의력이 생깁니다.
-75쪽, ‘가능한 한 많은 지식을 주입하라’에서
그렇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사람의 사고는 멈추어 버립니다. 일본인은 대개 40대 즈음에 성장이 멈춥니다. 저는 그 원인이 ‘발언 부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117쪽, ‘발언력이 인생을 결정한다’에서
애초에 ‘과정’과 ‘결과’를 따로 생각하는 것부터가 오류입니다. 결과가 실패로 끝났다면 과정이 나빴던 것이고, 반대로 성공했다면 과정도 좋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시합에서 졌지만 열심히 했으니 괜찮아”라고 말하지 맙시다.
-147쪽, ‘과정이 아니라 결과로 말하라!’에서
만약 지금 불행한 시기를 겪고 있다면, 이런 방법으로 자신의 의욕을 불러일으켜 봅시다. 어쨌든 불행한 시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통제하며 진취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추락하는 순간에도 날개는 접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59쪽, ‘관점을 바꾸면 모든 것이 성장의 기회다!’에서
이 예에서 보듯이, ‘전체 효율을 떨어뜨리지 않을 정도’의 최대 속도가 바로 자신의 한계점입니다.
-162쪽, ‘나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에서
첫 번째 주기에서는 토대를 쌓고, 두 번째 주기에서는 경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세 번째 주기에서는 그 결실을 추수합니다. 즉, 20대와 30대는 40대에 꽃을 피우기 위한 전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169쪽, ‘기술 훈련은 3년 주기, 경력 설계는 10년 주기’에서
저는 항상 말합니다. 사람은 반드시 4가지 능력, 즉 ‘지덕체’와 더불어 ‘생활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력’입니다. 바로 제가 신물이 나도록 떠들어 대며 강조하는 능력입니다.
-208쪽, ‘생활력, 하버드대 학생 vs 도쿄대 학생’에서
“무언가 목표가 생겼을 때, 어제 시작했다면 너무 일렀을 것이고 내일 시작한다면 너무 늦을 것이다. 바로 지금이 적기다.”
-219쪽, ‘무엇인가 하고 싶다면, 바로 지금이야!’에서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