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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3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8901330
ISBN10 893890133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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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성민
고등학교 때 C.C.C.십대선교회(H.C.C.C.)를 통하여 복음을 알게 되었고, 그 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여 C.C.C.순장 및 C.C.C.편지 학생기자로 활동하였다. 대학 졸업 후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에서 공학 석사(M.S.)및 박사 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및 박성민 목사는 '80년 세계복음화대성회 헌신예배 때 서원한 대로 선교사로 헌신하여, 싱가포르에 소재한 동아시아신학대학원에서 학장 및 신약학 교수로 3년간 사역했다. 귀국 후에는 C.C.C.기획조정실장 및 순성서신학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지구 대표 및 C.C.C. 총무로 사역하고 있다. 대학시절 김중곤 목사(C.C.C.총재)를 통해 받은 비전인 '성서한국'을 이루기 위하여 학자로서 신학적인 학문의 바탕 위에 말씀의 의미를 끄집어 내어 명쾌하고도 쉽게 우리의 삶에 다가올 수 있는 다양한 성경 연구 교재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김윤희 박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딸 서영, 아들 준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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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유는 비유 속의 세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우리에게 '탕자'라고 알려진 둘째 아들의 '탕자됨'은 누구도 간과하지 못하도록 분명하다. 아버지의 살아 생전에 유산을 요구하는 폐륜적 행위, 그렇게 어렵게(?) 마련한 재산은 이민("먼 나라에 가")가서 다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였으며, 마침내 유대인으로서 가장 저주받은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돼지를 치는 모습으로 전락한 자로 나타나 있다.

이 아들에 대한 묘사를 읽는 모든 이들은 결국 '심은 대로 거두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 다다라서야 제정신으로 돌아온 그는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 '품꾼'의 취급이라도 달게 받겠다는 기특한(?) 생각을 가지고 환향을 결심하게 된다. 이러한 '탕자'의 '탕자됨'과 그의 환향의 결심은 아버지의 '관대함'이라는 기대하기 힘든 요소로 이어진다.

둘째 아들을 기다렸을 뿐 아니라, 그를 반기려 아버지로서의 체통 또한 져버렸으며("아직도 상거가 먼데...측은히 여겨 달려가") 좋은 옷을 입힘으로 가족의 구성원으로 회복시키며, 권위의 상징인 가락지를 끼워주며, 종이 아니며 자유인이 됨을 상징하는 신발을 신겨줌과 동시에 그 집의 경사임을 모든 이에게 알게 하는 '살진 송아지'를 잡는 모습은 모든 이들의 기대를 벗어날 뿐 아니라 어처구니없게 만든다. 그러나 우리의 놀람은 이곳에서 끝을 맺지 않는다. 그렇게 예외적으로 '좋은'아버지 밑에서 순종적으로 자라났을 것으로 생각되어지는 '탕자의 형'의 '탕자적' 행위에 한 번 더 놀란다. 아버지를 향하여 돌아온 동생을 지칭하기를 "이 아들"(원어에서는 "이 당신의 아들", this son og yours:NIV)이라고 하여 다른 이들 앞에서 아버지를 모욕하는 '다른 종류의 탕자'의 행위를 서슴지 않는다. 더 나아가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원어에서는 "종 노릇 하다")라고 표현함으로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종'으로 스스로 전락시켜 버린다.
--- pp. 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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