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기존의 강의에 대한 유쾌한 반란!</b><br/><br/>이토록 유쾌한 강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김영균 교수의 강의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강의를 하는 내내 학습자들로 하여금 행동으로 실천하려는 의지를 샘솟게 한다. 이러한 동기부여는 강의장에 활력이 넘치게 만들고 학습자들끼리 토론하며 배운 내용을 나누고, 조는 사람 하나 없이 강의에 몰입하게 한다. 이런 강의를 느껴본 적이 있는가? 현장에서 느껴지는 이 감동과 열정이 바로 열려있는 참여식 교수법의 핵심이다. 참가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참여하고 실행하다보면 어느새 강의가 끝나버려 아쉬움이 확 밀려온다. 열정을 가득 담아서 감동을 전달하는 이 새로운 강의는 기존의 강의에 대하여 반란을 일으켰다고 할 정도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다양한 교수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강의법의 길을 묻다”를 개정한 책이다. 독자들의 요청에 의하여 강의법 대신 교수법으로 제목을 바꾼 것이다. <br/><br/><b> 당신의 강의, 지금 이대로가 좋은가? 교수법이 진화하고 있다</b><br/><br/>교수법 강의를 하는 수많은 강의자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교수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학습자들을 설득력있게 몰입시키는 강의는 좀처럼 보기 힘들 것이다. 세상에는 너무도 다양한 교수법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21C 학습자들은 이미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교수법은 진화되어야 한다. 강의를 게임이나 놀이처럼 진행하면서 학습할 수는 없을까? 강의하는 내내 웃으면서 할 수는 없을까? 가슴속에 가득 차 있는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는 없을까? <br/><br/>강의를 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일이다. 알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고, 다양한 방법을 가르쳐 주고, 경험을 바탕으로 길을 안내하기도 한다. 이렇게 가르치는 일은 끊임없이 안내자와 전달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일인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이 이러한 임무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든다. <br/><br/><b>저자의 말</b><br/>가르치는 일이 참 힘들고 나에게 도전이 되는 시절이 있었다. 학교 교육이 힘들다고는 하지만 자기보다 직급이 높은 상사를 가르친다거나, 강의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불만인 성인들을 상대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늘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차, 창의적 교수법의 저자인 밥파이크에게 영향과 자극을 받아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많은 교수법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곳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수법에 대하여 탐구를 해나가면서 새로운 교수방법론에 대한 길게 되었다.<br/>이러한 다양한 교수방법을 강의에 참가하는 학습자들에게 직접 적용해보고, 실제로 직업적으로 가르치는 일(전달자?교사?교수?강사)을 하는 분들에게도 이 방법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되면서 또 하나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주변에 교수방법론에 대한 똑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용기를 내어 많은 분들에게 이 교수방법론을 소개하는 것이 소명(?)임을 깨닫게 되어 글로 옮기게 되었다.

수업과 동시에 시작되는 유쾌한 즐거움, 토론과 다양한 복습, 학습과 연계되는 다양한 activity, 시끌벅적, 왁자지껄 웃으면서 즐기다보면 어느새 수업이 끝난다. 이 한바탕 마당놀이 같은 김영균 대표의 강의와 수업은, 이미 내 안에 답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해준 지혜의 가르침이었다는 것을....
- 이성엽 교수(교육학 박사, 아주대학교)

창의적 인재양성과 교육방법은 필요하지만 정작 대학의 강단에서 실행에 옮기기는 두렵고도 어려운데 김영균 교수의 교수기술 특강은 너무 자연스러워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 책은 대학교수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교육종사자들이 평소에 고민하고 있던 다양한 교수법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 김선웅 교수(광운대학교 교수학습센터 소장)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두드러지는 테크닉을 찾을 수 없는데도 교수님의 강의는 하나의 교향곡이 된다. 자연스러운 지휘자의 뒷모습같이 그저 물 흘러가듯 열정을 담아 흘러간다. 다양한 교수관련 행동들이 각각이 아닌 하나로 보이고 풀어보면 따로 구분되는 신기한 강의.... 그의 강의는 감동적인 드라마고 고품격 예술이다.
- 김호선 교수(대원대학 치위생학과)

충격! 아직도 김영균 교수의 교수법 강의를 들었을 때의 감동과 잔상이 생생하게 남아 있다. 이 교수법은 우리나라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며, 우리나라 모든 교사들이 한번씩은 꼭 들어보고 체험해 보아야 할 강의이다. 교사와 학생들 모두가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해 크고 작은 변화를 꿈꾸는 이 땅의 모든 교사들에게 꼭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송서목 교사(월계중학교)

경험해 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말할 수 없다.
이런 교육방법을 진작 알고 있었더라면 어쩌면 우리는 훨씬 더 위대한 조직으로 성장했을 지도 모른다.


김상모 상무((주)파리크라상 인사지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