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울주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1999년 MBC 창작동화 장편 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2000년 아동문학연구회 동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우리 엄마가 사라졌다][몰래한 기도][파란 눈의 내 동생][꽃제비와 똥돼지][시계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몽실이][새를 그리는 아이]등이 있다.
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 모임인 '구름사다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겨울이 왔어요][놀이동요랑 놀자][왜 아래로 떨어질까][라부아지에 불 이야기][수염에 세금을 매긴 표트르대제][컴퓨터황제 빌 게이츠][세계 속의 대한민국][유엔 이야기] 등이 있다.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2003년 MBC 창작동화 대상을 받았고, 2005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다. 어릴 적부터 이야기를 좋아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이야기보따리에 보물처럼 간직한다. 이제 보따리에 이야기가 가득 넘쳐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신 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할머니가 될 때까지 멋진 이야기를 쓰는 게 소망이다. 작품으로는 동화 『도깨비가 보낸 초대장』동시『재밌게 벌 서는 방법』등이 있다.
경기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개인전 및 단체전에 여러 차례 참여했으며,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아홉 번이나 상을 받았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정약용 공부법』, 『청소년 북유럽 신화』 시리즈, 『떴다! 방구차』, 『개구리 삼촌』,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천재를 뛰어넘는 생각학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