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주요 작가이며, 수상경력이 있는 할리우드의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하다. 디지털 스토리텔링에 대한 저자의 관점은 할리우드에서도 선구적이다. <카르멘 샌디에고>시리즈와 픽사 디즈니의 <토이스토리> 인터랙티브 버전이 대표작이다. 이외에 서른 여섯 편에 이르는 뉴미디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작가 겸 콘텐츠 디자이너로서 작업했다. 그 결과 오락, 교육, 정보, 훈련 등의 미디어 프로젝트가 저자에 의해 CD-Rom, 키오스크, 웹, 스마트 토이로 만들어졌다. 또한 디지털 스토리텔러, 콘텐츠 디자이너이자 그들의 강사로서 요하네스버그, 로마, 파리에서 워크숍을 주최했고, UCLA의 작가 프로그램에서 인터랙티브 글쓰기 및 디자인 강좌를 맡고 있다.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교수다. 단국대학교 교책기관인 미디어콘텐츠연구원의 스토리텔링연구센터에서 산학협력을 함께 맡고 있다. 2009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서 ‘증강현실’, ‘스토리텔링’, ‘산업박물관 콘텐츠 구축’, ‘자동차산업관 콘텐츠 구축’ 등의 관련 연구사업을 진행하여, PM(PROJECT MANAGER) 및 책임연구원을 맡았다. 대외 활동으로는 현재 한국과학예술포럼과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산업기술진흥원 등에서 자문위원 또는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 『콘텐츠 디자인』(2010), 『UIT디자인 환경에서의 컨텐츠디자인 교육프로그램』(2005)이 있고, 역서는 『디지털 미디어 스토리텔링』(2006) 등이 있다. “심층메타포 이론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스토리텔링의 통과의례에 관한 연구”(2014), “기능적 목적이 있는 스토리텔링의 서사적 구조의 특성 연구”(2013) 등 미디어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관련 논문이 다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