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스캔한 가이드북 Just go는 이런 점이 다르다!
1. 가볍고 간편한 사이즈
권당 400여 쪽, 원고매수 3,500여 장에 이르는 분량으로 목침만큼 두꺼운 다른 여행서의 정보량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지만, 가볍고 질긴 본문 용지와 취소면적에 최대 정보량을 수록할 수 있도록 한 본문 편집 방식으로 무게를 줄였다. 판형도 한 손에 들어갈 수 있도록 배려하여 국판 사이즈에서 가로 길이를 줄였다.
2. 여행 목적지의 특수성을 살린 내용 구성
기존 여행 가이드북의 내용은 대부분 관광명승지 중심이다. 그러나 문화유적이나 명승지만을 보기 위해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Just go 세계여행 가이드 북』은 여행 목적지의 컨셉에 맞게 내용을 달리 구성했다. 예를 들면 파리 편은 다양한 미술관과 쇼핑 명소를, 태국 편은 현지의 특별 요리를 가장 정통성 있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잇는 레스토랑 정보를 비중있게 수록했다.
3. 권두부록 - 대형 휴대지도
400*600mm 사이즈의 대형 지도가 권두부록으로 들어가 있어 지도를 따로 구입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지도 안에는 본문에 소개되는 명승지, 호텔, 레스토랑 등의 좌표가 본문 페이지와 함께 명기되어 있어 본문 내용과 지도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정표로 사용할 수 있는 큰 건물이나 호텔의 위치를 명기, 외국어를 전혀 모르더라도 목적지를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4. 풍부한 정보가 담긴 본문의 자세한 실측지도
기존 여행서는 가이드북의 핵심 정봉인 지도를 일러스트 약도만으로 그려 넣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낯선 나라, 낯선 도시에서 실측지도가 아닌 약도는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다. 본문의 모든 지도를 첨단 디지털 실측지도로 구성하여 숙박시설, 레스토랑, 기타 명소 등 특정 지점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5. 여행자의 귀한 시간을 절약해주는 지역 가이드 - 관광 포인트별 등급 표기
뭔가 보이는 풍경이 새롭다고 무작정 다니기에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가? 그 지역이 그냥 여기저기 눈요기하며 다니기에 좋은 곳인지, 쇼핑하러 가기에 적합한 곳인지, 아니면 특산물 요리를 맛보기에 적당한지를 알 수 있다면 귀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것이다. 소규모 지역 단위로 관광, 쇼핑, 음식 등 관광 포인트별로 등급을 매겨 여행자들이 시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