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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1년 05월 3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76쪽 | 523g | 크기확인중 |
| ISBN13 | 9788934907183 |
| ISBN10 | 8934907185 |
바르바라 파비에 저 / 플로랑스 기로,기욤 드코 그림 / 김이정 역
|
주니어김영사
|
2001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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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이정
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언어학 석사학위, 파리 13대학 불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와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역서로는『개 이야기』등이 있다.
역서로는『개 이야기』등이 있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 류혜숙(ruru@yes24.com)
너덜너덜할 때까지 백과사전을 들여다보는 기특한 아이도 있지만, 무겁고 두꺼운 백과사전에 학을 떼는 아이라면 어린이를 위한 라루스 백과사전은 매우 유용한 학습 자료가 된다.
영미의 브리태니커, 독일의 브로크하우스와 함께 세계 3대 백과사전으로 일컬어지는 프랑스의 라루스 백과사전은 어린이를 위한 아기자기한 백과사전이다. 80여 페이지의 얇은 두께가 백과사전보다는 마치 그림책을 연상시키지만 생생한 그림과 사진에 덧붙여진 친절한 설명은 백과사전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도 남는다.
라루스 백과사전 시리즈 첫번째 권은 동물들의 생활 편.
동물들은 무엇을 먹고 살까, 무리를 지어 사는 동물과 혼자 사는 동물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새끼는 어떻게 탄생할까, 동물들은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할까 등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를 문답식으로 정리하여 그림만 뒤적여 보다가도 쉽게 읽힌다.
실물이 주는 부담스러움을 친근하게 보완할 수 있는 사진과 그림이 적절히 혼합되어 있으며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사실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 써 놓은 것도 매력이다.
일반적인 백과사전이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수준을 요한다면 이 책은 그보다 어린 어린이에게 적합할 듯하다. 글자를 읽지 못하는 유아라면 그림과 함께 엄마가 내용을 읽어주는 것도 좋을 듯,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나가는 데도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백과사전이란 장황한 내용들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에게야 너무 단순해 보이겠지만 백과사전의 용도가 장식용이 아님을 먼저 생각한다면 이 시리즈는 꽤 실용적일 수 있다. 또, 어린 시절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백과사전 읽기를 거부했던 사람이라면, 뒤늦게나마 백과사전 읽는 맛에 빠질 수도 있을 듯하다. 만약 그 나이에 어린이책이나 읽냐고 놀려대는 사람이 있다면 아프리카 여우가 아침이슬을 먹고 살아가는 고귀한 동물인 줄 알고 있었냐고 되물어 보라.
영미의 브리태니커, 독일의 브로크하우스와 함께 세계 3대 백과사전으로 일컬어지는 프랑스의 라루스 백과사전은 어린이를 위한 아기자기한 백과사전이다. 80여 페이지의 얇은 두께가 백과사전보다는 마치 그림책을 연상시키지만 생생한 그림과 사진에 덧붙여진 친절한 설명은 백과사전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도 남는다.
라루스 백과사전 시리즈 첫번째 권은 동물들의 생활 편.
동물들은 무엇을 먹고 살까, 무리를 지어 사는 동물과 혼자 사는 동물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새끼는 어떻게 탄생할까, 동물들은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할까 등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를 문답식으로 정리하여 그림만 뒤적여 보다가도 쉽게 읽힌다.
실물이 주는 부담스러움을 친근하게 보완할 수 있는 사진과 그림이 적절히 혼합되어 있으며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사실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 써 놓은 것도 매력이다.
일반적인 백과사전이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수준을 요한다면 이 책은 그보다 어린 어린이에게 적합할 듯하다. 글자를 읽지 못하는 유아라면 그림과 함께 엄마가 내용을 읽어주는 것도 좋을 듯,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나가는 데도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백과사전이란 장황한 내용들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에게야 너무 단순해 보이겠지만 백과사전의 용도가 장식용이 아님을 먼저 생각한다면 이 시리즈는 꽤 실용적일 수 있다. 또, 어린 시절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백과사전 읽기를 거부했던 사람이라면, 뒤늦게나마 백과사전 읽는 맛에 빠질 수도 있을 듯하다. 만약 그 나이에 어린이책이나 읽냐고 놀려대는 사람이 있다면 아프리카 여우가 아침이슬을 먹고 살아가는 고귀한 동물인 줄 알고 있었냐고 되물어 보라.
--- 류혜숙 (ruru100@yes24.com)
너덜너덜할 때까지 백과사전을 들여다보는 기특한 아이도 있지만, 무겁고 두꺼운 백과사전에 학을 떼는 아이라면 어린이를 위한 라루스 백과사전은 매우 유용한 학습 자료가 된다.
영미의 브리태니커, 독일의 브로크하우스와 함께 세계 3대 백과사전으로 일컬어지는 프랑스의 라루스 백과사전은 어린이를 위한 아기자기한 백과사전이다. 80여 페이지의 얇은 두께가 백과사전보다는 마치 그림책을 연상시키지만 생생한 그림과 사진에 덧붙여진 친절한 설명은 백과사전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도 남는다.
라루스 백과사전 시리즈 첫번째 권은 동물들의 생활 편.
