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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못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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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못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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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30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5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4만자, 약 0.1만 단어, A4 약 3쪽?
ISBN13 9788972886198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박완서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습니다.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1950년 서울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한국전쟁으로 중퇴하였습니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에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하였습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아주 오래된 농담』 등이 있고, 단편집으로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엄마의 말뚝』 『저문 날의 삽화』 『너무도 쓸쓸한 당신』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는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한 길 사람 속』 『어른 노릇 사람 노릇』 등이, 짧은 소설집으로 『나의 아름다운 이웃』이 있고, 동화집으로 『부숭이는 힘이 세다』 『자전거 도둑』 등이, 장편동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등이 있습니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1년에 문학적 업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습니다.
그림 : 길성원
1981년에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였습니다. si그림책 학교를 졸업하고 네버랜드 어린이책 뮤지엄 등에서 근무하며 그림책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고 고민했습니다. 현재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A rabbit?』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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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이 빛나가 하는 짓은 뭐든지 다 귀엽게만
봐 주는 사이에 빛나는 한번 떼를 쓰기 시작하면
아무도 못 말리는 떼쟁이가 돼 있었습니다.
길 가다가도 가게 유리창 속에서 갖고 싶은
장난감을 발견하면, 발길을 딱 멈추고 사 달라고
떼를 씁니다. 손가락질이나 말로 해서 안 되면,
울고 길바닥에 뒹구는 버릇까지 있어서 엄마나 아빠는
빛나가 그렇게 하기 전에 얼른 사 주고 맙니다.
---p.10

그러나 빛나는 어른들을 졸라서 사는 것만 재미있어하지,
데리고 노는 재미는 모릅니다. 살 때만 껴안고, 뽀뽀하고, 예뻐하다가
곧 관심도 없어지니까 인형들이 얼마나 심심해하는지 알 까닭이 없습니다.
엄마, 아빠는 빛나를 너무 예뻐하기 때문에 그게 나쁜 버릇이라는 생각도
미처 못하고, 해 달라는 대로 다 해 줍니다.
---p.13

빛나는 그게 신기해서 고운이 품에서 못난이를
빼앗아 안아 보았습니다. 아주 부드러운 인형이었습니다.
살아 있는 아기를 안은 것처럼 가슴에 따뜻한 느낌이
전해졌습니다. 빛나는 그 못난이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빛나는 수많은 인형을 가져 보았지만, 그런 느낌은 처음입니다.
“이거 나 가질래.”
---p.22

“그렇지만 엄마가 거짓말을 하신 건 아냐. 나도 생각나는데,
처음에 네 거하고 고운이 건 똑같은 거였어. 똑같은 인형이 어떻게
고운이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인형이 되고,
우리 빛나 것은 가장 미운 인형이 됐을까?
그것만 알면 너도 고운이 걸 빼앗지 않고도
세상에서 제일 예쁜 인형을 가질 수가 있는데…….”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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