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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구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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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구원인가?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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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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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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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2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2만자, 약 3.2만 단어, A4 약 65쪽?
ISBN13 978895312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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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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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눈물은 사랑의 눈물이자 용서의 눈물이며 긍휼의 눈물입니다. 요셉은 형들을 언제 용서했습니까? 창세기에서 요셉 부분을 찬찬히 읽어 보십시오. 형들에 대한 원망이 단 한 마디도 없습니다. 고난의 시간 동안 단 한 마디도 입 밖에 내지 않았습니다. 이미 용서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용서하지 않았다면 그는 성경이 말하는 형통한 삶을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가슴에 시커먼 상처를 안고, 그 상처로 인한 분노가 날마다 커지는데 어떻게 형통할 수 있습니까? 분노에 사로잡히면 되는 일이 없고 아무 일도 못합니다. 상처가 크면 앞으로 못 나갑니다. 과거에 묶여 있으면 미래로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발견하는 것이 있습니다. 구원으로 인해 형통한 삶을 살았던 요셉이 누린 첫 번째 은혜가 바로 과거에 묶여 살지 않는 것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구원은 과거로부터의 해방임을 기억하십시오. 과거에서 자유로워지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용서하는 것입니다.
죄를 지은 것은 형들입니다. 그러나 만약 계속 괴로워한다면 죄의 결과에 묶이는 것은 누구입니까? 요셉입니다. “맞은 놈은 발 뻗고 자도 때린 놈은 발 뻗고 못 잔다”는 말은 틀렸습니다. 때리고 나서 그 사람이 복수해 올까 봐 염려하는 사람은 발 뻗고 못 자도, 맞았지만 다 용서한 사람은 발 뻗고 잔다고 해야 맞는 얘기입니다. 맞은 게 분해서 어떻게 원수를 갚을 것인가 절치부심(切齒腐心)하는 사람도 절대 발 뻗고 자지 못합니다. 와신상담(臥薪嘗膽)합니다. 와신상담이란 상처를 잊지 않기 위해 불편한 섶에 누워 자고 쓸개를 한 번씩 핥아먹으며 원수 갚을 일을 잊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요셉은 와신상담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미 구원받은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원이 왜 중요합니까? 과거에서 해방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묶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거가 내 삶을 결정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미래가 현재를 결정하도록 하는 삶입니다. 구원은 과거가 나를 규정하도록 방치하지 않는 삶입니다. 구원은 그래서 자유입니다.
젊은 요셉이 어떻게 그토록 성숙할 수 있었습니까? 어디서 배운 것입니까? 배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 p.18~19


구원받은 삶은 변해 가는 삶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는지 보고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자기 생각의 기준을 버리고 말씀을 기준으로 살기로 결심하고 날마다 스스로를 쳐서 복종케 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 변화는 감출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욕망과 정욕대로 살지 않고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실로 빛 가운데로 걸어가는 삶입니다.
그렇게 결단하고 살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십니까?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벧전 2:12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어디서 살건 주목을 받게 마련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부르심을 받고 삶을 변화시켜 나아갈 때, 사람들은 왜 그렇게 사느냐고 묻습니다. 왜 당신만 유난스럽게 그렇게 고집을 부리느냐고 핀잔합니다. 사람들은 옳고 그름을 가지고 분별하기보다는 다수냐 소수냐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행동합니다. 심지어 교통신호보다는 다른 차들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가고 서는 것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다른 차들이 다 움직이는데도 빨간불에 멈춰 서 있으면 손가락질을 합니다. 경적을 울려 대며 다들 가는데 왜 당신만 서 있느냐고 욕합니다.
구원받았다는 것은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 드러나는 삶을 살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세상으로부터 비난을 받을지라도 말씀이 가르치는 선한 행실로 바른 기준을 지킬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드러낼 사람들을 계속해서 부르십니다.
--- p.64~65

