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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중+캐릭터 인형 세트

엄마 마중+캐릭터 인형 세트

[ 양장,인형 1개 포함(인형높이 약 29Cm) ]
김동성 그림 | 소년한길 | 2004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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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1098g | 228*240*15mm
ISBN13 9788935655809
ISBN10 893565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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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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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태준
강원도 철원 출생햇다. 호는 상허(尙虛). 서울 휘문고등보통학교를 다녔으며 1925년 단편『오몽녀』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문단에 나왔다. 26년 일본 조치대학[上智大學]에 입학하였고, 29년 개벽사에 입사하였다가 《조선일보》 학예부장 등을 지냈다. 30년대 문단에서 김기림(金起林)·정지용(鄭芝溶) 등과 9인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가마귀』『복덕방』『밤길』 등을 발표하였다. 해방 직후에는 임화(林和)와 청년작가대회를 결성하였으며, 46년 6월 월북하였다. 이 시기에 발표한 《해방전후》는 조선문학가동맹이 제정한 제1회 해방기념조선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월북 직후인 46년 8월 중순부터 소련을 방문한 뒤 『소련기행』을 출간했고, 48년에는『농토』, 49년에는 『첫 전투』『호랑이 할머니』『먼지』등을, 6·25 중에는 『누가 굴복하는가』『미국대사관』등을 발표하였다. 56년 노동당 평양시위원회 산하 문학예술출판부 열성자회의에서 비판을 받고 숙청되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추워서 코가 새빨간 아가가 아장아장 전차 정류장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짧은 다리로 낑, 안전 지대를 올라서지만 엄마는 보이지 않습니다. 전차가 올 때마다 아가는 갸웃하고 차장더러 묻습니다. "우리 엄마 안 와요?" 차장은 퉁명스럽게 대답합니다. "너희 엄마를 내가 아니?" 또 전차가 왔습니다. 아가는 또 갸웃하고 차장더러 물었습니다. "우리 엄마 안 와요?" 차장이 말했습니다. "다칠라, 너희 엄마 오시도록 한군데 가만히 섰거라, 응?" 아가는 그때부터 한 자리에 붙박이 처럼 서서, 엄마를 기다립니다. 어느덧 땅거미가 지고 바람이 불었습니다. 하지만 아가는 꼼짝 하지 않습니다. 전차가 와도 묻지 않고, 코가 새빨개져서 가만히 서 있습니다. 하늘에 잔뜩 눈발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전신주와 지붕위로 하얀 눈이 쌓입니다... 하지만 엄마는 오지 않습니다. 아가는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아기를 등에 업은 소녀, 봇짐을 잔뜩 등에 진 아저씨, 책보퉁이를 끼고 어디론가 내달리는 까까머리 중학생 등 1930년대 거리의 풍경이 흑백사진 속 풍경처럼 아름답습니다. 아가는 끝내 엄마를 만나지 못한 것일까요? 하얀 눈으로 뒤덮인 마지막 장면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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