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바코드 검색
품목정보
| 발행일 | 2001년 06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06쪽 | 196g | 크기확인중 |
| ISBN13 | 9788934907503 |
| ISBN10 | 8934907509 |
테리 디어리 저
|
주니어김영사
|
2001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jpg)
.jpg)
관련분류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송현옥
카톨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외국어 학원 영어 강사로 재직한 뒤, 현재는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다큐멘터리 「Terra X」와 외화 「아가씨와 건달들」「사랑을 위하여」「5번가의 비명」「크리스토 콜럼버스」「앨리 맥빌 시리즈」 등이 있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 류혜숙 (ruru100@yes24.com)
아이들이 자칫 어려워하거나 흥미를 잃어버리기 쉬운 분야가 바로 과학이다. 또 과학은 한 번 관심을 잃으면 좀처럼 가까이 다가서기 힘들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에 대한 부담감은 점점 커지게 된다. 그리하여 어른이 되었을 땐 과학과는 완전히 담을 쌓은 채, 가끔씩 과학자들이 이룩한 성과에 그저 감사하며 살아간다. 그것뿐이라면 살아가는 데야 별 문제 없겠지만 결론적으로 그건 차후의 얘기일 뿐, 끊임없이 배워야 할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과학은 좀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극과 극은 통하는 거야 』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 주려는 어린이 과학 입문시리즈 <꾸러기 가족의 과학 뛰어넘기>의 제 8권으로, 자석과 자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리즈의 주인공 꾸러기 가족은 유명하고 전설적인 과학자 집안으로, 똑똑한 샘과 샐리가 주축이 되어 기상천외한 모험을 하게 되는데, 모험의 과정에서 보여주는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여러 가지 과학의 원리를 설명해 준다.
『극과 극은 통하는 거야 』는 제목에서 보이듯, N극과 S극이 서로를 끌어당기는 자석의 성질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는 자기를 이용한 10개의 실험이 등장하는데 못으로 만들어진 자석, 물체를 끌어당기는 풍선, 마술을 이용한 자석 빨대, 동전과 호일을 이용한 건전지 만들기 등 흥미로운 실험이 보인다. 과학의 원리에 근거한 자석 실험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물론 이 같은 실험은 거창한 도구가 필요하진 않다. 못, 소금, 빨대, 풍선 등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아이들이 언제든지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게 구성했다. 과학은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는 인식을 심어 주자는 의도이기도 하다.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려고 등장시킨 캐릭터들이 사뭇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나 몰라 신문, 오리무중 시(市), 어리버리 탐정, 구닥다리 도로, 훌쩍이 아저씨 등 개성 있는 이름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다소 산만한 느낌도 없지 않지만 과학 자체만으로 부담스러운 아이들을 위해 샐리의 구출에 얽힌 스토리를 만들어 다가가면서 한결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유도했다.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은 물론 그 이상의 아이들에게도 과학 실험은 유용하게 읽힐 듯싶다.
책의 말미에는 `더 알아봅시다' 라는 코너가 있다. 여기에서는 본문에서 더 나아가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 주는 질문을 던지는데 정답이 그다지 용이하지 않다. “지구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자석과 같다는 성질을 이용하여 나침반을 만들었지만 왜 항상 바늘이 남과 북을 가리키는 것일까” 같이 사고력이 있어야 하는 질문은 아이의 호기심을 한층 부추긴다.
처음부터 모든 실험을 다 따라 하며, 정답을 찾으려고 인터넷을 뒤지는 아이를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과학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한 발짝이라도 더 다가갈 수 있다면 아이의 탐구력과 창의성은 향상될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며, 물론 과학에 흥미를 잃은 어른이 봐도 무방할 듯.
