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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평론선집 -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문학평론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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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평론선집 -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문학평론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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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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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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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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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9113046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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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성곤
1949년 전주에서 출생했다. 현재 문화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겸 서울대학교 영문과 명예교수이며, 문학평론가, 문학 번역가, ≪코리아헤럴드≫ 칼럼니스트, 미국 화이트 파인 출판사(White Pine Press) 한국문학 자문위원, 한국문학 영문 계간지 ≪리스트(List: Books from Korea)≫ 발행인, 서울문학회(외국 대사들의 한국문학 연구 모임) 부회장, 뉴욕 주립대 한국 총동문회장으로 있다.

1970년대 후반부터 ≪문학 사상≫, ≪문예 중앙≫, ≪예술과 비평≫, ≪외국 문학≫, ≪문학 정신≫ 등 다수의 문예지에 외국 문학과 한국문학을 비교하는 평론을 발표했으며, 1991년 ≪세계의 문학≫ 겨울 호에 <빼앗긴 시대의 문학과 백 년 동안의 고뇌>를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2007년에 제18회 김환태평론문학상을 수상했다.

1984년부터 지난 30년 동안 ≪외국 문학≫ 책임편집위원, ≪문학 사상≫ 주간, ≪21세기 문학≫ 편집위원을 역임하면서, 이상문학상, 김소월문학상, 김환태평론문학상, 21세기 문학상 및 신인상 심사위원을 맡아 많은 수상 작가와 신인 작가를 배출했다. 또한 ≪동아일보≫ 신춘문예 심사위원, ≪조선일보≫·김영사 뉴웨이브 문학상 및 동아사이언스 SF문학상 공동심사위원장(복거일), 그리고 민음사 황금드래곤 문학상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문화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한국문학해외홍보위원 및 한국문학번역대상 심사위원장 및 한국문학번역금고 이사를 역임했고, 황동규 시인의 <미시령 큰바람>과 문정희 시인의 <양귀비꽃 머리에 꽂고>를 영역해 뉴욕 화이트 파인 출판사에서 출간했으며, 최인훈의 ≪광장≫ 영역본을 2014년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에서 출간했다. 또한 미국 컬럼비아대, 뉴욕 주립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브리검영대에서 약 6년 동안 영문학과 비교문학과 한국문학을 강의하면서 한국문학의 해외 홍보에도 힘써 왔다.

1970년대 후반, 한국에서는 최초로 포스트모더니즘 논의를 시작했으며, 이후 포스트식민주의 및 문화 연구 이론을 우리 문학에 연결시키는 작업을 해 왔다. 지도 교수였던 평론가 레슬리 피들러의 ‘중간 문학’ 이론과 문학 이론가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및 ‘세속적 문학비평, 문화와 제국주의’ 이론을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했으며, 1990년대 초에는 국내 최초로 문학과 영화를 접목시키며 영화를 문화 텍스트로 보는 시도인 ≪김성곤 교수의 영화 에세이≫를 냈는데, 이 책은 ‘영화 탄생 100주년 기념 인기 영화 도서 100권’ 중 1위(≪조선일보≫) 및 ‘1990년대 100권의 책’(교보)에 선정되었다.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장 및 언어교육원장, 전국 대학출판부협회 회장, 문화부 한류진흥자문위원회 위원장, 문화부 문학의 해 및 새로운 예술의 해 실무위원, 우호학술상 심사위원장, 그리고 대산문화재단 서울국제문학포럼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학계에서는 문학과 영상학회 초대 회장, 국제비교한국학회 회장, 한국 현대영미소설학회 회장, 한국 아메리카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자랑스러운 풀브라이트 동문상과 뉴욕 주립대가 수여하는 탁월한 해외 동문상을 수상했고, 한국을 대표하는 번역가로 선정되었다. 저서들은 제13회 오늘의 책,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문화부 우수도서, 해방 40년 외국 문학 대표 저작 24권, 1980년대 대표 저작, 그리고 오늘의 문제 평론에 선정되었다.

하버드대 옌칭 연구소와 옥스퍼드대에서 연구했으며, 미국 코넬대, 스탠퍼드대, 프랑스 13대, 독일 자브뤼켄대, 일본 도쿄대, 중국 베이징대의 초청을 받아 강연을 했다. 대표 평론집으로는 ≪뉴미디어 시대의 문학≫(민음사, 1996), ≪다문화 시대의 한국인≫(열음사, 2002), ≪퓨전 시대의 새로운 문화 읽기≫(문학 사상사, 2003), ≪문화 연구와 인문학의 미래≫(서울대출판문화원, 2003), ≪글로벌 시대의 문학≫(민음사, 2006), ≪하이브리드 시대의 문학≫(서울대출판문화원, 2009), ≪경계를 넘어서는 문학≫(민음사, 2013) 등이 있다.

편자 : 변지연
1965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났다. 전남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의 석사 과정을 거쳐 동대학원에서 <박상륭 소설 연구>(2003)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에는 최윤의 장편소설 ≪겨울, 아틀란티스≫를 분석한 <사라진 아틀란티스 또는 부재의 시학>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하여 문학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주로 서사 이론과 생태문학 비평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으며, 박상륭·오정희·이승우·김영하·편혜영 등의 소설과 문인수·최정례·황병승 등의 시에 대한 평론 다수가 있다. 공역서로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Interactive Storytelling)≫(안그라픽스)이 있으며, 현재 동국대 교육대학원의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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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가 공식적으로 발효된 1910년부터 시작된 한국 작가들의 ‘백 년 동안의 고뇌’는 2010년과 더불어 끝이 난다. 그러나 그들의 그러한 시대 의식은 어쩌면 지금도 여전히 계속될는지 모른다. 왜냐하면, 어떤 의미에서는 그것이 바로 문학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하고많은 여인이 본질적으로 이미 미망인 아닌 이가 있으리까?” 하고 <날개>에서 이상은 말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세상의 하고많은 문인 중에 본질적으로 소중한 것을 이미 빼앗긴 자 아닌 이가 있으리까?’ 하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빼앗긴 시대의 문학과 밤의 작가들」중에서

완벽한 낙원에서 살지 못하는 인간은 어쩌면 이데올로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존재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유혼을 중요시하는 문학은 모든 이데올로기의 억압으로부터 해방되어야만 한다. 문학은 결코 특정 이데올로기를 위해 복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조화로운 사회, 화목한 나라, 그리고 위대한 문학은 이데올로기의 갈등으로부터 벗어날 때, 비로소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문학과 이념의 경계를 넘어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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