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이 있는 뉴스’라는 모토로 2001년 출범한 인터넷신문 〈프레시안〉은 기존 신문사들의 유수한 중견 기자들이 뜻을 모아 만든 국내 유일의 인터넷 고급 정론지다. 〈프레시안〉은 한국 사회의 위기와 사회 문제에 관해 대안을 제시할 뿐 아니라 고급 독자들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특정 정파와 권력에 오염되지 않는 시민 지향적 독립 언론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환교수, 대통령 정책실 실장,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로 재임 중이다. 지은 책으로 《소득분배론》《한국경제 반세기의 회고와 반성》《시장경제질서와 노사관계의 발전방향》《한국사회문제》《개발독재와 박정희시대》(공저) 《새로운 성장동력과 균형발전》(공저)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주립(오스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노동연구원 동향분석실 실장, 노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한국노동경제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노동연구원 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지은 책으로 《사회경제환경 변화와 노동운동》《구조조정기의 국가와 노동》《한국의 노동법 개정과 노사관계》《1987년 이후 한국의 노동운동》《사회통합과 균형성장》(공저) 《인적자원의 확충과 보호》(공저) 등이 있다.
문학평론가.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상임대표, 문화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2~3년 동안 대한민국 전역에 세워진 ‘기적의 도서관’을 기획하고 감독했다. 잡지 편집장, 〈동양통신〉 외신부장, 도미 유학을 거쳐 1983년부터 경희대학교에서 본격적인 비평이론 강의를 시작했고, 1980년대 말부터 문학?문화?사회에 관한 명석한 이론적인 글들과 칼럼들을 활발히 발표해왔다. 평론집으로《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청맥》 지에 평론 〈엘리어트의 예〉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1975년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미국 문명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3년부터 1974년까지 서울대에서 가르치다 1974년 이후 고려대 영문과 교수로 재직했다. 고려대 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려대 명예교수다. 《김우창 전집》《심미적 이성의 탐구》《정치와 삶의 세계》《행동과 사유》《시대의 흐름에 서서》 등의 저서와 《미메시스》 등 수 권의 번역서와 논문이 있다. 영문학자, 문학평론가, 사회비평가로서 인문?사회?자연과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이해, 가늠하기 어려운 사상적 넓이와 깊이로 한국 인문학의 거장으로 불린다.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