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4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났어요. 그는 시인, 소설가, 극작가이자 평론가로 재능이 뛰어났어요. 동화도 아홉 편을 썼어요. 오스카 와일드는 어린이와 어른의 세계를 동떨어져진 것으로 보지 않았어요. 가난, 욕심, 사랑, 미움도 결국 모두가 함께 이해하고 풀어 가야 한다고 보았죠. 어린이도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 올바른 가치를 찾기를 바랐던 거예요.
경기대학교에서 서양화와 미술교육을 공부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일러스트를 공부했어요. 그린 책으로 [초코파이 자전거], [프라이팬을 타고 가는 도둑고양이], [학교 글쓰기 대회에서 일등 하는 법], [오늘은 무슨 날?] 등이 있습니다.
서울산업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어요. 아름다운 그림을 보며 자란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꾸며 나가길 바란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진짜로 짜증나!], [4학년 과학 동화], [베르사유의 장미] 등이 있어요..
오늘도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메일에 답장을 꼭 해 주고 있어요. 쓴 책으로는 [가방 들어 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있어요. ‘한국장애인 문화예술대상’과 ‘이달의 나눔인 상’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