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0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57쪽 \| 680g \| 16524130mm
ISBN13	9783540253600
ISBN10	354025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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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내놓는 상품들이 점차 유사해져 가면서, 기업들은 자사 제품들에 대한 선호를 창출하기 위해 브랜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브랜딩은 코카콜라, 맥도날드, 코닥, 메르세데스와 같이 널리 알려져 있는 소비자 대상(B2C) 제품들의 성공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인이 되어왔다. 그러나 지금은 보다 많은 산업재 기업(B2B)들이 브랜딩을 정교한 방식으로 활용하기 시작해야만 할 때이다. 캐터필러, 듀퐁, 지멘스, GE와 같은 일부 산업재 기업들이 그 길을 앞장서 나가고 있다. 산업재 기업들은 브랜딩이 제품의 이름을 짓는 일이나 TV 광고를 훨씬 넘어서는 작업임을 깨달아야 한다. 브랜딩은 기업이 제공하는 것이 특정 수준의 성과를 만들어내고 전달해줄 것이라는 '약속'에 관한 것이다. 브랜드를 뒷받침하고 있는 그 약속은 브랜드가 속해 있는 기업과 기업 파트너의 모든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힘이 된다. 이 책은 산업 제품들을 브랜드화하는 기술과 과학을 심도 있게 검토한 최초의 책이자 결과물이다. 전 세계 기업의 CEO들이 가장 컨설팅 받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마케팅 구루 필립 코틀러와 브랜딩 전문가인 발데마 푀르치 박사는 B2B 비즈니스의 사상과 이론, 그리고 삼성, IBM, 페덱스, 지멘스, 레노버, 타타 스틸 등 월드베스트 산업 제품의 성공적인 브랜딩 사례들을 완벽하게 소개하고 있다. As products become increasingly similar, companies are turning to branding as a way to create a preference for their offerings. Branding has been the essential factor in the success of well-known consumer goods such as Coca Cola, McDonald's, Kodak, and Mercedes. Now it is time for more industrial companies to start using branding in a sophisticated way. Some industrial companies have led the way... Caterpillar, DuPont, Siemens, GE. But industrial companies must understand that branding goes far beyond building names for a set of offerings. Branding is about promising that the company's offering will create and deliver a certain level of performance. The promise behind the brand becomes the motivating force for all the activities of the company and its partners. Our book is one of the first to probe deeply into the art and science of branding industrial products. We provide the concepts, the theory, and dozens of cases illustrating the successful branding of industrial 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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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필립 코틀러

'현대 마케팅의 대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시카고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그리고 MIT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과 시카고 대학에서 박사 후 연구 활동을 수행했고, 현재는 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 마케팅 분야 석좌교수이다. 그가 이 학교에 있으면서 켈로그 경영대학원이 <비즈니스위크>로부터 '마케팅 최고의 명문'으로 선정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

그는 <파이낸셜타임스>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경영서 50'에 포함된 『마케팅 관리론』을 비롯하여 『미래형 마케팅』『국가 마케팅』『마케팅 리더십』『수평형 마케팅』 등 다수의 책을 집필 혹은 공동 집필했다. 2002년 미국마케팅협회로부터 마케팅 분야의 1인자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마케팅 교육자 대상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상을 받았다. 여러 비영리단체를 비롯해 IBM, GE, 아메리카 은행, AT&T 등 세계적인 기업의 고문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유럽,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전 세계를 누비며 활발한 강연과 컨설팅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는, 2002년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한 세계지식포럼에서 한국 기업의 브랜딩 방안에 대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 일리노이 주 에번스턴에 살고 있다.

저자 : 발데마 푀르치

경제학과 경영학 석사학위를, 베를린 자유 대학에서 사회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를린 기술 대학에서 산업계획으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포르츠하임 대학의 국제경영학 교수이며, 랴투타드 경영대학원의 임원 MBA 프로그램과 시카고에 있는 일리노이 대학에 출강, 메릴랜드 칼리지파크 국제경영 대학의 MBA 프로그램과 베를린에 있는 스테인베이스 대학의 온라인 강사이기도 하다.

교육계에 몸 담기 전에 세계적 컨설팅 기업들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는데, 다임러 크라이슬러, 휴렛팩커드, IBM 그리고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의 중견 기업들에게 국제 마케팅과 브랜드 경영에 관한 컨설팅을 했다. 지금은 다양한 기업 및 비영리기구의 자문 위원단에 속해 있다.

저서로는 『살아있는 웹 그리고 인터넷 전략』이 있고,『블로그, 새로운 비즈니스 언어』라는 책을 준비하고 있다. 독일, 중국, 영어로 B2B 브랜딩과 국제경영 이슈에 대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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