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천국 쿠데타 2
eBook

천국 쿠데타 2

[ EPUB ]
리뷰 총점2.0 리뷰 2건
정가
9,750
판매가
9,750(종이책 정가 대비 35%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13일
이용안내 ?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1.0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7만자, 약 4.8만 단어, A4 약 92쪽?
ISBN13 9791156022671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민병문
서울 출신. 서울 상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수료. [더 타임즈]를 경영했던 톰슨재단의 언론연수 디플로마를 획득하고 미국 미주리대에서 1년간 수학. 동아일보 경제부장, 동아일보 논설위원실장, 헤럴드경제신문 주필 등을 역임했으며 시인(국제 문예)으로 활동 중. 한국언론학회 칼럼상, 삼성언론재단 칼럼상 수상. 저서로는 『미국, 역시 먼 나라』(나남), 『재벌, 날개를 달아라』(동아일보), 『펜과 나침반』(나남)과 함께 제1시집 『서리풀 공원』, 시화집 『새벽에 만난 달』, 번역시집 『멋쟁이 예이츠』 등.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파브르까지 수인사를 끝낸 뒤 로욜라가 방문 용건을 꺼낸다.

“지구촌 복음 확대는 지상 인간과 천국 주민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 우주에 생동하는 기운을 불어넣은 목적이 ‘죽음’과 같은 정적이 아닌 ‘삶’의 활력에 있다면 그 ‘삶’을 어떻게 꾸려 갈지 선택은 피조물인 인간의 일이겠지요. ‘악의 길’이냐, ‘사랑의 길’이냐 선택해야 합니다. 하느님은 원래 사랑의 길을 생각하며 자유의지까지 주었는데 그게 탈이 되고 말았어요. 인구 증가와 자유의지에 의한 문명 발전이 ‘악의 길’을 넓혀 ‘사랑의 길’을 압도하기 시작한 겁니다. 우리는 복음 확대로 이를 역전시키고자 지상에서 공격적인 예수회를 만들었지만 인구 70억 명을 돌파했다는 요즘 지구촌 상황은 여전히 암울합니다.”
--- p.23

“지금 연구 중인 신무기가 영혼도 해체, 죽일 수 있다면 영생불멸이란 기독교 교리와 조화가 가능할까요? 아시겠지만 요한복음 10장 28절을 기억해 보세요. 예수님은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같은 복음 6장 47절에서도 ‘나를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등의 말씀이 있어요. 그런 영생 말씀과 ‘영혼 총’ 개발의 상충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겠습니까?”
--- p.103

안중근 참모총장이 여기서 이날 모임 결과를 종합했다.

“오늘 논의한 저희 계획을 정리하겠습니다. 개발된 중력 끈이 아직은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훈락 요원 등 일단의 특공대가 페르가몬 기관실에 침투, 우리의 작전 가능 지역인 1광시 거리까지 끌고 간다, 거기서 고리에 중력 끈을 걸고 블랙홀에 끌어다 영원히 가둔다 하는 게 요지입니다. 이로써 페르가몬 지옥별은 우주 바다를 떠돌며 해적질하던 운명의 최후를 맞는 거지요.”

--- p.24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2.0점 2.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 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