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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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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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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48g | 153*224*20mm
ISBN13 9788963056746
ISBN10 896305674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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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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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멈추기’를 하세요. 아이의 반복되는 실수 앞에서 어떤 부모도 관대해지기가 쉽지 않지만 순간 소리 지르고, 순식간에 화내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이제 아들의 실수 앞에서 먼저 숨부터 고르고 상황을 관찰한 다음 아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나서 부모가 할 말을 하면 좋겠습니다. 아들의 실수를 놓고 어른다운 말과 행동을 하느냐, 부모의 편견으로 인한 폭력을 휘두르느냐는 인격에 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인격은 위기의 순간에 드러납니다.
- 본문 62쪽


동연이를 데리러 와보니 지저분해진 옷이 먼저 보입니다. 색깔을 보니 반찬이나 음식 종류를 흘려 지르잡아준 것도 같습니다. 이럴 때 ‘또 지저분해졌구나’로 상황을 읽지 말고 ‘음식을 맛있게 먹었구나’로 해석해주세요. 깨작거리는 아이보다 적극적으로 먹는 아들일수록 옷에 음식을 떨어뜨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잘 먹었구나’로 인정해주세요.
아들에게 긍정의 언어를 사용하라고 하고 친구의 좋은 면을 보라고 수없이 조언하며 살 것입니다. 엄마부터 해보면 어떨까요? 설령 어제도 옷을 더럽혔고 그제도 그랬다 해도 하루 종일 헤어졌다 반갑게 만난 모자사이인데 옷 버린 것부터 탓하기에는 아직 아들은 어립니다. 넉넉히 이해하고 품어주어야 합니다.
- 본문 145쪽

리틀 남자인 아들은 자신이 어른 대접을 받고 있음을 확인한 순간 의젓해지고 책임을 질 마음가짐으로 대화에 응합니다. 부모가 어른으로 군림하며 관절인형처럼 조종하려드는 대화는 아들을 응석받이로 만듭니다. 결국 아들이 매사에 징징거리거나 불만투성이가 되게 해 무엇 하나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 채 부모에게 의지만 하려는 아들로 키울 수 있습니다.
- 본문 159쪽

아들의 엄마는 말을 천천히 해야 합니다. 빨리 말하면 아들은 놓치고 듣습니다. 여자아이보다 언어 발달이 보편적으로 늦은 아들들은 말을 이해하는 속도도 그만큼 더딥니다. 엄마 혼자 열 내며 속사포처럼 쏘아붙이면 아들에게는 ‘의미’로 전달되지 않고 ‘소리’로 들립니다. 그러면 엄마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다음에도 잘못된 행동을 반복해서 엄마의 속을 뒤집어놓을 수 있습니다.
- 본문 209쪽~210쪽

아빠가 되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남자’에서 ‘아빠’로 재탄생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들이 멋진 롤모델을 보고 잘 배우며 자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멋진 남자’여도 ‘멋진 아빠’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아들이 생기기 전에도 이미 멋진 남자였다면 이제는 아들의 관점에서 볼 때도 좋은 아빠인지를 염두에 두고 새로 태어나야 합니다.
부모가 되면 이전과는 달라져야 합니다. 그 기준은 아이가 볼 때 괜찮은 어른이고 아빠면 됩니다. 아빠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아빠의 이상형으로 아들을 키우는 건 어떤지요. 남자로서 멋있고 아빠로서도 괜찮은 아들 키우기. 지금 아빠의 현재가 바로 내 아들의 미래입니다.
- 본문 204쪽

아들 둘 키우면 깡패가 된다는 말도 믿지 마세요. 아들 둘을 든든한 보디가드로 만들면 되는데 엄마가 스스로 깡패가 될 이유가 뭐가 있겠어요. 그냥 우아한 왕비 같으면 되지요. 아들에게 소리 지르지 마세요. 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눈 맞추고 아들의 효심을 믿고 자분자분 이야기하세요. 도무지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말을 안 듣는다고 하는 건 엄마의 편견입니다. 아들은 연약한 여성에게는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지만 무사 같은 여인에게는 보호의식도, 아들 특유의 감성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여자는 약하고 어머니는 강하다고 하지만 굳이 아들한테 강한 여자일 필요가 있겠습니까. 아들은 엄마의 부드러운 손길을 좋아하고 고운 음성을 원합니다. 아들은 엄마 배 속에서 만들어지면서부터 이미 엄마를 참으로 많이 사랑하는 숙명을 갖고 태어난 엄마의 영원한 왕자이고 원탁의 기사입니다.
- 본문 213쪽~214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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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들에겐 분명 아들을 특징짓는 무언가가 있다. 뇌과학이 발달하면서 아들의 특징이 밝혀진 것은 아들에게나 아들을 키우는 사람에게나 다행한 일이다. 아들을 이해할 만한 단서를 주기 때문이다.
임영주 박사의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는 이해를 바탕으로 아들 키우기에 접근하고 있어 부모에게 적잖은 메시지와 위로를 준다. 아들의 건전한 성장 과정을 이해하며 도와주는 부모가 있다는 것은 아들들에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이 책이 아들을 이해하고 재능을 발견하는, 아들 키우기에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 이 땅에 웅혼한 기상을 가진 아름다운 리더십을 갖춘 아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세상의 기쁨이 될 감성과 이성의 리더십을 갖춘 아들이 많아지길 고대한다. 이런 아들이 많은 세상이야말로 우리의 아들과 딸, 모두에게 행복한 세상일 것이다. 저자의 자유로운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이 책을 위대한 작은 영웅, 아들을 위하여 추천한다.

김홍신 ([인간시장] [대발해] 작가)
주변에서 아들보다는 딸아이를 바란다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노년에 아들이 못 보내주는 해외여행을 딸아이는 보내준다는 얘기(?)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아들 키우기…… 딸을 키우는 것보다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물론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지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아들 키우기가 인생의 또 다른 축복임을 깨닫게 됩니다.
임영주 박사님은 실생활에서 누구나 겪어봤을 예화를 통해 부모가 어떻게 아들의 마음을 헤아려야 할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또 부모의 시각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쉽게 읽어낼 수 있는 지혜를 전달합니다.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는 6세, 4세 두 아들을 키우는 저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아들을 둔 모든 부모들에게 지혜의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아들! 아빠하고 신나게 놀아보자는 거지?

고영준 ([EBS 부모]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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