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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다이어리 인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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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다이어리 인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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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재 | 명태 | 2015년 09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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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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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62쪽?
ISBN13 9791195607624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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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원재
1980년 부천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한영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연세대학교 사회과학계열로 입학했다. 대학 시절 연세문학회 활동을 했으며 소설을 써서 교지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제대 후 2004년 일본 규슈의 리츠메이칸 APU에 교환학생을 다녀왔다. 일본에서 김선일 씨 피랍사건을 보고 이슬람의 진짜 모습을 알고 싶다는 생각에 휴학을 하고 이집트부터 방글라데시까지 육로로 여행한 뒤 《인샬라, 그곳에는 초승달이 뜬다》라는 책을 냈다. 2005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산업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2006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기자로 일하던 중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기술경영석사(MSTM)를 취득했다. 2014년 방문연구원으로 일본 게이오 대학에서 연수를 했으며 그 기간 일본 최북단인 왓카나이부터 최남단 가고시마까지 자전거 여행을 했다. 2015년 6월부터 동아일보 도쿄특파원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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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서북쪽 해안도로는 ‘오로론 로드’라고 불리는데, 오토바이 여행자들 사이에서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유명하다. 도로의 이름은 이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새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오로론은 겉모습이 펭귄과 비슷하게 생긴 새인데 정식 명칭은 ‘우미가라스’다.
- 일본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오로론 라인 중에서

승려가 위에 있는 제단을 열었다. 앞에서 묵념을 올리는데 갑자기 눈에 물이 차올랐다. 이역만리 객지에서 생을 마감한 한 많은 삶, 이들의 넋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옆에서 지켜보던 승려가 송구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니 더 슬퍼졌다.
- 강제징용인의 유골이 쉬고 있는 삿포로 니시혼간지 별원 중에서

시라토 씨에게도 고민은 있었다. 그는 “젊은 학자들이 이 문제를 연구하려 하다가도 우익들의 e메일 공세 등으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나 같은 경우 살날도 얼마 안 남았고 컴퓨터도 잘 안 하니까 상관없지만…….”이라며 말을 흐렸다.
- 평생 강제징용을 연구한 향토사학자 히토야스 씨 중에서

“저는 동일본 대지진 당시 한국의 한 메이저 신문이 ‘일본 침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썼던 것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일본인이 좋은 일도 했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젊은이에게 맞아서 죽은 사람이 있었죠. 그당시 행동을 칭찬한 한국인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가요?” 읽고 나니 착잡한 생각이 들었다. 편지 중에서 지인의 경험을 제외한 나머지 내용들은 혐한 보도를 그대로 인용한 것이었다.
- 에노모토 씨의 편지, 혐한과 혐일 사이 중에서
“한국인 여성이 주한 미군과 교제해 아이를 낳았다고 칩시다. 흑인이지만 서울에서 자라 한국말밖에 못합니다. 그럼 그 사람은 미국인입니까? 피부가 검어도, 눈이 파래도 한국 문화를 공유한다면 그는 한국인이고 한민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식으로 민족을 생각하지 않으면 내셔널리즘을 부추기는 정치가들에게 이용당하게 됩니다. 한국과 일본은 뿌리가 같습니다. 옛날 한반도에서 배를 타고 이민 온 사람이 일본인, 당시 배웅했던 사람이 한국인 아닙니까.”
- 심수관요에서 만난 조선 도공의 후예 심수관 중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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