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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33이야기 90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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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33이야기 90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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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2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28*188*20mm
ISBN13 9788992969390
ISBN10 8992969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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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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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황세정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후 동대학 통역번역 대학원 일본어 번역과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뛰는 놈 나는 놈 위에 운 좋은 놈 있다》 《왜 옷을 잘 입는 남자가 일도 잘할까》 《뇌 스트레스를 없애는 생활법》 《모나리자는 왜 루브르에 있는가》 《나사 하나로 세계를 정복하다》 《손바닥 롤케이크》 《일본 카레요리 전문셰프 8인의 도쿄 카레》 《방에서 키우는 싱싱 채소》 《화장의 마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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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음만 먹는다면 전국 시대의 영웅이나 마쓰시타 고노스케, 뉴턴, 에디슨, 아인슈타인 등 수많은 선인에게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다. 관점을 조금만 달리하면 히틀러마저 반면교사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앞서 살다 간 사람들은 우리를 대신해 온갖 ‘성공’과 ‘실패’를 먼저 경험했다. 이처럼 귀한 경험을 이용하지 않을 까닭이 어디 있겠는가!“ --- p.19~20

“마침내 특급 호텔 오너가 된 헨리 랜드워스는 어느 날 자신이 소유한 호텔 다섯 개를 전부 팔아버리고, 전 재산을 털어 하나의 시설을 설립했다. 바로 그 시설이 ‘기브 키즈 더 월드’다.
이 시설의 유일한 목적.
백혈병과 같은 난치병에 걸린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을 디즈니월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무료로 초대하는 것이었다.” --- p.30

“유카와 박사는 만년에 교토대학 내에 설립된 기초물리학연구소의 소장을 맡았는데, 거의 매달 열리다시피 하는 젊은 연구자들의 담화회에 거르지 않고 참석했다고 한다. 그리고 항상 맨 앞줄에 앉아서 종잡을 수 없는 질문을 던졌는데, 젊은 연구자 중에는 이 할아버지가 유카와 박사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그의 질문을 가볍게 넘기거나 마치 어린 학생에게 가르치듯이 설명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유카와 씨는 그런 연구자들의 태도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주제에서 벗어난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다. 의문스러운 점은 반드시 물어봐야 직성이 풀렸던 모양이다.
그런데 주제에서 벗어난 것처럼 느껴지는 ‘유카와 씨의 질문’이 때때로 연구자들이 놓치고 있던 맹점을 찔러 새로운 전환점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 p.43

“다윈의 말 중에 비즈니스 관련 도서에 자주 인용되는 말이 있다.
‘가장 강한 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다. 가장 두뇌가 뛰어난 종이 살아남는 것도 아니다. 단지 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이 살아남는다.’
힘이 세기만 해서도 안 되고, 큰 머리로 생각만 해서도 안 된다. 세상의 ‘변화 물결’에 편승해 함께 변화할 수 있는 종이 살아남는다는 뜻이다.” --- p.47

“예를 들어 당신이 레스토랑을 오픈한다고 가정해 보자.
세련된 프렌치 레스토랑을 여는 것이 꿈이었던 당신은 드디어 앤티크 스타일의 멋진 목제 테이블과 의자, 화려한 식기 그리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진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평소에 알고 지내던 프렌치 레스토랑의 젊은 요리사도 스카우트해 왔다. 게다가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1,5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런치 코스를 준비했다.
오픈을 하면 당연히 손님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무슨 까닭인지 찾아오는 손님이 전혀 없었다. 아니, 도대체 왜?” --- p.58~59

“아시다시피 도쿄 디즈니랜드는 매립지에 건설되었다.
운영을 맡은 일본 오리엔탈사가 가장 먼저 착수한 것이 바로 이 매립지 사업이었는데, 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큰 문제가 있었다. 바로 ‘현지 어부들로부터 그들의 생활 기반인 어업권의 일부를 포기하게 하는 일’이었다. 설득해야만 하는 어부의 수가 무려 1,700명에 달했다.
실업가였던 다카하시 마사토모가 난항을 거듭할 것이 분명한 이 협상을 일임 받게 되었다.……
까다로운 어부들과 협상에 나서기 위해 다카하시 씨가 선택한 방법. 그것은 바로……. 어부들과 술잔을 주고받으며 속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다.
정공법을 택했다. ‘한가운데 직구’로 승부한 것이다.” --- p.71~72


