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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8 정의

생각이 크는 인문학 8 정의

: 옳고 그름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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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72g | 148*210*10mm
ISBN13 9788950961046
ISBN10 895096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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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서윤호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대학교에서 「법존재론과 헤겔의 법개념」으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몸문화연구소’에서 여러 인문학자들과 함께 우리의 ‘몸’과 관련된 문화 현상을 꾸
준히 탐구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사물의 본성과 법사유』, 『우리는 가족일까』, 『몸, 소통, 치유』, 『다문화사회와 이주법제』, 『10대를 위한 생각하는 헌법』 등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서로의 인격을 존중받으며 자유롭게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진정한 법의 세계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글 : 최정호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형사법을 전공했습니다. 현재 법제처에서 어린이·청소년법제관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0대를 위한 재미있는 형법교과서』, 『10대를 위한 생각하는 헌법』의 저술에 참여했고, 인간의 존엄성을 넘어 모든 생명이 존엄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법 이론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림 : 이진아
‘십만원영화제’의 포스터 디자인을 시작으로 여성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벌, 인디애니페스티벌,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여성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제와 영화제의 포스터를 그렸습니다. 그 밖에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 『나쁜 고양이는 없다』,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산이 부른다 1, 2』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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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쥐고 있는 훌륭한 사람들이 정의를 결정하는 건 왜 안 될까요? 그들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사람일 뿐이어서 ‘정의의 이름으로’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만약 정의를 정할 수 있을 만큼 큰 힘을 가진 사람들이 옳지 않은 일을 하고 그것이 옳은 것이라고 포장하면, 결국 정의는 ‘힘’에 의해 결정되어 버리는 셈입니다.
--- p.21

‘각자에겐 자기 몫의 할 일이 정해져 있다. 그러니 다른 일을 넘보지 말라’는 주장은, 내 몫으로 정해진 일이 아닌 다른 역할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옳지 못하다고 느껴질 거예요. 이런 점에서 플라톤의 정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 등장하는 메이슨 총리의 생각과 비슷해요.
--- p.43

칸트는 옳은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 다른 동기가 아니라 의무감에 따른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동정심이나 분노와 같은 감정적 동기도 도덕법칙이 요구하는 행동을 이끌 수는 있지만 이러한 감정은 항상 그러한 행동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했어요.
--- p.70

결국 왈저의 정의론에서 ‘정의’란 각각의 공동체에서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찾아낸 정의는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사회에서나 보편적이고 유일한 의미로 적용될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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