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하나님이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거의 아는 게 없거나 전혀 모르지만 이 책의 내용에는 관심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로써 족하다. 당신이 만약 병에 걸려 있고, 당신이 가진 모든 방법을 다 동원했고, 의료 과학과 전문가들이 당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지만 그 자원들이 당신의 건강과 온전함을 회복하는 데 충분하지 않았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이 진정 누구인지 좀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은 우리가 건강하도록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주신 놀라운 자원들과, 무엇이 잘못되어 우리가 병들게 되는지, 그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보게 될 것이다. 영적 자원은 생리학적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믿음은 건강과 치유의 주요한 요인이다.

치유는 한 사람의 전인격을 다루는 일이다. 신체적 치유는 우리 몸의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학적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되었을 때 이루어진다. 의료인들은 이 신체적 영역의 치유를 위해 전문적으로 훈련되어 있다. 그러나 알아야 할 것은 의료인들이 신체적 치료를 하는 동안 다른 전문인들이 병든 이의 심리적, 사회적, 영적인 영역의 역학적 관계성을 돌보면 병든 이의 신체적 치유가 훨씬 빨리, 또한 훨씬 온전하게 이루어진다. 심리적 치유는 걱정, 갈등, 고통스런 감정 등과 같은 내적 문제들이 해결될 때 일어난다. 이러한 내적 치유는 신체적 치유를 촉진한다. 심리학과 정신병리학은 정신과 영혼의 치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영의 치유는 한 사람의 전인격적 회복의 일부다. 그리스도는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영을 치유하는 분이다. 병든 이의 심령 속에 성령이 계시면 그리스도의 능력이 그 사람을 도와서 걱정, 괴로운 기억, 고통스런 감정, 마음속에 있는 갈등, 잘못된 욕망을 치유할 수 있다.

의학은 환자를 위한 정말 훌륭한 침대를 개발했으나 그 침대는 너무나 짧다. 그 침대에 우리의 몸은 맞을지언정 우리의 마음과 영이 있을 공간은 없다. 심리학은 아늑한 담요를 짜냈으나 그것은 너무나 좁다. 그것은 우리의 영을 덮을 수 없다.

하나님은 평범한 사람을 들어서 놀라운 일을 이루실 수 있고 또 그렇게 하신다는 점에서 댄의 인생과 그의 사역은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격려해 주시는 증거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박하고 성실한 종이자 열린 마음과 심령으로 산 댄은 주께서 가르치신 사상과 원리들을 배워 알게 되었다. 그가 배운 하나님의 사상과 원리들은 수백 명의 의료 선교인과 교회 지도자에게 영향을 미쳐서, 그들이 좀 더 효율적이고 협동적이고 다른 문화의 이해에 근거한 의료 건강 증진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도록 했다. 이는 결국, 세계 각처에 산재한 수백만 명의 가난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다. 댄의 인생과 그의 사역의 증거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데이빗 이 밴 리컨(미국 의사회 간사, 인디애나 의대 임상 소아과 교수)

이 책은 아주 새롭고 놀라울 만큼 풍요한 의료의 영역으로 당신을 인도한다. 그 새로운 영역에서는 물질이 무시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에 조화롭게 종속되며 신체적 온전함과 건강을 그러한 복종과 종속의 질서 속에서 찾는다. 다니엘 파운틴은 이 새롭고 다각적인 의료 방법을 많은 실제 사례를 통해 상세히 설명한다. 예를 들면, 로저는 간 질환으로 죽어가다가 하나님의 진리에 순종하게끔 인도된 후 급속히 회복되었다. 치명적 질병을 앓던 존은 예수님의 진리가 삼촌의 저주보다 강하다는 것을 배운 후 나아지기 시작했다. 데보라는 믿음으로,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예수께서 자신을‘내 딸아’부르시는 것을 듣고 치유되었다. 이 책에는 독자들을 위한 많은 놀라운 선물이 담겨 있다. 그중에 하나는 희망이다. 그것은 환자와 의료진을 포함하여 병든 이를 돌보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희망이고, 또 건강한 이들이 앞으로 질병에 걸릴 때 가질 희망이다.
윌리엄 베커스(신학박사)

크리스천들이 오랫동안 알고 있던 사실, 즉 영성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과학이 재확인하고 있다. 파운틴 박사는 수십 년 간의 임상 경험 동안 우리 주님의 온전하신 지혜의 말씀을 통해 그가 배운 바를 제시하는데, 이는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며 당신의 삶을 바꾸어 줄 것이다. 이 책은 몸과 영에 좋은 약이다.
데이빗 스티븐스(박사, 의사: 기독 의치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