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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의 영단어

코앞의 영단어

: 고단샤포인트잉글리시 1

고단샤 인터내셔널 저 / 장웅 역 | 열린책들 | 2001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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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27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2903606
ISBN10 893290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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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장웅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와 동 대학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뽑혔고, 한국 최초의 인터넷 서점 다빈치(지금의 예스24)를 창업한 뒤 삼성물산 인터넷 사업부의 최고웹기획자를 역임했다.

저서로는『16일 만에 독하게 일본어 끝내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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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류 27년째로서, 한국어를 매우 유창하게 구사하는 미국인 밥이 겪은 일을 우선 이야기해 볼까요.

밥은 오랜만에 미국에 있는 고향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마침 계절이 겨울이어서 밖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었습니다. 집앞의 눈을 치우던 형이 거실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밥은 무의식적으로「수고했어」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그만 말문이 막혀버리고 말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에 해당하는 영어 표현이 없었던 것이죠!

말 그대로 직역해서 Thanks for your job.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딱히 자신이 부탁한 일을 상대가 시간과 노력을 내어 해준 것도 아니기 떄문에, 미국사람이 듣기에는 어딘가 이상한 표현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결국,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상용구의 영어 표현이 없다는 사실이 문제인 것이죠.
--- p. 12
계란을 일품요리로
계란을 요리하기 위해서는, <계란을 깨는> 과정이 우선이지요? 영어로는 이를 crack an egg, 혹은 break an egg라고 표현합니다. 계란을 깨면, 계란 껍질과 흰자 그리고 노른자로 나뉘게 되는데, 이를 영어로 말해 보면
계란껍질 eggshell
계란 노른자 yolk/vitellus
계란 흰자 egg white/albumen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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