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되었을 때 성공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싶다면, 미리 가능한 한 많은 것을 배워둬야 한다.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가 되기 전에 말이다. 내가 리더십에 관한 책을 쓴다고 말했을 때 이렇게 답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 그러시군요. 그럼, 제가 리더가 되면 선생님 책을 좀 읽어야겠습니다!” 이런 대답을 들을 때 나는 내심 웃지 않을 수 없다. 그 순간 내가 말하고 싶지만 차마 말하지 않는 내용은 이렇다. “제 책을 좀 읽으면 리더가 되실 수 있을 텐데요.”--- 본문 숙으로

훌륭한 리더십은 현장에서 터득된다. 현재 어느 위치에 있든 리더십을 연마하고 발휘함으로써 향후 더 크고 중요한 책임을 맡을 역량을 키워라. 훌륭한 리더가 되는 길은 평생토록 배워야 하는 과정이다. 아직 위험부담이 낮을 때 의사결정을 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작 높은 위치에 올랐을 때 곤란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작은 실수는 쉽게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정상의 자리에 앉아 저지른 실수는 다르다. 조직 전체가 심각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고, 당연히 리더에 대한 신뢰에 크나큰 흠집을 낼 것이다. --- 본문 속으로

신뢰는 벽을 이루는 한 개의 벽돌에 불과하지만, 신뢰가 깨지면 벽 전체가 무너진다. 상사에게서 부여받은 권한은 상사를 대신해서 행사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익을 위해 행사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리더십을 키워가는 내내 우리의 인격과 정직성은 끊임없이 시험을 받게 된다. --- 본문 속으로

리더십은 바라는 지점이 아니라 현재 위치에서 시작되는 여행이다. 원하는 곳까지 갈 방법을 알려면 현재 위치를 알고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위로 올라가려면 항상 새로운 사다리의 맨 아래에서 시작해야 한다. --- 본문 속으로

주변 사람들의 가치를 높여주면 리더로서 신뢰성이 높아진다. 사실 리더로서 신뢰를 얻는 데 이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 타인의 가치를 높여줘야 할 의무도 없고, 그런 행동을 통해 자신이 직접적으로 얻는 이익도 없을 때 특히 효과적이다. 상사나 아랫사람이 아닌 동료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이 바로 그런 경우다. 때문에 동료의 가치를 높이는 데 수고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면, 사심 없이 남을 돕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자신의 이해관계 없이 진실로 ‘함께’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으로 말이다. --- 본문 속으로

360도 리더는 아랫사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게 돕고 스스로 타의 모범이 됨으로써 그들에게 앞길을 보여준다. 그들이 더 중요하고 큰 그림에 관여하여 그 일부가 될 수 있게 돕는다. 팀의 일원으로 기여한 것에 대해 그들에게 보상을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어떤 식으로든 아랫사람의 가치를 증대시키려 애쓰는 것이 360도 리더의 하향 리더십이다. --- 본문 속으로

리더는 밑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의 분위기와 행동양식을 결정한다. 그러므로 타인에게서 보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스스로 타의 모범이 되어 원하는 모습을 구현하고 있어야 한다.

성공한 리더가 되길 원하는가? <br/>그렇다면 지금 바로 이 자리에서 시작하라.<br/><br/>지금 조직의 어느 위치에 있든 <br/>조직 내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는<br/>360도 리더가 되라!<br/><br/>리더는 톱 리더만을 가리키지 않는다. 조직의 단계 단계마다 자리 잡은 중간 리더들도 360도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 내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고 톱 리더가 될 자질을 연마해가야 한다. 리더십 훈련은 리더가 되기 전에 하는 것이다. <br/><br/>Soundview Executive Book Summaries 선정, 최고의 비즈니스서!

리더십에 대한 관심만큼 많은 리더십 이론들이 등장하고 있는 시대에 이 책은 크게 돋보이는 책이다. 저자의 명성에 걸맞게 이 책은 리더십의 정의와 실천 방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존 맥스웰의 메시지는 단순하다. 지금 어느 위치에 있든 조직 내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넓히라는 것이다. 리더십이란 영향력의 또 다른 표현이다.
- 김영기 (LG전자 부사장)

톱 리더가 된 후에 이 책을 읽으면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톱 리더가 되기 전에 이 책을 읽으면 더 빨리 더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 리더가 하루아침에 되지 않듯이 리더십도 훈련이 필요하다.
-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360도 리더>는 어느 위치에서든 영향력을 발휘할 것을 독려하고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의 위치뿐 아니라 앞으로 맡을 사명을 위해 지금부터 그에 합당한 리더십의 역량을 키우는 데 필요한 탁월한 지침서!
- 전광우 (딜로이트 코리아 회장)

360도 전방위 리더십은 중간 리더들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톱 리더뿐만 아니라 리더를 갈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
- 전용욱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