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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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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마법

: 마음을 움직이는 77가지 이야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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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428g | 150*195*16mm
ISBN13 9788994361154
ISBN10 899436115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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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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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번에는 이야기하는 동안 도움 받을 수 있는 규칙을 알려 주겠네. 첫째, 중간중간 적절히 침묵을 유지하면서 청중과 눈을 맞추게. 이야기 도중에 뜸을 들이면 청중은 이어질 내용을 계속 기대하게 된다네. 마치 시상식에서 대상을 발표하기 직전이나, 공연장의 막이 올라가기 직전, 또는 우주선이 발사되기 직전과 같은 긴장감이 생기는 것이지. 흥분과 기대감은 언제나 결정적인 일이 벌어지기 직전에 생기니까. (……)
다섯째, 여유를 가지게. 이야기를 들려줄 때는 평소 말하는 속도보다 조금 느리게 말해야 해. 책을 읽을 때는 자기만의 속도로 죽 읽어 내려가다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얼마든지 다시 돌아가서 그 부분을 반복해 읽을 수 있지. 하지만 이야기를 듣는 것은 책 읽기와 다르다네. 청중은 이야기하는 사람의 말 속도를 따라가면서 메시지를 이해해야 하니까. (……)
끝으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항상 명심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일러 주겠네. 앞서도 말했듯이 반드시 이야기에 맞는 틀을 짜야 해. 그리고 자네가 모든 이야기를 해석하고 설명하려 하지 말게. 이야기 마법사가 해석을 유보함으로써 청중이 자유롭게 해석한 의견을 각자 제시하게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때도 있다네.” (p.42~46 ‘몇 가지 규칙’ 중에서)

“스승님, 사람들은 왜 이야기를 잘하고 싶어 할까요?”
“다 이유가 있지. 이야기는 의사소통 수단 가운데 가장 핵심적이면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네. 자네도 이야기를 잘하고 싶어서 은유의 마법을 배우러 온 게 아닌가? 그렇다면 앞서 설명한 피드백에 관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하기를 바라네. 이야기 기술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게야. 그런 다음, 많은 마법사가 거쳐 온 과정을 직접 겪어 보게나. 즉, 직접 이야기를 해 보고, 그 과정에서 실수도 하고, 열린 자세로 피드백을 받아들이다 보면, 이야기하는 법을 스스로 배우게 될 테니까.” (p.290 ‘이야기를 풀어 가는 기술’ 중에서)

“그럼, 이번에는 지레짐작으로 가정하거나 인습에 집착하는 태도에 관해 이야기해 볼까?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속 생각을 들여다볼 수 없기에 대화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생각을 넘겨짚거나 가정하게 되지.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어. 하지만 그 가정을 토대로 행동하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네. 바로 자기의 가정을 뒷받침할 증거를 충분히 모으는 것이야. 우리는 여러 감각을 동원해 그 증거를 얼마든지 찾을 수 있어. 반대로 가정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을 수 없다면, 그 가정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검토해 보아야 해.”
“그 말씀을 들으니 ‘성공적인 대화는 5%의 행동을 위해 수집한 95%의 정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밴들러의 말이 떠오릅니다.”
“그렇지. 사람들은 대개 필요한 정보의 20% 정도만 수집하고는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둥,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다는 둥 불평을 늘어놓곤 해. 이런 문제를 다루고 있는 이야기가 바로 ‘받아들이기 나름(4-12)’이라네.” (p.305 ‘의사소통에 도움 주는 이야기’ 중에서)

“이야기를 들려줄 때는 항상 자기 자신의 말을 사용해야 해. 문어체로 쓰인 문장을 줄줄 읽기만 해서는 청중에게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할 수 없어. 이야기를 실감 나게 전하는 데 일상의 생생한 말보다 효과적인 언어는 없다네. 단, 언어 구조를 보여 주기 위해 예로 드는 이야기처럼 특별한 목적이 있을 때는 문장을 그대로 읽는 것도 무방하지. 어쨌든 이런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문어체를 구어체로 변형하는 것은 너무나 기본적인 이야기 마법사의 소양이라네.” (p.310 ‘이야기 변형하기’ 중에서)

“학습은 평생의 동반자라네. 우리는 늘 배우며 살아가지. 기왕 배우는 인생, 더 효율적이면서 여유롭게 학습하는 비결, 학습 과정에서 진정한 즐거움을 찾아내는 비결을 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 비결을 찾기 위해 이제부터 자네가 탐정이라고 생각해 보게.”
“탐정이라고요?”
“구조와 패턴을 찾는 탐정이라고나 할까? 일상의 모든 경험 이면에는 구조와 패턴이 있다네. 언뜻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과 무관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구조와 패턴을 발견한다면 삶의 의미가 한층 풍부해질 게야. 더불어 이를 학습하고 이해함으로써 얻은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전한다면 더욱 큰 즐거움을 얻겠지. 이 책에 실린 이야기 중 ‘안목(2-02)’, ‘양철공의 전략(3-01)’, ‘어젯밤에 주운 자갈(5-04)’, ‘떡갈나무 숲(5-15)’ 이야기도 이 같은 교훈을 전해 준다네.” (p.315 ‘배우고 익히는 일, 학습’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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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교육자, 트레이너 등 자아 계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은유의 마법》은 최고의 선물이다.
- 주디스 들로지어 (NLP 초기 공동 개발자, 작가)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앞으로의 행동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삶에 변화를 이끄는 멋진 길잡이가 되어 준다.
- 허버트 푸크타 박사 (NLP 마스터 프랙티셔너, 전 국제 영어교사 협회 회장)

나는 NLP 훈련과 리더십 세미나에 이 책을 사용한다. 다른 모든 트레이너들에게도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 피터 맥냅 (국제 NLP 트레이너 협회 수석 트레이너, 인테그럴 연구소 창립 멤버)

이 책은 심리적 통찰력을 가득 담은 풍요로운 보물 창고다. 여러 가지 갈등에 맞닥뜨렸을 때, 《은유의 마법》에 수록된 이야기들을 잘 활용해 보라. 좀 더 거리를 두고 상황을 지켜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노스랏 페제슈키안 교수 (독일 비스바덴 심리요법센터 원장)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거나 도움 될 만한 이야기를 해 주고 싶다면 《은유의 마법》을 꼭 읽어 보시라. 이 책의 어떤 이야기는 나를 웃게 했고, 어떤 이야기는 나를 현명하게 만들었다.
- 리처드 홀로이드 (홍콩·상하이은행 직원교육 및 연수 담당자)

예부터 사람들은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을 때 ‘이야기’라는 아주 탁월한 방법을 사용해 왔다. 《은유의 마법》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신선하면서도 창의적인 방법을 알려 준다. - 앨리슨 후드 (도매투자은행 경영자문위원 겸 운영위원장)

지혜와 즐거움의 귀중한 보고! 지도자들이 꼭 읽어야 할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필독서.
- 리처드 D. 필드 (영국 4등 훈장 수훈자, 실업가, 리더십 코치)

닉 오언이 귀중한 책을 썼다. 이 책은 교사와 트레이너, 심리상담사 들에게 대단히 유용한 교육 자료가 될 것이다. 책 속에는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교사들은 이 이야기들을 토대로 학생들과 폭넓게 대화하고 토론할 수 있을 것이다.
- 토니 라이트 박사 (세인트마크&존 대학 국제교육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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