“40년이 지난 후 아버지가 된 모타는 어느 날 딸의 부탁으로 부츠를 사러 갔다가 문득 ‘아메후리코조’(비의 신인 우사를 모시는 어린 요괴-역주)와의 약속을 떠올리게 된다.
설마…….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아메후리코조가 혹시 다리 밑에서 자신이 오기만을 줄곧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새 부츠를 산 모타는 40년 만에 고향으로 향한다. 약속 장소였던 다리 밑에 도착하자…….
아메후리코조는 40년 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다리 밑에 서 있었다. ‘불을 꺼주면 부츠를 줄게.’라고 했던 모타의 말을 믿으며. 줄곧 모타를 기다렸던 것이다.” --- p.106~107

“하기모토 긴이치가 진행하던 인기 프로그램 〈긴돈〉에 소개된 시청자 개그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엄마는 맨날 내 도시락에 매실 장아찌 한 개밖에 넣지 않더라.’
‘그래. 하지만 넣는 위치만은 그날그날 조금씩 바꾸고 있잖아.’
가난한 생활도 조금만 노력하면 즐거워질 수 있다!” --- p.121

“‘형님’은 ‘성공하기 위한 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후배뿐만 아니라 ‘신’의 마음에까지 전해진다고. ‘다른 사람을 위해 꾸준히 돈을 쓰는’ 사람을 신이 그냥 지나칠 것 같아? (중략) 그렇게 착한 녀석이라면 신께서 틀림없이 풍족하게 해주실 거야. (중략) 저기 말이지, ‘다른 사람을 위해 꾸준히 돈을 쓰면’ 말이야, 설령 도움을 준 사람에게서 보답을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받게 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중략) 그러니까 고작 ‘후배가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일일이 화를 낼 필요가 없어. (중략) ‘다른 사람을 위해 꾸준히 돈을 쓰면’ 말이야, 한 3년이나 5년쯤 지나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다고. 말하자면 ‘신에게 맡기는 저금’쯤으로 생각하라고.’” --- p.143

“‘천국 체질’인 사람은 ‘오늘 길을 걷고 있는데 주위에 예쁜 꽃도 피어 있고 하늘도 정말 맑았지 뭐야.’라는 식으로 좋은 일만 이야기한다.
반면 ‘지옥 체질’인 사람은 ‘오늘 길을 걷고 있는데 가뜩이나 길이 질퍽거려서 걷기도 힘든데다 먹구름까지 몰려오지 뭐야. 내일 비가 오려고 그러나.’라는 식으로 안 좋은 일들만 이야기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두 사람이 똑같은 길을 걷고 있었다는 점이다.” --- p.151

“컨설턴트가 쓴 책 등에는 이러한 내용이 자주 등장한다.
‘사람’이나 ‘기업’ 모두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을 때가 많다고 한다. 오히려 ‘장점’을 ‘단점’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자신이 사업에 성공한 이유’가 ‘학력이 낮고, 몸이 약한데다, 집이 가난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런 건 모두 단점이잖아!’라며 딴죽을 걸고 싶어지는 말이다. 그러나 ‘학력이 낮아서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몸이 약해서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길 수 있었다.’, ‘집이 가난해서 열심히 일할 마음이 생겼고, 적은 급여에도 감사할 수 있었다.’라는 설명을 듣고 나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 p.188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공통점’을 단 한 마디로 정의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코리 루들. 미국 인터넷 업계에서 천재 마케터로 불렸으나, 젊은 나이에 그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인물이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공통된 중대한 요소가 한 가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능력에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으므로 이 점만 극복할 수 있다면 거의 모든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성공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중대한 요소’를 ‘프로크래스티네이션(Procrastination)’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했다. 여러분은 혹시 이 단어의 의미를 알고 있는가? 이 단어는 다음과 같은 뜻을 갖고 있다.
프로크래스티네이션(Procrastination)=질질 끄는 버릇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오직 이것뿐이라고 한다.” --- p.205

“성인이 된 후 숲속에 있는 집에서 살던 헬렌 켈러에게 어떤 사람이 찾아왔다.
헬렌 켈러는 집을 방문한 사람에게 ‘숲은 어떠셨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이렇게 대답했다.
‘글쎄요, 별 거 없던데요.’
이 말에 헬렌 켈러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사람은 눈도 보이고, 귀도 들린다. 그런데도 숲을 걸어오면서 ‘별 거 없었다.’라고 말하다니.
작은 새가 지저귀는 소리도 듣지 않고, 나무의 향기도 맡아보지 않았다니.
이처럼 ‘안타까운 일’이 어디 또 있을까?”
--- 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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