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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타 스님의 생활 수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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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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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0.5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2만자, 약 2.4만 단어, A4 약 51쪽?
ISBN13 978897479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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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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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용타
용타(龍陀) 스님은 1942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났으며, 1966년 전남대학교 철학과 졸업, 1971년 동대학 대학원 철학과를 수료하였다. 1966년부터 1974년까지 고등학교에서 독일어교사로 재직하였으며, 1964년 청화 선사를 은사로 출가하였다. 전국의 제방 선원에서 20안거(1974년~1983년)를 결제수선(結制修禪)하였다. 1980년 불교의 근본가르침과 선불교를 바탕으로 동사섭 프로그램을 계발, 5박 6일간의 영성수련회를 300여 회 지도해 왔다. 동사섭은 수많은 사람들을 진정한 행복으로 이끌어주어 우리 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현재 김제의 귀신사(歸信寺)·미국 삼보사 회주, 성륜문화재단 이사, 재단법인 행복마을 이사장의 소임을 맡고 계시다. 논문에 『불교의 선(禪)에 관한 연구』와 저서 『마음 알기 다루기 나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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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인생이란 대체로 인력(引力)과 척력(斥力)의 교호과정입니다. 좋은 것은 끌어당기고(引) 싫은 것은 밀어냅니다(斥). 끌어당김도 밀어냄도 긴장입니다. 인력이나 척력이 미성숙선을 넘어설 때 탐(貪)이니, 진(瞋)이니 합니다. 탐진(貪瞋)의 밑에는 필히 현명치 못한 인식(認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어리석음, 치(癡)입니다.
탐진(貪瞋)과 치(癡)를 합하여 세 가지 독(三毒)이라 합니다. 미성숙한 사람은 이르는 곳마다 탐진치(貪瞋癡) 삼독(三毒) 때문에 고통과 싸움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명상이란 탐진치 삼독을 정화하는 도구입니다.
그런데 다행한 것은 아무리 삼독에 젖어 있는 삶을 산다고 해도 본마음 자체는 삼독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명상이란, 또한 이 본래청정인 본마음이 묻혀 있지 않고 드러나도록 하는 도구입니다. 마치, 탐진치(貪瞋癡) 삼독(三毒)은 태양이나 맑은 하늘을 가리고 있는 구름과 같고, 본마음은 구름의 유무(有無)와는 상관없이 빛나는, 구름 저쪽의 태양이나 허공과 같습니다.
어떻게 태양이, 허공이 드러나게 할 것인가?
어떻게 구름을 증발시킬 것인가?
그 길이 명상입니다.
*************
만 3년간 월간 불광(佛光)에 탐진치(貪瞋癡) 삼독(三毒)을 증발시키고, 본래청정(本來淸淨)한 자성(自性)을 현전(現前)케 하는 명상의 길을 얕은 글재주를 가지고 요모조모로 다루어 보았습니다.
불광지 편집실에서 이 글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신다고 하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3년간 이 글이 세상으로 나오게 해주신 불광의 여러 직원들, 그리고 나의 글과 호흡을 함께 해 주신 월간 불광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특히 이 글을 정성스럽게 윤문해 주신 대화 스님에게 심심한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듣자하니 글이 일반 독자들에게 다소 어렵기 때문에 풀어쓰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고심들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필자가 독자를 향한 정성과 배려를 해야겠지만, 명상적인 글일 때에는 독자가 글을 향한 노력과 정성이 요청된다고 볼 때, 풀어씀으로 해서 도리어 독자를 해칠 수도 있다고 보아 풀어쓰기를 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부디 이 명상록을 통하여 인연 있는 선남선녀가 태양을 노래하고 구름을 정화하였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08년 5월 천령산 아래서
용타 합장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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