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야말로 꼭 필요한 책이다. 신학자로서의 목사와 목사로서의 신학자라는 비전의 회복은 교회의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존 파이퍼와 D. A. 카슨이 이런 소명에 대해 고찰하는 이 책을 누가 읽고 싶지 않겠는가? 이 책은 내가 오랜 기간 동안 보아 온 가장 격려가 되고 도움을 주는 책들 가운데 하나다. 당신이 목사라면, 이 책을 읽어라. 당신에게 목회자가 있다면, 이 책을 그 목회자의 손에 들려 주라.
앨버트 몰러 주니어(남침례 신학교 학장)
이 책은 가장 중요한 복음주의 사상가 두 사람이 쓴 중요한 장들을 담고 있다. 신학과 교회의 본원적인 관계를 거의 잊어버린 시대에, 파이퍼와 카슨은 이 두 분야가 하나라는 점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물론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오늘날의 대학교는 연구 기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여기서 파이퍼와 카슨은 교회적 신학(ecclesial theology, 교회를 섬기는 신학)을 산출하기 위해 현재의 상황을 헤쳐 나갈 두 가지 유용한 실례를 우리에게 제시한다. 이 짧은 책은 오래전에 진작 있어야 했던 대화의 위대한 시작이다.
제럴드 히스탠드(교회적 신학 촉진 학회 사무총장)
우리 가운데 존 파이퍼와 D. A. 카슨의 사역으로 삶이 변화된 사람의 수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또 이 두 지도자에게 영향을 받은 목사와 교사들을 통해 그리스도께 나아오거나 복음을 믿고 따르게 된 사람들은 훨씬 더 많다. 이 책은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책으로, 주님이 어떤 것을 사용해 이 두 사람과 그들의 사역을 빚어 오셨는가 하는 개인적인 막후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리스도를 높이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위대한 사역을 감당할 차세대 목사-신학자 및 신학자-목사를 주 예수께서 오늘날에도 일으켜 주시기를 기도하라.
러셀 무어(남침례 신학교 학장)
우리에게는 지성과 감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목사와 신학자가 절실하다. 우리 시대의 뛰어난 복음주의자인 두 사람은 전심으로 그리스도를 사랑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이 책에서 숙고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격려와 책망과 도전을 받았다. 거듭해서 읽을 충분한 가치가 있는 귀중한 책이다.
토머스 슈라이너(남침례 신학교 신약 해석학 제임스 뷰캐넌 해리슨 교수)
목사-신학자와 신학자-목사가 늘어가는 것을 보니 큰 격려가 된다.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 가운데 D. A. 카슨과 존 파이퍼야말로 이런 흐름을 만들어 내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 책에서 카슨과 파이퍼는 자신의 인생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당신을 분발하게 하며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통해 도전을 줄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교회를 인도하고 가르칠 특권을 주신 데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게 할 것이다.
콜린 핸슨(복음연맹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