구원은 돌이킴입니다. 옛 생각, 옛 습관으로부터 돌이키는 일입니다. 돌이킬 때마다 점검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중심으로부터 정말로 돌이켰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나는 세례를 받고 나서 새벽기도를 열심히 나갔습니다. 밤샘 촬영 후 퇴근해도 새벽 5시면 어김없이 기도하러 갔습니다. 이따금 코피가 나면 솜으로 콧구멍을 틀어막고 나갔습니다. 새벽예배만으로 성에 차지 않아서 수요예배와 금요예배도 갔습니다. 하루는 저녁에 집에 들어왔다가 성경을 들고 나가는데 아내가 불렀습니다.
“또 어디 가요?”
‘또’라는 말이 귀에 걸렸습니다. 성경을 가지고 ‘또’ 어디 가겠습니까?
“교회에 가지, 어디를 가나?”
아내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무슨 교회를 아침저녁으로 가요?”
어이가 없어서 아내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러면 내가 다시 술집으로 가랴?”
그때 아내가 했던 말이 내 신앙의 여정을 바꿔 놓았습니다.
“당신, 술집 대신 교회에 다니니까 완전히 바뀐 줄 아는데, 달라진 게 하나도 없어요.”
아내는 쏘아붙이듯 얘기하고 방문을 닫고 들어가 버렸습니다. 마치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잠시 멍하니 서 있다가 현관문을 닫고 내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방석을 깔고 무릎을 꿇고 앉아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내가 왜 저럽니까? 제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니요. 이것이 아버지의 음성입니까 아니면 사탄의 음성입니까?”
주님의 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네 아내 말이 맞다.”
한참 동안 내 중심을 들여다보았습니다. 내 중심에는 여전히 내가 가득했습니다.
‘조정민이 예수를 믿으면 어떻게 믿는지 보여 주겠다. 남들은 수십 년이 걸려도 안 변한다는데 나는 하루아침에 변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겠다. 한번 하면 한다는 걸 보여 주고 말겠다.’
이런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내 중심을 들여다보고 나서 통곡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눈물을 흘리지 않았던 게 아닙니다. 그동안 기도하지 않았던 게 아닙니다. 그러나 그날의 기도와 눈물이 내 신앙의 여정을 완전히 돌이켜 놓았습니다. 그날이 바로 예수님의 말씀대로 진짜 목욕한 날이었습니다.
--- p.90~91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는 바른 신앙생활을 못합니다. 구식 사고를 가지고 새로운 교회를 시작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 생각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까? 사역보다 중요한 것이 예배이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성경 속에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듭남이 바로 여기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씨앗으로부터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 거듭남입니다. 내 안에 말씀의 씨앗이 심겨 자라야 다른 인격으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
다른 종교들이 추구하는 것은 자기 발견, 자기 계발입니다. 자기 자신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듭남은 전혀 다른 개념으로 새로운 생명이 잉태되는 사건입니다. 내가 주체가 되는 능동적인 행위가 아닙니다. 진정한 신앙의 모습은 수동태입니다. 택함 받은 대로, 부르심을 받은 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이란 듣는 것입니다. 잘 들어야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잘 들어야 들리는 대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 p.125

하나님께 반응하는 인간의 능력에는 어떤 것들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첫 번째가 믿음이고 두 번째가 인내이며 세 번째가 순종입니다. 믿음으로 구원받고, 구원받고 나서 인내하고 순종하여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구원의 뿌리에는 믿음과 은혜가 자리 잡고 있지만 구원의 과정에는 순종과 인내가 반드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인내는 우리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구원의 과정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의 삶은 인내하는 삶입니다. 견뎌 내는 삶입니다. 참고 또 참는 삶입니다. 왜 인내해야 합니까? 자신한테서 벗어나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생각과 습관, 사고와 경험의 사슬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죽이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구원을 이루는 인내를 설명하기 위해 믿음의 선배들을 소개합니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이야말로 바른 인내의 기준임을 밝힙니다.

--- p.17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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