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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경제보다 교육이 더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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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경제보다 교육이 더 불안하다

최환석 | 참돌 | 2013년 12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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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02g | 152*224*30mm
ISBN13 9788998317089
ISBN10 899831708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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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환석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20년 가까이 정신과의사로 일하고 있다. 계명대 의과대를 졸업하고 서울중앙보훈병원에서 정신과 수련을 하였다. 공중보건의 시절 시골에서 3년을 지내면서 책에 파묻혀 지냈고 새로운 세상에 조금씩 눈을 뜨며 도파민 분비증가로 인하여 행복감을 느꼈다. 지금도 분야를 가리지 않고 가급적 많은 지식을 배우기 위해 노력중이다.
가장 중요한 도파민과 세로토닌 분비의 원천은 역시 가족이며 아내와 협력하여 우리 유전자를 반반씩 가지고 있는 아들 둘을 두고 대구에서 살고 있다. 세상의 모든 아들딸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는 것이 부모의 의무라고 생각하며 그 일환으로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
왜곡된 교육과 사회로 인하여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정신과치료를 받거나 자살을 생각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가정이 붕괴되는 현장을 목격하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더 이상 담아두기에는 가슴이 터질 것 같아 2013년 뜨거운 여름을 컴퓨터 자판기를 두드리며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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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창 시절은 과외금지가 있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학교는 야간자습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고등학교 입학 다음 날부터 붙잡아 놓았고, 당직선생님이 몽둥이를 들고 야간순찰을 하는 ‘군사적 행동’을 취하였다. 항상 밤 10시가 넘어 집으로 향하고 힘든 생활을 불평하면서도, 그래도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우리 아이들은 이런 무지막지한 생활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기도 했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갔다. 오히려 더 어린 나이부터 강도 높은 사교육이 시작되었고, 경쟁은 더 심해졌으며, 부모의 허리는 더 휘게 되었다. ---「이해할 수 없는 교육형태들」

일단 중학교에 들어가면 평가 자체가 냉정해지기 시작한다. 비록 석차가 공개되지 않지만 알음알음 자신의 위치를 알게 된다. 조금씩 현실을 직시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상당수의 부모가 좌절을 느끼고 입을 다물게 된다. 더 이상 모여서 학습에 대해 이야기하고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 자신에게 스스로 침 뱉는 행위처럼 느껴진다. 아이에게 왜 부모 마음을 몰라주는지 다그치게 되면서 아이가 엇나가거나 사이가 멀어지기도 한다. ---「말하고 싶은 자만 말한다」

1990년대 들어서서 특수목적고등학교(이하 특목고)라는 개념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과 비슷한 시기부터 학원이라는 곳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것을 길거리를 다니면서 목격하게 되었다. 이 당시부터 신자유주의라는 시대적 조류가 급속히 밀려와 무한경쟁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고, 이런 경쟁에서 한발이라도 앞서려는 부모들에게 학원 이라는 곳은 자식들을 위한 새로운 도구가 되어주리라 여기기 시작했다. ---「우리 교육의 본모습」

1980년대 중반 서울의 가구증가율과 고교생의 평균증가율이 각각 7.9%와 1.2%인데 반해 강남8학군에서는 23.4%와 57.5%였다. 물론 불법고액과외가 판을 쳤다. 엄한 처벌에도 불구하고 단속에 고위공무원의 자식이 걸리는 등 사교육열풍은 여전히 식지 않았다. 서울 시내 집값은 1988년 이후 폭등하는 현상을 보인다. 특히 강남지역의 집값은 자고 일어나면 올라 있을 정도였다. 부동산투기 등 불로소득은 부자들이 재산을 모은 가장 흔한 방법이 되어버리고 서민들의 로망이 되어버린다.
---「군사정권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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