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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팔 수 없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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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팔 수 없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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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08g | 143*215*20mm
ISBN13 9788984057418
ISBN10 89840574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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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와다 겐지
소비자에게 올바른 방법으로 물건을 파는 연구소(消費者にちゃんとモノ?る?究所)’의 수석연구원. 1959년 에히메(愛媛) 현에서 태어났다. 취미인 음악과 관련된 지식을 살려 레코드 체인점에 입사했다. 오사카 센니치마에(千日前)에 록과 재즈 전문점을 열어 유행을 좇는 가벼운 음악이 아닌 정통 지향의 음악 추구와 매장 경영으로 마니아들의 열광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후 선진적이고 독창적인 이미지로 일본 소매업계에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한 엔터테인먼트형 소매점, 도큐핸즈에 입사했다. 도큐핸즈에서 가구, 내장재, 목욕?욕실용품, 수납용품, 아웃도어용품 등의 담당 판매원으로 일하면서 자신만의 카리스마 매장 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네팔의 손뜨개 모자, 일본제 노송나무로 된 욕실용품의 매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성 이벤트를 기획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도큐핸즈에서 쌓은 세일즈 마인드와 언어력을 무기로 활발한 집필과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역자 : 홍성민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하였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당신이 선 자리에서 꽃을 피우세요]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명화를 결정짓는 다섯 가지 힘][역사를 움직인 프레젠테이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잠자기 전 30분]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삶의 보람에 대하여] [차이와 사이] [무서운 심리학] [지두력]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엇갈린다] [더 많이 소비하면 우리는 행복할까?][해피 버스데이][100km]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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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효율적으로 매상을 올리려면 더 잘 팔리는 상품을 매입해 더 고가로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고객을 위한 점포 운영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것은 고객을 위한 점포가 아니다. 자신들의 이익만을 중시한 결과 고객의 외면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소매업의 현재 상황이다.
도큐핸즈는 매상 효율을 중시하는 이러한 사고방식과는 정반대의 생각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도큐핸즈의 도구?공구와 철물 코너에는 100엔 이하의 나사나 못부터 5만 엔이 넘는 전동공구까지 진열되어 있다. 일반 홈 센터에서는 가격이 비싼 전동공구를 중심에 진열하고, 나사나 못은 대표적인 몇 종류만을 비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도큐핸즈는 ‘고객이 집에서 뭔가를 만들 때 필요한 것’으로, 나사 하나나 고가의 전동공구나 똑같이 취급한다. ---pp.42-43

도큐핸즈는 팔리는 상품만 고집하지 않고 직원이 추천하고 싶은 상품이나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위주로 진열한다. 그래서 상품마다 적정 재고가 크게 다르다. 하루 수십 개가 팔리는 상품이 있는가 하면 한 달에 한 개밖에 팔리지 않는 상품도 있다. 또 상품별로 매상의 동향도 매일 변한다. 이런 변화는 단순히 포스 시스템에 올라가는 숫자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다.
직원은 매장에서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매입할 상품을 결정한다. 그리고 그 상품을 담당하는 직원은 매장에서 접객할 때마다 고객으로부터 정보를 얻어 그때그때 적정 재고가 얼마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
상품이 매장에 얼마나 있고 재고 공간에는 얼마나 있는지 실제 눈으로 보고 확인하면 직원은 그 상품의 재고가 충분한지 어떤지 알 수 있다. 컴퓨터상의 숫자에 의존하지 않아도 상품이 팔리는 속도와 적정 재고를 직원이 파악하고 있으면 재고 과다는 발생하지 않는다. 불량 재고가 쌓이지 않는 비결도 마찬가지다. 매장에서 고객과 이야기하면서 느낀 요구를 토대로 매입하면 큰 실패는 거의 없다. 고객이 사고 싶어하는 제품을 매입하면 가령 크게 히트하지 않더라도 같은 취향을 가진 고객에게 팔 수 있기 때문이다.---pp.48-49

백화점과 화려한 잡화점은 ‘상품을 좋게 보이기’ 위한 진열에 노력을 기울인다. 상품을 파는 것이 목적이므로 어떻게 잘 보이느냐가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화려하게 보여서 구매를 자극하는 것이다.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해 많은 상품을 한 장소에 진열하지 않는다. 충분한 공간을 두어 상품 하나하나를 눈에 띄게 한다. 이것은 도큐핸즈의 방식이 아니다.
고객의 요구는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셀 수 없이 다양하다. 도큐핸즈처럼 판매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응하려 하면 상품 수가 많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또 자신이 추천하고 싶은 상품도 준비하기 때문에 그 종류는 더욱 많아져서 결국 같은 장소에 더 많이 진열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도큐핸즈 매장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응하는 상품에 더해, 점원이 제안하는 많은 상품으로 채워진다. 다른 점포처럼 상품을 어떻게 하면 눈에 띄게 할까를 생각하기보다는 어떻게 진열해야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까를 우선하는 사고방식이다. 나도 선배로부터 어떻게 많은 상품을 제안하느냐가 훌륭한 직원의 조건 가운데 하나라고 배웠다. 도큐핸즈에서 그 사고방식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p.87

