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 동쪽 동 國 나라 국> 우리나라의 별칭 與 수레, 땅 여 地 땅 지 勝 이기다, 뛰어나다 승 覽 보다, 경치 람
우리나라[東國] 국토에[與地] 대한 인문지리서[勝覽]
'東國'은 '우리나라'를 가리키는 다른 이름이고, '與地'는 수레가 물건을 싣듯이 만물을 싣고 있다고 하여 '땅'을 가리키는 뜻이며, '勝覽'은 '뛰어난 경치를 보다'라는 뜻입니다. 일반 지도가 지형의 정확도에 중점을 두어 그렸다면, <동국여지승람>은 지리뿐만 아니라 정치 · 경제 · 문화 · 풍속 · 인물 등 인문지리를 다루었기 때문에 '勝覽'이라는 말을 붙였습니다.
<동국여지승람>은 조선 성종 때(1486) <팔도지리지八道地理志>(1432)를 보완한 책으로, 당시 국토에 대한 인문지리 내용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어 조선 전기 사회를 이해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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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 동쪽 동 國 나라 국> 우리나라의 별칭 與 수레, 땅 여 地 땅 지 勝 이기다, 뛰어나다 승 覽 보다, 경치 람
우리나라[東國] 국토에[與地] 대한 인문지리서[勝覽]
'東國'은 '우리나라'를 가리키는 다른 이름이고, '與地'는 수레가 물건을 싣듯이 만물을 싣고 있다고 하여 '땅'을 가리키는 뜻이며, '勝覽'은 '뛰어난 경치를 보다'라는 뜻입니다. 일반 지도가 지형의 정확도에 중점을 두어 그렸다면, <동국여지승람>은 지리뿐만 아니라 정치 · 경제 · 문화 · 풍속 · 인물 등 인문지리를 다루었기 때문에 '勝覽'이라는 말을 붙였습니다.
<동국여지승람>은 조선 성종 때(1486) <팔도지리지八道地理志>(1432)를 보완한 책으로, 당시 국토에 대한 인문지리 내용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어 조선 전기 사회를 이해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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