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 일보, 인도 특파원으로 글질을 시작했다. 정신과 명상만이 지배하던 당시의 인도에서 홀자 레알Real을 추구한다며 닉네임도 (인도에 대한) 환상을 깬다는 의미를 담아 ‘환타 幻打’라는 별호를 짓고 혼자 퍼트리는 다녔다. 시사저널에 인도-파키스탄 국제분쟁에 대한 기고를 했었고, 이후 세계일보에 ‘전명윤의 아시아문화기행’ 등 미디어 연재를 일삼으며 여행책 작업을 계속 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인도 100배 즐기기』, 『중국 100배 즐기기』, 『상하이 100배 즐기기』, 『프렌즈 홍콩』, 『프렌즈 베이징』, 『프렌즈 인도ㆍ네팔』을 지었다.
1995년 유럽으로 시작된 해외여행. 전자계산학과라는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영화판에서 『미술관 옆 동물원』,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까』, 『북경반점』, 총 4편의 영화 조명작업을 했다. 마지막 작업했던 『북경반점』 촬영 때 한계를 느끼고, 선배의 여행길에 동행하게 된다. 그곳이 바로 인도. 인생의 방향은 또 다른 방향으로 바뀐다. 반려자 환타를 만나게 된 것. 계획 잡고 정리하는데 타고난 재능이 있는 그녀는 환타에게 채찍질하는 역할을 맞고 있어 마녀로 불린다. 환타랑 늘 함께 일하기 때문에 저서도 똑같다. 『인도 100배 즐기기』, 『중국 100배 즐기기』, 『상하이 100배 즐기기』, 『프렌즈 홍콩』, 『프렌즈 베이징』, 『프렌즈 인도ㆍ네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