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대만불교의 5가지 성공 코드
eBook

대만불교의 5가지 성공 코드

[ EPUB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정가
16,100
판매가
16,100(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24일
이용안내 ?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7.0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5.4만자, 약 7.1만 단어, A4 약 159쪽?
ISBN13 978897479188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응철
현재 중앙승가대학교 포교사회학과 교수이며, 불교학연구회 이사, 불광연구원 편집위원, 불교신문 논설위원, 불교인재원 원장직을 맡고 있다. 저서로 『재가불자가 되는 길』, 『둥근 깨달음 천수경』, 『불교지도자론』(공저) 등이 있고, 다수의 논문이 있다.
저자 : 김호성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인도철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고, 불교대학(일본 교토 소재)의 객원연구원 지냈으며, 일본불교사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다. 『대승경전과 선』, 『천수경의 새로운 연구』, 『불교해석학 연구』, 『일본불교의 빛과 그림자』 등 다수의 저?역서가 있으며, 70여 편의 논문이 있다.
저자 : 박인석
연세대학교 철학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박사 과정 중 연강재단의 중국학연구원에 선발되어 중국 런민(人民)대학에서 고급진수생 과정을 수료하였다.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한국불교전서역주사업단의 전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동국대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중국 불교 및 이와 관련된 한국 불교를 연구하고 있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영명연수 『종경록』의 ‘일심’ 사상 연구」가 있다.
저자 : 서대원
연세대학교에서 철학전공으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쳤고, 중국 북경대학에서 중국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된 연구영역은 중국고대철학이다. 유불도 등 중국철학 전반에 걸친 논문이 있으며 특히 현학과 삼교 교섭쪽에 관심이 많다. 불교관계 역서로 『해심밀경』이 있다.
저자 : 양정연
서울대 종교학과 졸업 후, 동국대 대학원 불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중앙민족대학, 서장대학, 서장사회과학원에서 티베트어와 티베트문화를 연구하였다.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중점연구소 연구교수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림대 생사학연구소 연구교수로서 중국과 티베트불교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 『세계불교사』(공저), 『현대사회비판과 불교생태학』(공저), 『아시아 불교, 전통의 계승과 전환』(공저), 『아시아불교, 서구의 수용과 대응』(공저)가 있고, 역서로 『인간불교의 경영과 실천』 등이 있다. 논문으로 「근대 과학적 세계관의 유입과 불교 세계관의 재조명」, 「중국불교의 근대적 자유개념의 수용과 전개」, 「근대시기 ‘종교’ 인식과 한국불교의 정체성 논의」, 「태허 불교개혁운동의 실천원리와 전개」 등이 있다.
저자 : 이상미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졸업한 뒤, 대만국립사범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대만대학교 중어중문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2003년도 현대불교신문사 대만통신원으로 활동한 바 있고, 츠지기금회 정옌 스님의 어록 『정사어』를 공동 번역한 『아침 명상록』(2007)을 출간하였다. 국립 대만대학교 및 담강대학교 등에서 겸임 조교수로 강의 및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들 사대종문의 성장 배경에는 몇 가지 특징적 요소들이 자리잡고 있다. 첫째, 전통불교의 포교 방법에서 벗어나 현대화된 포교 전략을 추구해왔다는 점이다. 대만불교 전통의 정토불교, 기복불교의 틀에서 벗어나 교육, 복지, 문화, 수행 등 대사회적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포교방법을 채택하였다. 그 결과 이들 사찰과 스님들은 불교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지기반 확보와 더불어 상당한 포교성과를 보여주었다.
둘째, 화교를 중심으로 하는 해외의 중국 동포들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이고 이들의 정신적 의지처 역할을 하였다. …… (중략)
셋째, 창건주 스님들의 선각자적 혜안과 지도력이 자리 잡고 있다. … (중략) 신흥 사대종문의 종장( E 6)들은 전통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하게 새로운 지도력을 형성에 도전하였다. 이 창건주 스님들은 많은 제자를 거느리고, 다수의 사찰을 창건하였으며, 수백만 명에 달하는 신도들을 확보하는 노력을 주저하지 않았다. 이러한 일이 가능했던 것은 사대종문 창건주 스님들의 지도력이 탁월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넷째, 신흥 사대종문은 대만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포교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였다. 이들 사찰들은 대만 국민들의 종교사회적 욕구를 반영하고 그것을 포교 에너지로 결집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였다. 법회, 교육, 봉사, 의료 등의 여러 분야에서 전통 사찰의 틀을 벗어나 과감한 변신을 도모하였다. 자체적으로 규범을 만들고 대중공의로 운영되는 특징적인 사찰 모형을 개발한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이것이 대중의 신뢰를 얻으면서 비약적인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 pp.231-232

