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저자 로레인 슐츠 & 아틸라 카피타니(Lorraine Schulz & Attila Kapitany)
호주의 빅토리아 주에서 20년 이상 에케베리아를 수집하며 재배하고 있다. 두 저자는 에케베리아의 이름을 일관성 있고 정확하게 유지하도록 서로 돕기 위해 다육식물을 다량 재배하는 재배가, 수집가 및 전문가와 교류하고자 하는 에케베리아 전문가들이다. 두 사람은 전 세계를 돌며 수많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서식지를 여행하였으며, 그 못지않게 희귀종이나 특이종을 구하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수집가들을 방문하였다. 이 책에는 오랜 시간에 걸쳐 계절마다 촬영한 에케베리아에 대한 희귀한 사진들이 소개되어 있다.
2001년 환경부 생태조사단의 일원으로 자연환경 조사를 시작한 이래 지형과 식물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으며, 전국의 산과 바다를 주로 답사하고 있다.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인터넷 공간에서는 듄워커(Dunewalker)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취미로 다육식물을 키우던 중 우연히 접하게 된 에케베리아의 매력에 빠져 국내˙외에서 에케베리아를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재배하다 보니 어느새 자연스레 전업을 하게 되었다. 현재는 희귀한 에케베리아 품종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농원(주성농원 http://www.zusung.com/)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