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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못해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내가 왜 못해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린다 어스틴 저 / 유혜경 역 | 학원사 | 2001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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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4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9130063
ISBN10 89191300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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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린다 어스틴
싸우스 캐러릴나 의과대학 교수이며 평생교육대학 부학장이다. 또 『당신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요?』라는 라디오 토크쇼의 인기 진행자이기도 하다.
역자 : 유혜경
현재 외대 통역번역 대학원 석사 후, 다국어 전문 용어 사전을 만들고 있으며, 동시통역사 및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역서 : 『마음 하나에 인생이 달라진다』『아픔의 끝은 시작이다』『위대한 이혼』『아침 일곱시 그 남자의 불행』『결혼을 할까 개를 살까』『패튼 장군의 리더쉽』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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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은퇴한 여성은 한 직장에서 25년 동안이나 일을 했는데, 매일 매일이 너무 지겨웠다고 했습니다. "난 오직 돈 때문에 그 일을 했어요. 왜냐하면 그 돈이 많은 도움을 주었거든요. 나는 정년 퇴직하는 것이 정말 꿈만 같았어요. 퇴직금 덕분에 우리 부부는 정말 근사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물론 퇴직금을 많이 받는 은퇴는 근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닷새를 끔찍하게 여기면서 25년이란 세월을 보낼 가치가 있는 걸까요? 그리고 만약 그녀가 퇴직 후의 생활을 즐겨보지 못하고 죽었다면 어떻게 되었을 까요?
자신의 일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건 물론, 지겨워하며서 직장에 다니는 여성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 당신의 일터는 변화가 두려워 마지못해 살아가는 어긋난 결혼 생활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의미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새로운 일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이 충고는 더 이상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면서도 오랫동안 한 직장에 머물러 있는 여성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다른 일을 찾는다는 것은 현재의 직장에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것도 될테고, 다른 직장에서 같은 일을 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지요. 만약 30년의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당신이 계속 성장하고 발전했다면, 당연히 당신이 좋아하는 일도 바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급변하는 사회에서, 갖가지 일의 가능성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지도 모르는데, 굳이 그 변화의 일부가 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무의미한 일은 과감히 떨쳐 버리고 새롭게 도전해 보세요.
---p. 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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