동물들은 무엇을 먹고 살까, 무리를 지어 사는 동물과 혼자 사는 동물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새끼는 어떻게 탄생할까, 동물들은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할까 등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를 문답식으로 정리하여 그림만 뒤적여 보다가도 쉽게 읽힌다.
실물이 주는 부담스러움을 친근하게 보완할 수 있는 사진과 그림이 적절히 혼합되어 있으며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사실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 써 놓은 것도 매력이다.
일반적인 백과사전이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수준을 요한다면 이 책은 그보다 어린 어린이에게 적합할 듯하다. 글자를 읽지 못하는 유아라면 그림과 함께 엄마가 내용을 읽어주는 것도 좋을 듯,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나가는 데도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백과사전이란 장황한 내용들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에게야 너무 단순해 보이겠지만 백과사전의 용도가 장식용이 아님을 먼저 생각한다면 이 시리즈는 꽤 실용적일 수 있다. 또, 어린 시절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백과사전 읽기를 거부했던 사람이라면, 뒤늦게나마 백과사전 읽는 맛에 빠질 수도 있을 듯하다. 만약 그 나이에 어린이책이나 읽냐고 놀려대는 사람이 있다면 아프리카 여우가 아침이슬을 먹고 살아가는 고귀한 동물인 줄 알고 있었냐고 되물어 보라.
영미의 브리태니커, 독일의 브로크하우스와 함께 세계 3대 백과사전으로 일컬어지는 프랑스의 라루스 백과사전은 어린이를 위한 아기자기한 백과사전이다. 80여 페이지의 얇은 두께가 백과사전보다는 마치 그림책을 연상시키지만 생생한 그림과 사진에 덧붙여진 친절한 설명은 백과사전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도 남는다.
라루스 백과사전 시리즈 첫번째 권은 동물들의 생활 편.
동물들은 무엇을 먹고 살까, 무리를 지어 사는 동물과 혼자 사는 동물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새끼는 어떻게 탄생할까, 동물들은 어떻게 스스로를 보호할까 등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를 문답식으로 정리하여 그림만 뒤적여 보다가도 쉽게 읽힌다.
실물이 주는 부담스러움을 친근하게 보완할 수 있는 사진과 그림이 적절히 혼합되어 있으며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사실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 써 놓은 것도 매력이다.
일반적인 백과사전이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수준을 요한다면 이 책은 그보다 어린 어린이에게 적합할 듯하다. 글자를 읽지 못하는 유아라면 그림과 함께 엄마가 내용을 읽어주는 것도 좋을 듯,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나가는 데도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백과사전이란 장황한 내용들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에게야 너무 단순해 보이겠지만 백과사전의 용도가 장식용이 아님을 먼저 생각한다면 이 시리즈는 꽤 실용적일 수 있다. 또, 어린 시절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백과사전 읽기를 거부했던 사람이라면, 뒤늦게나마 백과사전 읽는 맛에 빠질 수도 있을 듯하다. 만약 그 나이에 어린이책이나 읽냐고 놀려대는 사람이 있다면 아프리카 여우가 아침이슬을 먹고 살아가는 고귀한 동물인 줄 알고 있었냐고 되물어 보라.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가장 약한 동물을 공격해요
매가 참새 무리를 덮치면, 참새는 모두 도망가려 해요.
그러나 실제로는 가장 강하고 잽싼 참새만이 매를 피할 수 있답니다. 공격을 시작하기 전에, 매는 가장 에너지를 덜 소비하면서 잡을 수 있는 새, 즉 병든 새나 상처 입은 새, 잘 날지 못하는 어린 새를 미리 점찍어 두죠. 사냥꾼이라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먹이를 얻는 요령은 모두 알고 있지요.
공격에서 살아남는 방법
아무리 힘이 세고 빠르다 하더라도, 포식 동물이 먹이를 잡는 데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먹이 한 마리를 잡기 위해서 사냥꾼은 대개 여러 번 시도를 해야 해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인 송골매는 먹이 한 마리를 잡기 위해 5번에서 10번의 공격을 한답니다. 공격당하는 동물은 매의 공격을 아주 일찍 눈치채야만 몸을 피해 목숨을 구할 수 있어요.
매가 참새 무리를 덮치면, 참새는 모두 도망가려 해요.
그러나 실제로는 가장 강하고 잽싼 참새만이 매를 피할 수 있답니다. 공격을 시작하기 전에, 매는 가장 에너지를 덜 소비하면서 잡을 수 있는 새, 즉 병든 새나 상처 입은 새, 잘 날지 못하는 어린 새를 미리 점찍어 두죠. 사냥꾼이라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먹이를 얻는 요령은 모두 알고 있지요.
공격에서 살아남는 방법
아무리 힘이 세고 빠르다 하더라도, 포식 동물이 먹이를 잡는 데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먹이 한 마리를 잡기 위해서 사냥꾼은 대개 여러 번 시도를 해야 해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인 송골매는 먹이 한 마리를 잡기 위해 5번에서 10번의 공격을 한답니다. 공격당하는 동물은 매의 공격을 아주 일찍 눈치채야만 몸을 피해 목숨을 구할 수 있어요.
--- p.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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