‘우리는 소매점이고, 소매는 이런 것’이라는 고정관념으로 우리를 옭아매면 서비스가 고정되어 버린다. 새롭게 해야 할 일을 찾았으면 바로 행동에 옮겨야 하는데 행동이 느려진다. 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언지, 항상 생각해서 수고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움직인다. 마치 매장 직원의 손에 의해 도큐핸즈 자체가 매일 해체되고 새로워지는 느낌이다. 이것은 내가 실제로 도큐핸즈에서 일하면서 느낀 것이다.
고정관념에 얽매이면 상품 역시 고정화되어 버린다. ‘이 매장에서 이런 것을 파는 것은 이상하지 않을까?’ ‘이건 분명 안 팔려’ 이런 식으로 자신들을 옭아매면 다양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할 수 없다. 고객이 지지해주고, 여러 번 찾아주는 매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소비자의 눈높이로 생각해야 한다. 즉 ‘매장은 고객을 위해 있다’는 사고방식이다. 상품을 구입하는 것은 고객이므로 그 요구에 응하지 못하면 팔리지 않는다.
---pp.108-109

물건이 넘쳐나는 시대에 고객이 “이런 상품 없나요?” 하고 상담하는 물건은 대개 쉽게 찾을 수 없는 물건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장사의 상식적인 측면에서 보면 그런 상품을 제조사나 도매상에 문의하고 찾아다니는 수고를 생각하면 차라리 “우리는 취급하지 않습니다”라는 말로 끝내고 팔릴 상품만 진열하는 게 효율적일 것이다. 하지만 그 고객은 이미 여러 매장에서 그 말을 들었을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이 매장에 직접 찾아와서 문의한다면, 그것은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p.133

소매와는 직접적 인연이 없었던 사람들의 손으로 시작한 도큐핸즈는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가능한 대담함과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발상으로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해왔다. 판매를 고집하지 않는 폭넓고 전문적인 상품도 소매의 아마추어이기에 가능했다. 소매의 상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전문적인 상품을 철저히 설명하기 위해 ‘소매의 아마추어’인 전문가와 기술자를 매장 직원으로 채용했다. 이것이야말로 도큐핸즈의 독자성을 유지해주는 것이었고, 도큐핸즈의 무기였다.
하지만 매장 직원이 매일 상품을 매입하고 고객을 대하다 보면 점차 전문성이 생긴다. 매일의 업무 속에서 매장 직원은 많은 것을 체험하고 느끼고 배운다. 그것들이 경험과 지식으로 축적되어 무의식 중에 매장 직원과 매장을 ‘숙련’이라는 방향으로 향하게 한다. 더 이상 아마추어가 아니게 되는 것이다.---pp.186-187

애초에 물건은 왜 살까? 왜 쇼핑을 할까? 이런 소비의 근저에 있는 기본적인 것들이 변화하고 있다. 그런데 매장을 전개하는 기업은 이 변화를 눈치채지 못한다. 이럴 때일수록 엔터테인먼트성이 향후 소매의 키워드다. 물건과 서비스가 넘쳐나는 지금 소비자는 ‘필요하니까’ 사는 것이 라니라, 쇼핑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원하고 있다. 쇼핑을 즐기고 싶고, 쇼핑으로 기분전환을 하고 싶은 것이다.
여기서 한 예를 들어보자. 인터넷 대형 쇼핑몰 아마존의 매력은 무얼까? 물론 인터넷을 통해 방대한 상품을 볼 수 있고 원 클릭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커다란 매력 가운데 하나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아마존의 매력은 방대한 양의 정보에 접할 수 있는 즐거움, 말하자면 ‘정보의 바다’를 헤엄치는 즐거움이다. 아마존을 찾는 사람들은 사이트에 넘쳐나는 놀랄 정도로 폭넓고 방대한 상품 정보를 둘러보는 재미를 즐긴다.
딱히 구입하고 싶은 물건이나 찾는 물건은 없지만 그냥 아마존을 들어가서 구경한다는 사람도 꽤 많다. 즉 쇼핑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정보’를 접하고 싶은 것이다.
---pp.19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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