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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키워지는 아이들

거꾸로 키워지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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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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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9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701197
ISBN10 89867011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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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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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생
학력미국 뉴욕 콜럼비아 대학교 유아교육학 석사와 박사
경력뉴욕 'Radio Korea AM 1480' 부모 교육 담당 방송 교수 역임
EBS '생방송 60분 부모' [우리 아이, 이대로 좋은가]를 진단하는 시리즈 특강(1부:산만한 아이, 2부:비디오만 보는 아이, 3부: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진 아이, 4부:버릇없는 아이, 5부 금요스페셜:아이들이 싫어하는 부모)
KBS '엄마의 방', KBS KOREA N세대 특강
'클릭! 세상 속으로 - 놀아 주는 부모가 똑똑한 아이를 만든다'
SBS TV 특강 - 1편 :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변한다
2편 : 성격 지도
여수 KBS 라디오 <허영림교수의 톡톡 튀는 자녀교육> 생방송 진행
미국(뉴욕 뉴저지), 영국, 홍콩, 중국(상하이, 광조우, 샤맨, 칭따오), 인도(봄베이)에서 해외 강연
서울시 보육정보센터, 강남구민회관, 강북구민회관, 동작구청, 영등포구청, 동대문구청, 성북구청, 강서교육청, 속초교육청, 오산교육청 외 복지관과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부모 교육 강연
현재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 교수
강남구 보육위원
서울시 보육정보센터의 부모/유아 관련 상담 전문 IP
재능스스로방송 '허영림 교수의 자녀교육 특강' 13회분 방영
여성부운영 위민넷(women-net.net)에서 아동관련 On-Line 전문가 상담중
저서「끄는 부모 미는 부모」
역서「몬테소리 교구의 이론과 실제」
「영유아를 위한 부모 교육」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부모는 아이에게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
이 책은 부모들에게 던지는 이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준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부모 노릇이라 하지만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따라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이 될 수 있다.
-아동학박사 김희연 교수

▶ 이혼 가정의 아이
아이가 아빠를 찾아요.어떡하죠?


Q 저는 지난해 9월 남편과 합의 이혼을 했습니다. 현재 5살 난 큰 아들은 시댁에서, 4살 난 딸아이는 제가 키우고 있습니다. 이혼 후 남편과는 만나지 않고 있는데 첫째 아이도 보고 싶고 둘째 아이도 아빠가 어디 갔는지 자주 물어봅니다. 그때마다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지 몰라 그냥 ?아빠는 회사에 갔어, 아빠도 너를 사랑하고 있고 많이 보고 싶어 한단다?라고 계속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어떻게 답변을 해야 아이가 상처를 받지 않고 이해할 수 있을까요? 첫째 아이도 보고 싶은데 잊을만하면 나타나서 오히려 상처를 주는 게 아닐까 두려워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부부가 이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에겐 여전히 엄마 아빠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계를 가져야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 아이들끼리도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어야 훗날 자랐을 때 동기간처럼 친하게 지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감정이 정리된 상태에서 아이들 아버지를 만나 앞으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서로 진지하게 상의를 해서 일주일에 한번은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만날 때 한번은 아버지가 두 아이 모두를 만나서 공원도 데려가고 식사도 같이 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한번은 어머니가 두 아이를 모두 데리고 가서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빠와 엄마가 아이들 듣는데서 상대방에 대해 비방하는 언사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재혼 가정의 아이
저는 아이들의 두 번째 엄마예요!

