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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남자의 야망을 질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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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남자의 야망을 질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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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52g | 153*224*20mm
ISBN13 9788901086170
ISBN10 890108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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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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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여자들은 리더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 남자들보다 어려운가?” 모두들 한번쯤은 해봤을 질문일 것이다. 여자들이 리더의 자리에 오르기 힘든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조직과 사회적 시스템에서 비롯되는 외적인 요인과 개인의 약점과 한계에서 비롯되는 내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조직과 사회적 시스템에서 비롯되는 외적인 요인은 개인이 당장 극복하기 힘든 문제다. 그래서 똑똑하고 유능한 여자들은 곧잘 ‘업무 능력’만으로 남자들과 겨뤄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는다. 하지만 조직은 더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능력을 원한다. 눈앞의 승진과 성공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거둬가는 하나하나의 과정이 더 중요하다.
내가 그동안 조직에서 특별히 주목해온 것은 여자들을 바라보는 ‘남자들의 관점’이다. 왜냐하면 여자들이 성공적인 조직생활을 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남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여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절대로 남자들에게 잘 보이자는 말이 아니다. 남자들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업무 능력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아직까지 조직의 상위를 장악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자들의 관점에서 여자들의 한계로 지적되는 것들은 무엇인지,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적극적으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 p.17

? 왜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 개인주의적 성향을 더 많이 드러내는 걸까?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영역을 존중해주기 위한 배려일 수도 있다. 혹은 팀 전체의 일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다. 또 팀장이 직접 지시하지 않은 사안들에 대해서 “저 일을 내가 해도 될까?”라는 의문이 들어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고 수동적인 태도다. 더욱이 배려와 소심함은 구분되어야 한다. 이쪽에서는 배려일 수도 있지만 상대 쪽에서는 답답하게 보이거나 소극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직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는 곳이다. 자신이 맡은 일 이외에도 함께해야 할 일들도 꽤 많다. 만약 우리가 주어진 일만 해도 된다면 조직이나 팀이라고 부르지 않아도 될 것이다. 조직에서는 자신의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팀 멤버로서의 시각과 태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제아무리 스타플레이어라 할지라도 혼자 힘으로는 팀이 승리할 수 없다. --- pp.41-42

? 이 시대를 사는 똑똑한 여자들에게는 그녀들만의 독특한 코드가 있다. 우리는 그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 나는 이를 젠더코드(Gender Code)라고 부르고 싶다. 젠더코드는 남자들의 문화를 무조건적으로 따르지도 않고, 전통적인 여자처럼 수동적이지도 않으며,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중성적 이미지다. 그리고 인간관계에서는 여성적 특성인 감성과 세심함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방식이다.
최근 여성과 관련된 화두로 알파걸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알파걸들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강력한 전사 같은 이미지라면 젠더코드는 보다 상황 대응적이다. 그릇에 담긴 물처럼 어떠한 상황이든 자연스럽게 반응한다. 개인적으로 튀지 않으면서 흐르는 물처럼 조직에 스며 있다. 때로는 폭포수처럼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내기도 하지만, 잔잔한 호수처럼 평온한 상태에 머물러 있기도 한다.
젠더코드는 부딪힘이 없다. 적을 만들지 않으며 힘겨운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좌절하지 않는다. 또 많은 사람을 포용할 줄 안다. 젠더코드를 가진 여자들은 남자들만의 영역이라고 여겨지던 분야로 과감하게 걸어 들어간다. 여성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파워풀하게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확대해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 p.56

? 여자들에게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전략적 무기다.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여자들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다. 실제로 여자는 남자에 비해 훌륭한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 대화 자체를 즐기며, 어떤 상황이나 감정에 대한 묘사가 탁월하다. 조화와 화합을 중시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잘 이해하며, 내 편으로 만드는 능력도 탁월하다. 커뮤니케이션이 중시되는 분야에 여성인력의 비중이 높은 것은 이러한 사실을 잘 입증해주고 있다.
그런데 막상 조직생활에서는 이러한 자질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 이유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지만, 여자에 대한 조직 내의 선입견 때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남자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면 칭찬을 받지만, 여자가 조리 있게 말을 잘하면 잘난 척한다는 둥 도도하다는 둥 오해를 받는다. 또 남자가 귀 기울여 경청을 잘하면 신중하고 합리적이라는 판단을 받는 반면에, 여자가 말을 아끼고 상대를 배려하면 주관이 없고 적극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기 일쑤다. 업무 능력이 뛰어나고 똑똑한 여자라도 이러한 선입견에서 자유롭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여자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에는 이러한 선입견과 한계를 극복하는 과제가 동시에 주어져야 한다.
--- pp.156-15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20대 때, 나에겐 성공에 관한 여성 롤모델이 없었다. 고등학교에서는 우리에게 요리나 뜨개질하는 법을 가르쳐주었지, 조직 내에서 현명하게 일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남자들은 중학교 때부터 골목길에서 단련하는 게임의 규칙들을 말이다. 이 책은 여성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누구에게도 배우지 못한 비밀들을 알려준다. 이러한 통찰을 얻기 위해 저자는 조직 내에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 나와 딸이 같이 읽고 싶은 책, 오랜만에 국내에서 출간된 실속 있는 책을 맞이하는 반가움이 크다.
심영섭 (영화 평론가, 대구 사이버대 교수)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남자는 대체로 “임원은 해봐야죠.”라고 답하는 반면 여자들은 “조직에 도움이 되는 사람,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답한다. 이 책은 여성들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전진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젊은 작가가 일터에서 겪은 솔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잔소리 같지 않고 진솔하다. 많은 사례와 대화는 현장감이 살아 있고, 핵심을 꼬집는 조언들은 직장생활을 제법 한 내게도 훌륭한 지침이 된다. 당연히 여성들을 위한 책이지만, 남성에게 더 유익하다. 앞으로의 성공은 남성성과 여성성의 조화가 핵심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조은정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연구소 소장, 소비자학 박사)
남자들에 비해 능력이 뛰어나고 똑똑한 여자들이 조직의 심리게임에서 실패하고 경쟁에서 밀려나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 과거에 비해 여자들의 사회활동을 방해하는 제약은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조직에서 승승장구해나가기에는 벽이 많다. 저자는 실력과 성실함만으로 성공할 수 없는 현실의 한계를 지적하고 동시에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생생한 조언들을 전달한다.
방성제 (SK텔레콤 미래경영연구원장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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