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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숙한 척 남자 부려먹기

어리숙한 척 남자 부려먹기

에스테 빌라 | 황금가지 | 1997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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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2730160
ISBN10 898273016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남성은 아름답다(여성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그는 정신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여성은 그렇지 않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남성은 호기심이 많다(그는 주변 세계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기능하는지 알고 싶어한다) 남성은 사고한다(그는 찾아낸 자료에서 결론을 끌어낸다) 남성은 창조적이다(그는 이미 존재하는 것들에 관한 지식에서 어떤 새로운 것을 이루어낸다).
---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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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해방은 허구다. 여자는 남자에게 억압받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여성의 해방이라는 것은 알고 보면 특권으로부터의 해방이다. 여성은 해방되기를 전혀 원치 않았다. 해방되기를 원했다면 벌써 옛날에 해방되지 않았겠는가? 여자들은 오히려 계속해서 남자들을 이용해 먹으며 편히 살기만을 바란다"

이것이 지은이가 이 책을 통해 여성운동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이와 같은 강력한 주장의 배경에는 치밀한 관찰과 날카로운 논리가 자리잡고 있다. 에스테 빌라는 남녀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남성과 여성을 분석한다. 그녀는 우선 남성을 노예로 정의한다. 남자의 인생은 그가 하는 일에 따라 규정되며 그가 번 것은 여자에게 고스란히 갖다 바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시에 지은이는 서슴없이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선언한다. 여성은 남성을 착취해서 편히 살 수 있으므로 자기 발전의 노력을 포기하는 까닭에 점점 우둔해진다.

여자들은 스스로를 비하시키고 남자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남자다움'이라는 것을 부추긴다. 자기 감정대로 울어 버리는 대신 근엄하게 고통을 참아내고, 화려함이나 사치는 여자 같은 것이니까 멀리하고, 좋든 싫든 변함없이 근면하게 일하며, 창의력과 성취욕을 발휘해 세계를 이끌어 나갈 것.

여자에게 친절한 매너를 보여주고 자기에게 불리할 때에도 신의를 지키고 언제나 진실할 것. 당당한 남자답게 가족을 부양하는 책임을 질 것. 이 모두가 여기 해당되지 않는 여성에게는 극도로 이용하기 좋은 특성들이다.

남성이 열심히 일하고 경쟁할수록 여성은 사치를 누리며 바보스러워진다. 지은이는 남성이 이 악순환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여성이 남성을 길들이기를 그치고 기생충 생활을 포기할 때에만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그렇지 않는 동안에는 여권 운동 역시 다른 형태의 여성적인 엄살일 뿐이다. 지은이는 '해방된 여성'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 그녀는 남자 동료들보다 승진이 느린 것을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긴 하나 그들의 살인적 투쟁에 참여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 그것은 즉 아무리 '해방'되었다 할지라도 '여자이기 때문에' 결코 동등한 기회를 갖지 않는다는 얘기다. 당장 상황을 바꿔놓기 위하여 움직이는 대신에 그녀는 광대처럼 화장을 하고 주렁주렁 금고리를 매달고 자기들의 계모임으로 달려가 동등한 권리를 부르짖는다.

그런 상황은 바로 여성의 무관심, 우둔함, 가소로운 드레스, 자신을 파는 행위, 끝없는 임신(무엇보다도 남성에게 가하는 무참한 길들이기)으로 인한 것이므로 남성이 아니라 여성 스스로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그녀들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

이 책은 독일에서 백만 부 이상 팔린 것을 비롯해 전 세계 20개 국어로 번역 출간되어 커다란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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