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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지켜온 나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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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지켜온 나무 이야기

[ PDF ]
원종태 | 밥북 | 2015년 09월 0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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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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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9115858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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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원종태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여주 4-H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1979년부터 산림조합에서 나무와 인연을 맺어 현재 여주시 산림조합장까지, 36년째 숲과 나무를 친구 삼아 살고 있다. 3, 4대 여주군의원을 지내며 자신의 산림 지식을 정책화했고, 3년간 여주대학 강의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나무와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도 했다.

시간만 나면 나무와 숲을 찾아 전국을 누비면서 이에 얽힌 이야기를 찾아 세종신문과 여주시민신문에 「재미있는 나무이야기」 「원종태의 임(林)과 함께」를 연재하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신문에 실은 글을 보고 책으로 펴내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많아 그 글을 수정, 보완하여, 우리가 더 나무를 심고 가꾸며 나무와 함께하는 푸른 나라를 꿈꾸도록 이 책을 펴냈다.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를 받고, 고려대에서 원예치료사, 아주대에서 산림치유사, 한국산림아카데미를 졸업하였으며, 사회복지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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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행나무의 가치가 무려 1조 6,000억이라고 하니 나무 한 그루의 가치치고는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금액이다. 돈으로 환산한 가치가 너무 어마어마하다 보니 사실이라고 믿기보다는 지나가는 바람 같은 전설이나 입담 좋은 사람의 허풍 정도로 생각하기 쉽다.
이렇게 천문학적인 금액의 가치를 지닌 나무가 실재할까? 나무 한 그루의 가치치고 상상조차 뛰어넘는 금액 1조6,884억 원이 어떻게 나온 가치인지 진실을 알아보자.
이 나무는 살아있는 화석, 동양 최고령 은행나무, 최대 크기의 은행나무, 나무나라 대통령, 천연기념물 30호 등 화려한 수식어를 자랑한다. 이 나무는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사 은행나무로, 1조 6,884억 원이라는 금액은 나무에 대한 가치를 철저하게 경제 가치로 산출한 것이다. ---pp.20-21

신랑 정이품송은 아는 바와 같이 명망이 자자한 나무로 왕의 총애를 받고 고위직 벼슬에다 인기 높은 대감이 아니던가.
삼척시 준경릉의 신부 금강송은 소나무 미인 중의 미인으로, 수억 그루의 소나무 중 가장 뛰어난 미모를 지녔다.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DNA 검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백두대간을 통틀어 10년간 검증하여 간택된 규수 중의 규수다. 당시 나이 95세, 키 32미터, 가슴높이 둘레 2.14미터의 빨간 피부를 곱게 간직한 훤칠하고 빼어난 미모를 갖춘 나무다. ---pp.42-44

일본인들이 광적으로 좋아하는 왕벚나무는 그 자생지가 우리나라 남해안과 제주도로 한국이 고향이다. 즉, 우리의 나무이다. 이 벚꽃을 좋아한 일본인들이 가져가 가꾸고 번성시켜 애지중지하며 즐긴다면 나무랄 일은 아니지 않은가? 순수한 마음으로 한국의 나무를 잘 가꾸어주고 예뻐해 준다면 미워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런 이유인지 저런 이유인지 모르지만, 일본은 법률로 벚꽃을 국화(國花)로 정한 적이 없다. 일본을 대표하는 왕실의 상징은 가을에 피는 국화(菊花) 문양이며, 일본의 여권 표지도 국화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렇듯 일본을 나타내는 꽃은 국화(菊花)로서 굳이 국화(國花)를 따지자면 국화(菊花)인 셈이다. 벚꽃은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꽃이지 나라꽃으로 정해진 게 아니라는 얘기이다.
---pp.12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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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숨결이 담긴 맛깔난 나무 이야기

35년을 나무와 함께하며 ‘나무 박사’나 다름없는 원종태 산림조합장이 쓴 「한국을 지켜온 특별한 나무 이야기」는 나무에 대한 관심을 즐겁게 키우는 데 제격인 책이다. 그는 직접 전국 곳곳을 누비며 오랜 세월, 이 땅을 지키며 함께해온 나무에 얽힌 사연과 역사를 찾고 발굴했다.
이렇게 찾은 수백 수천 년 서린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담아 이 책에서 쉽고도 재미있게 전해준다. 민족의 숨결이 담긴 맛깔난 나무 이야기는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상상의 날개를 펴는 아이처럼, 나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자연스럽게 일깨우고 우리 역사와 문화마저도 절로 알게 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이 책이 들려주는 나무 이야기를 읽으며, 한국을 지켜온 나무 속에서 새로운 역사와 문화를 만나고 조상의 발자취를 느껴보자. 나아가 부모와 자녀가 손잡고 책에 나오는 나무를 찾아 떠나보자. 어떤 여행보다 훌륭한 생태 역사문화여행이 될 것이다.
정병국(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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