『극과 극은 통하는 거야 』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 주려는 어린이 과학 입문시리즈 <꾸러기 가족의 과학 뛰어넘기>의 제 8권으로, 자석과 자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리즈의 주인공 꾸러기 가족은 유명하고 전설적인 과학자 집안으로, 똑똑한 샘과 샐리가 주축이 되어 기상천외한 모험을 하게 되는데, 모험의 과정에서 보여주는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여러 가지 과학의 원리를 설명해 준다.
『극과 극은 통하는 거야 』는 제목에서 보이듯, N극과 S극이 서로를 끌어당기는 자석의 성질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는 자기를 이용한 10개의 실험이 등장하는데 못으로 만들어진 자석, 물체를 끌어당기는 풍선, 마술을 이용한 자석 빨대, 동전과 호일을 이용한 건전지 만들기 등 흥미로운 실험이 보인다. 과학의 원리에 근거한 자석 실험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물론 이 같은 실험은 거창한 도구가 필요하진 않다. 못, 소금, 빨대, 풍선 등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아이들이 언제든지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게 구성했다. 과학은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는 인식을 심어 주자는 의도이기도 하다.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려고 등장시킨 캐릭터들이 사뭇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나 몰라 신문, 오리무중 시(市), 어리버리 탐정, 구닥다리 도로, 훌쩍이 아저씨 등 개성 있는 이름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다소 산만한 느낌도 없지 않지만 과학 자체만으로 부담스러운 아이들을 위해 샐리의 구출에 얽힌 스토리를 만들어 다가가면서 한결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유도했다.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은 물론 그 이상의 아이들에게도 과학 실험은 유용하게 읽힐 듯싶다.
책의 말미에는 `더 알아봅시다' 라는 코너가 있다. 여기에서는 본문에서 더 나아가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 주는 질문을 던지는데 정답이 그다지 용이하지 않다. “지구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자석과 같다는 성질을 이용하여 나침반을 만들었지만 왜 항상 바늘이 남과 북을 가리키는 것일까” 같이 사고력이 있어야 하는 질문은 아이의 호기심을 한층 부추긴다.
처음부터 모든 실험을 다 따라 하며, 정답을 찾으려고 인터넷을 뒤지는 아이를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과학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한 발짝이라도 더 다가갈 수 있다면 아이의 탐구력과 창의성은 향상될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며, 물론 과학에 흥미를 잃은 어른이 봐도 무방할 듯.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스팔트 도로를 일렬로 걸어가는 이 괴상한 행렬을 보시라, 질질이가 맨 앞에 서고, 젊은 경찰관은 뭐라고 중얼거리며 꽁무늬에서 쫓아왔다. "납치라고! 그 생각은 전혀 못 했는데....어떻게 그런 일이! 하긴 그 여자 아이가 왜 아빠의 손을 꽉 물려고 하는지 궁금하긴 했어, 아빠의 손을 물고 어딘가로 도망치려나 보다했지, 경찰 대학에서 몇 달 동안 받은 교육에 따르면......
음, 그러니까 나는 그런 건 배운 적이 없단 말이에요. 노란색 선을 그려서 주차 금지 구역을 정하는 것과 아이들이 길을 건널 때에는 가만히 있지 말고 도와 주라는 것만 배웠다고요, 흐! 이럴 수가! 이제 경찰서로 돌아가면 난리겠군, 완전히 놀림감이 되겠어, 다들 이러겠지. 너 경찰 맞어? 하긴 놀림 받아도 싸지 뭐."
음, 그러니까 나는 그런 건 배운 적이 없단 말이에요. 노란색 선을 그려서 주차 금지 구역을 정하는 것과 아이들이 길을 건널 때에는 가만히 있지 말고 도와 주라는 것만 배웠다고요, 흐! 이럴 수가! 이제 경찰서로 돌아가면 난리겠군, 완전히 놀림감이 되겠어, 다들 이러겠지. 너 경찰 맞어? 하긴 놀림 받아도 싸지 뭐."
--- p.87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반품/교환 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 비용 |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 소비자 피해보상 |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
- 절판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