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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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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양장 ] 재미있는 글쓰기 이야기-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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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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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50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941527
ISBN10 898394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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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문우일
1963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화학과에 입학했다. 화학과에 다니는 동안 줄곧 야가학교 선생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졸업 뒤에는 다시 동 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여 철학 공부를 했고 그 뒤 서울신학대학언과 미국 시카고 대학교 석사 과정에서 신약성경을 공부했으며, 클레어몽트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아이들을 키우느라 공부를 쉬고 있다.

역서로는『곰곰이와 곰돌이』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책 속에 숨겨진 가장 값진 보물은 바로 '지은이의 의도'입니다. 책을 읽는 것은 바로 이 보물을 찾아내는 게임과도 같지요. 어디에 숨겨놓았을까 이곳저곳 살피다가 마침내 그것을 찾아냈을 때 게임은 끝이 나요. 찾아내지 못하면 게임에서 지게 되죠. 곧, 책읽기에 실패하게 되는 거예요. 지은이는 자신의 의도를 책 속에 꼭꼭 숨겨 둡니다. 그 보물의 정체는 책 어딘가에 짧은 몇 마디로 씌어져 있을 수 있지만 책 이곳저곳에 조금씩, 또는 전체의 흐름 가운데 암시되어 있을 수도 있어요.

책 속을 샅샅이 살펴보다가 마침내 그 보물을 발견하면 독후감에 바로 그 보물 이야기를 써넣으세요. 찾아낸 보물은 가장 돋보이는 곳에 진열하고 자기가 그 보물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나를 함께 적어 넣어서 보물이 내 손안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자랑하는 거예요...<나만의 특별한 독후감 쓰기 중에서>
--- p.180
우주의 신비 가운데 '블랙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형체는 없는데 엄청난 힘으로 모든 것을 빨아들인다는 함정이죠. 빛까지도 빨아들인다는 이 함정, 과연 그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궁금하기 짝이 없어요.

그런데 글을 읽다 보면 마치 이 블랙홀과도 같은 문장을 가끔 만나게 됩니다. 글의 내용을 흠뻑 빨아들여서 무슨 뜻인지 알 수 없게 되어 버린 문장이죠. 이런 블랙홀이 있는 글은 자기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암호와도 같아서, 읽는 사람은 그것이 무슨 뜻인지 전혀 알 수가 없어요.

보기글을 하나 보겠습니다.

죽도로 수영을 갈 땐 배를 탔는데 정말 신났다. 유명한 충무 할매 김밥도 먹었는데 맛이 있었다.

'정말 신났다' 가까이에 블랙홀이 있군요. 왜 신났는지 그 내용을 꿀꺽 삼키고 말았어요. 글을 읽는 사람과 함께 신나는 느낌을 나누고 싶다면 무엇이 신났는지 생생하고 자세하게 써 보세요.

이와 같이 글을 쓸 때 너무 자기 생각에만 몰두하다 보면 군데군데 블랙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기는 알지만 읽는 사람은 알 수 없는 글을 쓰게 되죠. 블랙홀이 집어삼킨 내용은 글로 나타나 있지 않고 오직 자기 생각 속에만 있는 거예요.
--- pp. 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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