이처럼 츠지공덕회의 자원봉사조직은 봉사자들의 거주지, 연령, 능력 등에 맞춰 사람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게 함으로써 그들 또한 츠지공덕회가 지향하는 인간불교의 이상을 구현하는 데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각을 심어주었고, 이런 자각으로 인해 다시 다방면에 걸친 광범위한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해졌다고 보인다.
포광산사의 자원봉사자 활동 역시 매우 활발하게 이루지고 있다. 이들 역시 자원봉사자들을 불문을 수호하는 상징적 존재인 천룡팔부에 비유하면서 그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포광산사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교육과정이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장려와 복리의 부분까지 고려하고 있다. 또한 사찰의 상주 활동, 예를 들어 수륙법회등이 개최될 경우 필요한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미리 공고하여 지원자를 모집하기도 한다.
파구산 역시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힘에 의해 여러 가지 활동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진산에 위치한 파구산의 총본산의 경우 평소 일반적인 상황일 때는 1주일에 1,000명 정도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기 때문에 한 달이면 대략 5,000명 정도의 자원봉사자가 다녀간다고 한다. 또한 수륙대법회와 같은 큰 행사가 열릴 경우 파구산의 모든 지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법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였다. --- pp.270-271

이들은 불교가 적극적으로 포교에 나서야 할 주된 장소가 바로 현대의 ‘도시’라고 보는 점에서 어느 정도 일치된 견해를 보인다. 밀집된 인구가 모인 도시에서 어떻게 해야 일반대중들을 불교의 가르침으로 끌어들일 것인가 하는 점은 도시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펼치고자 할 때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그러므로 도시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인간관계와 그곳에서 생기는 갈등상황을 풀어주기 위한 방법들이 심도 있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포광산사에서 국제포광회를 창립하여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재가신도조직을 만들어 그들에게 다양한 역할을 부여한 것은 이에 대한 하나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그들은 재가자들을 홍법활동의 주체로 내세움으로써 불교적 이상을 실현하는 데 있어 출가자뿐 아니라 재가자의 가능성까지 극대화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츠지공덕회의 경우 자원봉사활동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역시 복잡하고 무미건조한 도시문명 속에서 사소하게 보이지만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다양하게 열어주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참여를 불러일으키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 pp.272-273

츠지공덕회는 여성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의 망령을 상기시키지 않으면서 가정의 테두리를 넘어선 전세계로 여성성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대 적용함으로써 돌파구를 찾아냈다. 츠지공덕회는 여성의 가정내 역할을 긍정하는 동시에 이러한 여성성을 가정 외부에까지 확장시켰다. 낯선 사람과의 부적절한 교류를 감수해야 하는 다른 직업이나 공적인 지위와 달리 츠지공덕회는 여성성에 대한 매우 전통적인 생각을 매우 근대적인 사회 활동의 영역과 접목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핵심 회원을 구성하는 부유한 여성들은 많은 경우 자신의 가정 내 삶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가정부가 아이들을 돌봐주고, 남편은 사업에 항상 바쁘다. 하지만 여성들은 자신의 가정 내 역할을 포기하면서까지 경제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아직도 많은 대만 여성들은 복잡한 사업의 세계에서는 결여되어 있는 ‘단순함’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한다. 츠지공덕회는 이와 같은 여러 문제들에 대한 일관된 해결책을 제공한다.
--- pp.377-378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