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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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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단샤포인트잉글리시 2

앤드류 호버트 저 / 홍구희 역 | 열린책들 | 2001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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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28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2903613
ISBN10 89329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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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홍구희
1936년 대구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문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동아일보사 기자로 근무했다.

역서로는『그 빛속의 작은 생명』『유대인의 지혜』『머리 없는 세상』등이 있다.
저자 : 앤드류 호버트
1946년 부다페스트 출생으로 1956년 헝가리 동란이 일어나자 캐나다로 이주했다. 일본 게이오 대학에 유학했고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립 대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일본 언어학을 전공했으며 AP 통신,「로스앤젤레스 타임스」영국「인디펜던트」특파원을 지냈고, 아메리칸 퍼블릭 라디오 도쿄 지국장 등을 거쳐 일본 외국인 특파원 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스탠퍼드 대학 동아시아 연구 센터에서 객원 연구원을 지냈다. 97년 존스 홉킨스 대학 전미 외국어 정책 연구소에서 주임 연구원을 역임했고 그 뒤 NHK의 해설자,『유로 머니』지의 특파원을 거쳐 현재 아시아 재단 일본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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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를 입버릇처럼

Thank you라는 말은 아무리 말해도 손해 볼 것 없다. 절대로 자기에게 득이 되는 말이니까 말하는 데 인색해서는 안 된다. 이 한마디로 얼마만큼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원만해지는지 모른다.
한국에서는 손아랫사람이나 서비스업 특히 호텔의 종업원이나 음식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인사르 하는 습관이 없는 듯하다.
--- p.87 Thank you를 입버릇처럼
잔돈(small change)은 늘 가지고 다니도록 한다. 팁을 줄 때,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자동 판매기에서 스낵을 살 때 등 많은 곳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와는 달리, 뉴욕의 원매 버스(1구간 1달러 50센트) 운전사는 거스름돈을 주지 않는다. 현금을 운반하는 버스나 택시의 운전사들은 강탈당하기 쉬운 점도 있기에 현금을 1센트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승객은 잘못해서 비치되어 있는 요금함에 2달러짜리를 넣어 버린 경우에도 거스름돈을 청구하지 못한다. 항의해 봤자 운전사는 틀림없이 요금함을 말없이 손가락으로 가리킬 것이다.

거기에는 Exact Fare(거스름돈 없음)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뉴욕에서는 <토큰>을 사두는 편이 좋다.
--- p.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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