Q 아들 둘인 남편과 재혼한 27세 주부이며 아이들에게는 두 번째 엄마입니다. 결혼 생활 1년차인데, 처음엔 아이들이 잘 따라 주었습니다. ?엄마?소리도 자연스럽게 나오더군요. 저 역시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여러 가지 책도 읽으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구요.
그런데 요즘 들어 아이들이 제 말을 거의 무시하다시피하고 있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시부모의 양육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시부모는 아이들을 너무 예뻐하기만 하고 심부름 하나 시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잔소리하거나 심부름 시키는 것 하나까지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제 앞에서 욕을 하거나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화가 풀릴 때까지 발로 차고 때리곤 합니다.
야단을 치기라도 하면 똑바로 쳐다보며 한 번도 지는 법이 없습니다.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를 땐 쥐어박고 싶을 정도라니까요. 이러다가 그만 화병에 걸려 죽을 것 같습니다.
남편에게 상의하기 어려운 건 아이를 때리기 시작하면 너무 거침이 없어서 제가 더 불안해질 정도입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남의 아이를 키우는 일은 생각보다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서로가 지금은 적응해 가는 과정이므로 속상하고 화가 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다 나아지리라 기대합니다.
내가 낳은 자식도 키우기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므로 상황을 지나치게 해석하여 자신을 더 어려운 궁지로 몰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거친 이유는 아버지의 거친 체벌 때문이라고 판단되는데, 그런 식으로 맞고 자란 아이들은 화가 나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똑같은 방식으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아버지의 개입을 줄이고 엄마가 보다 깊은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을 타이르고 설득하면 서서히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인내심을 갖고 일관성 있게 아이들을 훈육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벽이 있는 아이
아이의 손버릇을 고칠 수 있나요?

Q 저는 현재 6살짜리 큰 아들과 3살 난 막내아들을 키우는 직장 여성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큰 아들이 유치원에서 다른 아이 물건을 가지고 옵니다. 어디에서 났느냐고 물으면 친구가 주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의심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처음엔 유치원을 옮긴 지 얼마 안 되서 친구들이 사이좋게 지내자는 의미로 선물을 주었나보다 생각하며 아들을 믿어 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여러 가족들과 함께 1박 2일로 떠난 여행지에서 우리 아이가 다른 친구의 물건을 자기 주머니에 넣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가 야단을 쳤습니다.
아마 아이는 자기한테 없는 물건이라든지, 좋아 보이는 것이 있으면 습관적으로 주머니에 넣는 것 같아요. 불만이나 스트레스를 그렇게 표현하는 것인지 아이를 자꾸 혼내고 매를 들수록 점점 신경질적이 되고 기가 죽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젠 제가 아들을 못 믿는다는 사실이죠. 갑자기 아이 키우는 게 두려워집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상처 받지 않고 손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요?

A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 아이들이 한두 번쯤 그런 일을 저지르며 자라기 때문에 심각하게 우려할 만한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방치하는 것도 곤란한데 아이가 그러한 행동을 했을 때는 바로 그 자리에서 고쳐주고 다음에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찰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경우에 따라 동생으로 인한 일시적 퇴행 현상으로 주위 집중을 받기 위해 그런 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도벽은 일반적으로 애정 결핍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그동안 혹시 아이에게 소홀했던 건 아닌지 점검하고, 어느 때보다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자주 사랑한다고 말하고 스킨쉽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체벌이나 꾸중을 하게 되면 오히려 그런 행동을 몰래 숨어서 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으로 보살피면 서서히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주부 우울증과 아이
아이만 보면 자꾸 화가 나요!

Q 요즘 저는 큰 아이만 보면 화가 나는데 제 자신이 두려울 정도입니다. 그러면 안 되는지 알면서도 아침에 일어나면 큰 아이 걱정부터 하게 됩니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의 학습에 대해 조바심이 나서 견딜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글을 빨리 읽게 하고 공부를 잘하게 할까 고민을 한답니다. 그래서 곧 학원에 보낼 생각입니다.
제가 가르치면 화가 나서 때리게 되고 소리지르게 되고 아이를 힘들게 합니다. 그리고 일을 갖고 싶어도 아이가 엄마와의 분리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이런 상황이 나를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또 아이를 혼내게 되고….
정말 죽고 싶은 마음까지 생깁니다. 피로도 쉽게 느끼는데 혹시 주부 우울증일까요? 아이만 없으면 마음이 편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엄마가 아이 공부도 잘 봐주고 엄마의 바람대로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커간다면 지금처럼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되지도 않고 아이와의 분리도 어렵다면 정말 심각하게 느껴지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당장 일을 찾으려고 하기보다 준비 단계로 여기고 아이와 심리적인 안정을 찾으며 서서히 시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학습 지도는 숙제와 책읽기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와 좀더 거리를 두면서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엄마노릇을 잘해보려고 했는데 모든 것이 여의치 않아 우울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의 장래보다는 엄마가 우울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본인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온 가족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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