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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영한대역문고-38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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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9쪽 | 200g | 128*188*20mm
ISBN13 9788917161212
ISBN10 8917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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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8.0

혜택 및 유의사항?
역사란 무엇인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7 | 2001.06.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역사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이 책을 통해 다 해소되진 않았다. 내가 가지고 있던 역사에 대한 산발적인 지식이 조금이나마 정리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역사라는 것은 어떤 사건이 발생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역사라고 지칭될 수 있는 것은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역사가에 의해 발견되어 가치있는 사건으로 간주, 재정리되는 과정을 거친 다;
리뷰제목
역사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이 책을 통해 다 해소되진 않았다. 내가 가지고 있던 역사에 대한 산발적인 지식이 조금이나마 정리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역사라는 것은 어떤 사건이 발생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역사라고 지칭될 수 있는 것은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역사가에 의해 발견되어 가치있는 사건으로 간주, 재정리되는 과정을 거친 다음이다. 즉 날 것인 일련의 사건, 사실들이 정제되었을 때 우린 그것을 역사라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이다. 역사는 이런 기록의 의미 만을 가지는 것이 아니다. 살아있는 역사로서 역사는 한 흐름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흐름이라고 해서 결코 일정한 한 방향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Carr가 말한 것처럼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상호간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얻어진 일정한 결과를 보면 인간의 역사는 진보한다는 의미가 훨씬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진보라 함은 더 나은 것을 향한다는 '발전'의 개념을 내포하고 있지만 결코 그것이 지속적인 발전을 말하지는 않는다. 단기간으로 볼 때는 분명 어떤 하강이나 후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역사는 분명 어떤 우리가 흔히 말하는 utopia혹은 인간의 자유증진이라는 긍정적 측면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런 낙천적인 믿음을 Carr가 제시함으로써 우리는 과거의 오점을 반성하고 보다 건설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것이다. 역사는 한 개인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개인들로 구성된 사회라는 집합체가 생물적인 획득물이 아닌 사회적 획득물을 계승하면서 형성되어 가는 것이 역사이다. 그리고 역사는 항상 평가를 내리며 그에 합당한 결과를 양산한다. 이런 여러 가지들을 고려해 볼 때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닌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역사라는 큰 흐름 속에서 살아가는 한 개인으로서 단순한 사건이 아닌 역사적 사건의 한 주체가 되고 싶다. 또한 단지 역사가 무엇인가만을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는 머리만 큰 사람이고 싶지 않다. 항상 행동하는 지성인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이 다시금 새롭게 들게 한 의문이다. 과연 '역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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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우리의삶이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m*******9 | 2001.08.1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역사라는것은 우리가 문명을 만들고 그곳에서 혜택을 받고 스스로의 법으로서 인간과인간의 규율을 정하면서 나온것이다.즉, 인간이 진보로서 나가는 가운데 나온 산물이다. 인간이 살아온것을 바라본다면 다 좋은 면만 있는것은아니다. 역사는 인간이 인간을 약탈하고 노략질한 것이더많은 시대를 의미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특히 서양과 동양의 사상적차이는 포크와 나이프 그리고숫가;
리뷰제목
역사라는것은 우리가 문명을 만들고 그곳에서 혜택을 받고 스스로의 법으로서 인간과인간의 규율을 정하면서 나온것이다.즉, 인간이 진보로서 나가는 가운데 나온 산물이다. 인간이 살아온것을 바라본다면 다 좋은 면만 있는것은아니다. 역사는 인간이 인간을 약탈하고 노략질한 것이더많은 시대를 의미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특히 서양과 동양의 사상적차이는 포크와 나이프 그리고숫가락과젓가락 문명의 차이라고 할정도로 아주 틀리다. 이런한역사적 맥락을 이책은 평이한 문체로서 풀어나가고 있다. 역사의 서두서부터 진보하는 역사까지 말이다. 역사를 바로 볼 수 있다면 인과의 관계로서 미래의 역사가 보일것이다. 역사의 본질을 현대인이 잘 이해 할 수 있게 만든 이 책을 보면서 역사의 진식과 한국의 역사적 사고에대해 깊은 사고를 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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